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식당

2012.01.03 15:19
연말에 얼큰한 동태탕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 보니 수원에는 다래식당이란 곳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집에서도 가까워 가 봤습니다. 

 식당은 알려진대로 아주 허름했고, 주차장도 없습니다. 아무리 점심때갔지만 1시간을 기다려서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줄을 선 사람이 많았다면 일찌감치 포기를 했을 텐데 자꾸만 예약을 했다고 하면서 끼어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테이블도 5~6개 밖에 되지 않아서 한꺼번에 많은 손님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단지 술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의 회전율은 높은 듯 하네요.

딸래미랑 같이 갔기 때문에 지리를 2인분 시켰는데 18,000원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끔했고, 동태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단지 저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을까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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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현민
    2012.01.05 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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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가 지리를 좋아하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여 ^^ 기다리는 건 싫어하겠지만 ㅋㅋ


일요일 아침, 계속된 자게질 도중 우연히 발견한 순대 관련 게시물. 
그리고 그 게시물을 통해 토렌토에서 받은 한 다큐멘터리. 내용은 백암 순대였습니다. 아바이 순대, 병천 순대는 접해 봤지만 백암 순대는 사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백암에 3군데의 식당이 유명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 중에 제일 식당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백만년만에 사진을 찍으니 맞은편에서 재영이가 젓가락으로 코디를 도와 주는군요. 아래 메뉴는 모듬 순대인데 좌측에 있는 부분이 오소리감투 즉, 돼지의 위 부분이 되고, 우측은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순대인데 순대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아주 맛있습니다.



병천 순대의 경우 국물이 진하다고 한다면 이곳은 국물이 맑고, 매우 시원합니다. 사골 국물 맛도 나구요. 



이곳은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1일과 6일 시골 장이 서는데 우연치 않게 어제는 6일이라 시장 구경도 잠시 했네요.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시골장의 정취는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줌 렌즈 없이 35mm 단렌즈 하나만으로 찍다보니 광각이 많이 아쉬웠지만 시장 풍경 사진 몇 장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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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 제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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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넙죽이
    2011.10.20 1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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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암 다녀 오셨군요
    저두 용인 갔다가 오면 간혹 한번씩 들리는 곳인데요 ^^ 맛나죠 ~
  2. 프로초이
    2011.10.21 13: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시골인심 좋아 보입니다. 어릴적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 냄새가 그립네요.
    부러우면 지는건가요, ㅎㅎㅎ
    • 2011.10.21 16:5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도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 할 수록 사람 냄새가 그립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을 수록 더 그렇네요. ㄷㄷ

성북동집

2010.11.07 11:56

 회사 동료가 소개해 주신 성북동집.
음식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최소 두 번정도 가지 않으면 안될만큼 거의 중독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검색 신공으로 '성북동집'을 찾아 보니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진 맛집이더구요. 꼭 한번 가 봐야지 했지만 경기도민이 서울특별시 그것도 나름 먼 곳에 있는 성북동까지 나들이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며칠 전 가족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나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오후 3~4시에 도착을 했지만 그래도 번호표를 가지고 거의 20분 정도를 기다려야만 입장을 할 수 있었네요.



아들놈은 배고프다고 성화를 부리더니 담벼락에 저렇게 퍼져있군요.

모든 것이 국내산이라고 공지가 되어 있구요.




메뉴는 수육을 제외한 칼국수, 만두, 만두국이 모두 7,000원입니다. 이곳의 음식은 육수가 참으로 맛이 있고, 만두도 포장을 해 오고 싶은 만큼 맛 있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니 오늘 또 가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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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성북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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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넙죽이
    2010.11.08 0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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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민이 특별시로 갈려면 큰 행상 인듯 합니다.
    하여간 맛집 잘도 찾아 다니셔 ^^

    주말에 가르쳐 주신 사이트 회사에서 접속을 하니...
    역쉬나...
    저 무지 좋은회사 다니고 있는거 맞죠 ㅡ,.ㅡ^
    • 2010.11.08 09:3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맨날 맛집만 찾아다니고, 운동은 하지 않으니 허벅지는 가늘어지고, 배는 축 처지고 있지요. ㅋ 토요일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잘못하면 인천으로 갈뻔한 웃지못할 상황이었죠. 그리고 그 사이트는 집에서만 해야지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막혀있을 겁니다.

