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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o

Creo Direct의 기본 개념 및 Creo Parametric과의 데이터 호환


2011/08/26
 23일 서울과 25일 창원에서 개최된 Creo roadshow를 마치고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KTX 산천호는 처음 타 봤는데 독특한 것이 각 자리마다 전원을 충전할 수가 있게 되어 있어 많이 편리하네요. 그리고 요즘은 승무원에게서 WiFi의 id와 password를 받지 않아도 그냥 사용을 할 수 있게 공개가 되었더군요.


본 게시물은 Creo Direct에서 모델링을 하는 기본 개념과 그리고 기존의 Pro/ENGINEER (프로엔지니어) 였던 Creo Parametric과 데이터 호환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Creo Direct는 Direct(다이렉트) 전용 Creo 앱(Apps.)입니다. 이 환경에서는 사실 모델트리도 없고, 모자(母子, Parent/Child) 관계, 참조(Reference) 관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Creo Direct 와 유사한 제품은 오래전 부터 개발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Creo의 큰 특징 중 한가지인 2D, 3D Parametric, 3D Direct 등에서 만들어진 데이터가 상호 운용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품의 컨셉 설계를 하는 분들은 Direct 방식의 Creo Direct를 사용하고, 복잡한 제품을 설계하고, 엔지니어링을 해야 하는 부서에서는 Creo Parametric을 사용하고, 생산 기술과 제품 설계 이후의 유관 부서에서는 Creo Direct를 사용하는데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정보의 손실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컨셉을 구현하는 CAD는 개발되지 않았고, 근래 개발되어 출시되는 제품들도 Direct와 Parametric간 형상 정보(Geometry)만 덩어리 형태로 전달하는 수준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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