안녕하세요.
어떻게 보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일 하나 종료하고 잠시 여유가 있네요. 사실 주말까지도 계속 모델링을 해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일찍 끝났습니다.
그제 저희 팀은 강원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저녁 식사 후에는 시작한 질퍽(?)한 술자리가 새벽까지도 이어지기도 합니다만 어제의 경우 나름 일찍 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8시 경 기상해서 씼고, 홀로 고객사로 이동을 이동을 하는데 영동 고속도로에 사고가 많이 났더군요. 서울 인근에는 눈이 오지 않았었지만 강원도 및 인접한 경기도에는 눈이 꽤 왔었습니다. 상행선에는 승용차 한대가 갓길에 180도 회전을 해서 처박혀 있었고, 좀 더 지나니 하행선에 이마트 대형 트럭이 90도 회전을 해서 고속도로 3개 차선을 막고 있더군요. 부디 크게 다친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Pro/ENGINEER Wildfire 5.0 (프로엔지니어 와일드파이어 5.0)의 최신 버전 즉, M065 부터 Creo Elements/Pro 5.0으로 제품의 이름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5.0의 UI 혹은 UX 중 가장 크게 변경된 부분이 바로 2D Drawing 인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MS Office 2007)의 리본 (ribbon) UI로 변경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것은 금년 여름에 발표가 될 Creo 부터는 모든 모듈에 적용이 될 예정입니다.
암튼 이렇게 UI가 변경이 되다 보니 우리가 사용을 해야 하는 그래픽 영역이 좀 더 부족해졌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간단하고, 대부분 알고 계신 방법입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드로잉 트리 우측 경계에 있는 화살표를 선택하면 드로잉트리가 숨겨지며 가로 방향으로 좀 더 넓게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은 별도 추가 이미지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2. 어제 울트라 초 캡쑝 모드로 2D 도면을 생성하다가 알게 된 내용입니다.
바로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2D Drawing의 경우 레이아웃, 테이블, 주석, 스케치, AutobuildZ, 검토, 게시 등의 탭이 있습니다. 바로 그 탭 중 활성화된 탭을 더블클릭(Double Click)하시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해당 UI가 숨겨져서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좀 더 넓게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아래의 그림과 같이 된다라는 것이죠
그럼 다음에 좋은 소식 전달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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