진흥관

2010.10.20 19:05

지난 여름 송추 계곡에 갔다가 나오면서 건너편에 있는 중국집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 했었던 곳이 바로 30년 전통의 진흥관입니다.
그 이후 다시 진흥관을 찾아가 보았지만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라 발길을 돌려야만 했었지요. 며칠 전 다시 이곳을 방문해 봤습니다.
다행히 정상 영업을 하고 있었고, 비교적 점심 시간이 지난 때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네요.

주문은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하나 시켰습니다. 물론 저 혼자 먹지는 않았습니다. 어찌 저 혼자 저 양을 다 먹겠습니다. ㅋ

자 그럼 간단한 평가를 해 볼까요?

가장 먼저 짜장면.
음.. 상당히 맛이 있고, 짜장이 짜지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짬뽕입니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짜/짬뽕 메뉴가 있었으면 합니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가 아까운 메뉴들이고, 참 맛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해산물이 꽤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국물. 국물이 정말 끝내 줍니다.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데 짬뽕이 처음에는 별로 안맵지만 점점 매워진다는 겁니다. 나중엔 정말 겁나게 맵더군요.



마지막으로 탕수육입니다.
맛은 있지만 다른 곳에 비해 눈물이 나올만큼 맛있지는 않습니다. 암튼 해장하시려면 이곳에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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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진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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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부 시장

2010.09.18 11:47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경우 아침에 안개가 심하게 발생하곤합니다.
정말 심할때는 1M 앞도 안보일때가 있는데 유독 반경 200! 정도에서만 이 현상이 발생을 하지요. 특히 출근을 일찍 할 경우에는 이 거리를 벗어나는데 많이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며칠 전 아침에 보니 저 멀리 안개가 적당히 발생했는데 보기가 괜찮아서 몇 장 담아 봤습니다.




어떠세요?
운치가 좀 있습니까? 휴일 아침에 이런 풍경을 보면 참 좋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평일 아침에 심한 안개를 만나면 정 반대의 생각이 들곤 하지요.

얼마전 산에 있는 동부 시장이란 곳을 우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재래식 시장치고는 그 규모가 정말 상당했었고, 여기 저기 현대식으 매장을 변경하고 있었는데 아마 대형 매장이 곧 들어와서 경쟁을 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 듯 합니다. 시장은 상당히 넓었는데 중간 중간에 저런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왼쪽 천정에 있는 붉은 천막을 통해 햇볓이 들어오니 화밸이 완전히 틀어졌네요. 어차피 스냅이니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쩝;;;;




식사를 하려고 검색을 해 보니 아주 유명한 해물탕집이 있더군요. 보리밥 전문점과 두 곳을 두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해물탕을 먹으로 갔었습니다.
이 식당은 상당히 언론에 소개가 되었고, 2층에 있는 식당인데 분위기나 서비스는 만족할 만 합니다. 또 식당 내부에 수족관이 있어 수산물을 직접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해물탕입니다. 가격은 中이 35,000, 大가 50,000 원입니다. 中을 시키면 아래 정도로 나오고 나중에 볶음밥까지 해 먹을 수 있습니다.




