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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o/2D_Drawing

해칭(Hatching)의 각도와 간격 미리 설정

2009/10/01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입니다.
옆에서 조카들가 애들이 무슨 카드 게임을 하고 있고, TV에 분노의 질주가 나오고 있네요.
그리고 노트북 옆에는 이번에 국순당에서 새로 나온 생 막걸리가 한 병 있습니다. 이 막걸리가 참 대박입니다. ^^
연휴 그것도 추석 연휴에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합니다. ㅋ

암튼 우리가 Pro/ENGINEER (프로엔지니어, 프로이)3D Part, 3D Assembly, 혹은 2D 도면(Drawing)에서 단면(X-Section) 을 생성할 때 해칭(Hatching)의 간격과 각도가 기본적으로는 자동으로 됩니다만 이것을 필요에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각도와 간격으로 정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 하나 하나가 사실  미드레인지(Mid Range - 중저가 캐드) 캐드와 High End CAD(하이엔드캐드)의 차이점 중 한가지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방법은 바로 Part에서 Default_Xhatch_Angle 과 Default_Xhatch_Spacing을 지정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둘 중 하나만 설정을 하셔도 됩니다.

일단 기본 상태에서 X-Section을 한 상태입니다. 아래와 같이 부품이 많아질수록 해칭 각도는 서로 겹치지 않게 임의로 되는 것 같습니다.



왼쪽 부품의 parameter에 Default_Xhatch_angle 의 값을 0 으로 설정을 한 경우입니다



왼쪽의 부품의 해칭 각도가 0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도면의 Xection도 변경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처음에 A라는 X-Section을 생성할 때 위의 parameter가 설정이 되지 않아서 개략 45도로 작업이 되었고, 그 이후 parameter를 0으로 설정한 다음 X-Section B를 만들었다면 실제 B에만 적용이 되고, 미리 만들어 놓은 A에는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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