통상 그렇듯 이 집의 경우에도 과대 포장 혹은 과대 광고가 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해산물이야 싱싱하긴 한데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도 않고, 맛도 보통 혹은 약간+ 정도이더군요. 정말 이집이 맛집이란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특이한 것을 팔길래 물어봤더니 서산에서만 나오는 호박 김치라고 하더군요.  가격은 아래의 봉지 하나에 3,000원 했던 것으로 기억되고, 호박이 생 호박이기 때문에 특이하게 익혀서 먹어야 한답니다. 한 봉지 사와서 약간 데워서 먹었는데 그냥 한번 정도는 별미로 먹어 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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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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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떨결에 다녀온 완도.
신혼초에 다녀왔다가 거의 10년만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여러 맛집이 있지만 "아시나요" 라는 식당을 다녀왔는데 이곳의 주 메뉴는 장어탕이 전문이지만 전복죽, 전복회덮밥과 전복물회도 꽤 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전복 물회는 3만냥이라 비싸서 포기를 하고, 전복회덮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수도권에서 손님이 계속 오고 있었는데 솔직히 전복회덥밥은 그냥 평균이고, 추천할만큼은 아니더군요. 대신 전복죽은 꽤 맛이 있었습니다. 암튼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가 조금 과장된 면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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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가 그곳 장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거의 8~9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기억에 그때 당시에는 식당들이 마을 입구부터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전을 부치는 냄새에 반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예 외곽쪽으로 이동을 했더군요. 대신 주차비, 입장료 그리고 하회마을까지 셔틀버스 비용 등을 별도로 받습니다. 셔틀버스라도 무료로 운행을 했으면 하는데 더운날에 1Km를 걸어갈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구경을 하고 나와 하회마을 시장의 어느 식당에 가서 손두부와 찜닭을 시켰는데 특히 손두부가 아주 맛있습니다. 이곳에는 동동주와 안동 소주를 같이 팔고 있는데 더운 날씨라 안동소주는 생략을 하고 동동주를 마셨는데 맛은 기대에 영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막걸리가 훨씬 나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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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무덥네요. 벌써 에어컨이 없으면 사무실에서도 차안에서도 견디기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런 무더위는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게 되는데 그때 찾는 음식이 보통 보신탕, 삼계탕, 장어 등일겁니다. 체질적으로 보신탕, 장어등이 맞지 않지만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먹어 봤는데 가격이 ㅎㄷㄷ 하더군요. 근데 이런 사진 계속 올리면 혹 된장남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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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가을에 현 회사에 입사를 한 후 처음으로 광주 출장을 갔습니다. 사실 호남권 출장이 처음이었고, 2년 정도 근무를 했던 이전 회사의 경우에는 정읍에 한번 제품 시연을 하러 간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요. 호남권이 예전에 비해 공장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까지 R&D는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암튼 작년 고객사에서 약 4일 정도 지원을 했었는데 마지막날 고객이 점심을 사 주시는데 그때 간 곳이 나주의 어떤 곰탕집이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갔었고, 어떤 옛 성 혹은 옛 관아 앞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때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제대로 기록을 해 놓지를 못했었지요. 그때 아주 기억에 남았던 것이 곰탕이면서 국물이 맑았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가 뼈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머릿 고기를 사용한다는 것이었고, 정말 태어나서 음식 먹다가 울뻔 한적이 그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곰탕이나 설렁탕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왠지 정상적인 음식이 아닐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요. 아마 아시다시피 여러번 메스컴에 곰탕의 색깔을 위해서 첨가물을 넣고 있다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가족을 데리고 꼭 다시 가 봐야지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지인과 같이 나비축제에 갔다가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카메라는 반드시 챙켜 갔지요. ^__^

혹시 나주나 나주 근처를 지나실 기회가 있으시면 이곳을 꼭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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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 | 나주곰탕하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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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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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전 동료와 같이 파주를 다녀왔지요. 그때 점심을 이미 알고 있던 문산의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밀밭식당이란 곳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이 식당을 첨 가봤을 때가 약 2년전으로 그때는 수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까지 갔다가 오늘 길에 들렀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가족과 같이 한번 가고 이번이 세번째이구요.
식당은 25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만두, 만두국,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아래 식당 사진을 보니 참으로 많이 낧았죠? 하지만 휴일에는 식당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야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주문을 한 것은 만두국과 칼국수를 모두 맛볼수 있는 칼만두국이었고, 아래 사진처럼 아주 푸짐합니다. 저도 먹는 양이 꽤 됩니다만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말았네요.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보니 열심히 만두를 빗고 계시더군요. 그 앞에 있는 것이 통배추가 들어가 있는 만두속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고, 가격이 모두 동일해서 저 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도 계산할 때는 아주 편합니다. ㅠㅠ




























주차는 식당을 지나 10여 미터 가면 아래와 같이 주차장이 있고, 식당에서 2시간 무료 티켓을 주니 괜히 길가에 주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문산이 시골이긴 하지만 주차감시 카메라가 있어 길가에 주차를 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암튼 이 식당이 음식을 먹으면서 눈물을 쏟을 만큼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처에서 괜찮은 음식점이기 때문에 임진각에 가셨을 때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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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 밀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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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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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이번 출장 중 두 번쨰 맛집 소개이고, 그것도 또 한번의 함평의 식당입니다.
사실 함평의 경우 나비축제 때문에 몇 번을 방문했었죠. 제 기억에만 한 4번은 갔었던 것 같습니다.
함평에서 가장 먼저 맛집을 찾은 것은 처음 나비축제를 갈 때 인터넷에서 찾아 간 곳이 바로 화랑식당이란 곳이고, 이곳의 별미는 바로 육회비빔밥입니다. 특히나 육회비빔밥에 돼지 비계를 삶아서 같이 주는데 그 맛이 참으로 별미더군요. 오늘 고객 지원을 마치고 그곳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니 차를 타고 갔군요. 달려가기에는 조금 멀지요. ^__^

화랑식당은 함평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의 시장내에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가 보입니다.



도착했지만 이미 날씨가 어둑어둑하군요.
초기 함평을 간 것이 1회 아니면 2회때의 나비축제였었습니다. 사실 나비축제는 무주의 반딧불 축제를 벤치마킹 한 것인데 지금은 역전이 아니라 그 완성도와 규모가 엄청나지요. 암튼 초기 방문을 했을 떄 함평은 사실 시골의 읍 소재지 정도였지만 지금은 그 규모가 엄청 커지고 오늘 보니 꽤 큰 규모의 호텔까지 있더군요.



식당 규모는 작은 편이고,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식당이 리모델링을 해서 큰 건물에 입주하면 음식맛이 감퇴하지 않을까요?
같이 간 엔지니어가 워낙 대식가라서 특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일반이 6,000원, 특이 10,000원인데 육회의 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기본 반찬이 저렇게 나오는데 독특한 점은 묵은지 김치와 넉넉한 양의 선지 국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메뉴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가 넉넉하군요. 어때요?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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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 화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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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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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역시나 출장 중 숙면은 저에게 불가능한가 봅니다.
전날도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남 광주까지 운전을 해 와서 피곤한 상태인데 늦게 잠이 들었건만 새벽 2시에 또 잠이 깨고 말았네요. 밀린 업무를 하고 메일을 한 통 보내니 바로 회신이 옵니다. 그 분도 참 고생이 많은 듯 하군요. 새벽 2시 이 시간에 술에 취에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길거리를 뛰어다니는 저 츠자들은 당췌..... ㅎㄷㄷ 합니다. IT쪽에 몸 담은지 10여년 되었지만 전남에 출장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일찍 숙소를 잡고 업무를 보는데 회사 동료가 맛집이 있다고 메신저로 연락처와 음식 사진까지 보내와서 곧이어 도착한 동료와 의기투합해서 바로 그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실 점심도 먹지 못해서 배에서 난리가 났었거든요.  목적지는 나비축제로 너무나 유명한 함평. 사실 나비축제 그리고 돼지비계를 같이 얹어주는 특유의 비빔밥은 겪어 보았지만 그 안에 수산센터와 낙지물회가 있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다른곳도 아마 비슷한 메뉴가 있겟지만 소개를 받아서 간 곳은 바로 나비수산(061-322-3385)입니다. 찾아가는 것은 아래의 지도 혹은 읍내에서 직접 물어보셔도 쉽게 찾을 겁니다. 다만 상호가 나비수산이 있고, 나비수산횟집이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좀 더 큰 이미지가 보입니다.



자 그럼 실제로 한번 가 볼까요?
아래 사진과 같이 나비수산이란 곳은 아주 작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작은 주방을 거쳐 방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참 그리고 낙지물회는 바로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낙지의 껍질을 모두 벗기고 손질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실제 회도 그렇게 저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낙지물회, 낙지육회, 세발낙지, 낙지당고, 산낙지, 연포탕, 낙지무침 등은 싯가대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저와 동료가 먹으로 간 낙지물회는 1인분에 20,000원씩입니다.



약 2년전에 고 노무현대통령도 다녀 가셨네요. 길지 않은 그 동안 세상이 참 많이 바뀐듯 합니다.



아래에 있는 것이 아주 간단한 밑반찬입니다. 물론 조금 있다가 2차 밑반찬이 나옵니다만... 저곳에 있는 찐빵.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동료의 말을 그대로 전하면 가격만 비싼 안흥찐빵 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더군요.



아주 큰 대접에 나온 2인분의 낙지물회입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침이 계속 넘어가는 것을 어쩔수가 없네요. ^__^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떠 주시는데 밥을 한 공기 시켜서 조금씩만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있고, 저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금년에 또 열리는 나비축제에 가시는 분들은 이곳에 한번 들러서 맛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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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해장국

2010.01.17 08:52
2010/01/17
여러분은 주( )님을 자주 뵙고 계십니까? 저도 술을 참 좋아하고, 금년 부터는 많이 자중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군요. 1월 1일에만 두 번의 술자리를 가졌으니까요 ㅠㅠ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해장국 한 그릇 하는 것이 참 좋지요. 특히나 좋은 것이 집사람이 해 주는 해장국은 천하일미입니다. ^__^ 저 때문에 해장국 끓이는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담에 해장국집을 열어도 될 지경입니다. ㅠㅠ

그런데 만일 밖에서 해장국을 드셔야 한다면 여러분의 댁 주위나 혹은 사무실 근처에 자주 가시는 해장국집이 한 군데씩은 있을겁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양평해장국을 잘 하는 곳 두 곳을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만 사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여러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첫번째 집은 제가 총각때는 구로쪽에서 있었기 때문에 특히나 자주 갔었던 곳입니다. 아래 지도에 잇는 것과 같이 당곡사거리에서 롯대백화점편의 모서리 부분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불법 주차를 하시면 안되기 때문에 양평해장국에서 롯데백화점쪽은로 5m만 가면 주차장이 있고, 아마 양평 해장국집에서 지원을 해 줄겁니다. 전화번호는 02-875-2366이고, 해장국 6,000원, 내장탕이 8,000입니다. 둘 다 먹어본 입장에선 내장탕도 괜찮은 편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를 해 드릴 곳은 서울에서는 꽤 먼 곳에 있습니다. 혹시나 여러분이 제부도나 대부도를 가시는 기회가 있으면 한번 들러 보십시오. 수원방향에서 또는 비봉IC에서 나와 우회전을 한 다음 322번 국도를 타고 남양을 거쳐 송산까지 오면 사강이란 곳이 있습니다. 워낙 포도로 유명한 곳이고, 몇 년전에는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서 입구에 큰 공룡 동상이 있기도 하지요. 암튼 그 사강을 통과해서 쭉 가시거나 또는 사강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한 다음 좌회전을 해서 약 20M 정도 가면 또 하나의 양평해장국이 있습니다. 이곳도 해장국은 참 맛이 있는데 금년 1월 1일 지인들과 칠보산에 올라 일출을 보고 이곳에서 아침을 먹었었죠. 단, 이곳의 경우 해장국은 좋지만 내장탕은 중/하 정도이기 때문에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는 031-356-9575 이며, 탤런트 문창길씨가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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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당 형님네 가족이랑 석화를 사가지고 와서 먹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형님은 결혼 22주년 기념으로 내장산,곡성, 남원을 거쳐서 올라오고 계신 중이라 제가 가족과 같이 소래 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토요일 오후라서 고속도로에는 차량의 이동이 많았고, 중간 중간 지체가 되더군요.
근데 도착을 하는 것 까진 좋았는데 그곳에 주차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유료주차장은 완전 매진이고, 중간 중간 감시카메라는 눈은 번득이고 있고해서 그냥 가족은 차에 두고 혼자서 다녀왔죠.
석화 두 박스를 들고 오는데 저질 체력이라 고생했습니다. 운동 좀 다시 해야지 이거 원....

넉넉하게 두 박스의 석화를 사고, 또 소주 안주로 그만인 햇 홍합도 샀습니다.
총 43,000원이 들었는데 홍합은 정말 많이 주더군요.

아래 박스에 있는(사실은 굴을 찌느나 많이 빼낸 상태입니다.) 한 박스가 2만원입니다. 한창 많이 나올때는 저 박스가 1만원한다고 합니다.




홍합은 아래 사진에 있는 양의 2배 넘게 3,000원에 주고 왔습니다.



소주 한잔 할 때 참 좋은 또는 그냥 먹어도 좋은 홍합탕입니다. 햇 홍합이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네요.



굴을 찐 상태입니다. 자태가 참으로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



다시 봐도 군침이 도는군요. 저 굴과 소주 한잔이면 만사 OK 입니다. ^^



처음에는 두 가족만 모이게 했지만 지인들을 계속 초대를 하다 보니 네 가족이 모였습니다.
성인 8명, 애들 4명 총 12명이 먹었는데도 양이 남아서 굴을 나눴습니다. 2가족 이라면 한 박스만 사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다음 주 주말에 포구에 한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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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2일 / 13일 이틀에 걸친 세미나를 창원과 대구에서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행사는 원래 보안 세미나여서 제가 발표한 MathCAD와 Isodraw와는 관계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일정상 진행이 되었네요.

창원에 많은 제조업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출장을 다녀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의 창원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 대부분의 출장자가 방문을 하는 상남동의 거리문화는 그렇게 유쾌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1층 음식점, 2층, 맥주집, 3층 노래방, 4층~ : 모텔 .... 한 건물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도 될 만큼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암튼 창원이 마산과 붙어있는 관계로 출장을 갔을 때 저렴하게 회 한접시 먹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그러니까요. 워낙 고기를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하지만 대부분 횟집에서 간단하게 회 한접시를 먹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데 이번 출장에 한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간 동료와 첫날 저녁 식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상호는 "상남회센터"라는 곳으로 상남 재래시장 3층 가운에 있습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곳 같더군요.

다음 날 행사가 대구에서 열리는 관계로 행사를 마치자마자 창원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예전 사용하던 D50은 이번에 결혼한 동료를 빌려주고, S5PRO는 집사람이 사용한다고 해서 그냥 왔더니 얼마나 카메라가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창원역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참으로 운치가 있더군요. 요즘 기차는 내부가 놀랄만큼 좋더군요. PC방에 안마기기가 있는 전용 방, 노래방 등등... 동료와 함께 맥주 한잔 하고,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지인으로 부터 들은 아리조나막창이란 곳에 방문을 했습니다. 카메라가 없었던 관계로 제가 찍은 사진은 없고 다른 분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긁어왔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ohye0416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막창먹으러 간 아리조나 막창

 

여기 나름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에요 ^ ^

(+ 영화촬영도 했었고 연예인들도 종종 온다더군요

 

 

건물식 가게가 아니라 이렇게 밖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

(+ 작은 방안에도 테이블이 있긴해요

 

 

자리잡고 앉자마자 물수건이랑 음료수 써비스

 

 

 

상추 깻잎 야채랑 양파랑 재래기

 

 

막창하면 빼놓을수 없는 요요 막장 !

 

막장이 대구에만 있는건 아니죠?

막창은 막장에 푸욱 담궈서 먹어야 제맛이죠 > <

 

 

 

 

감자도 구울려고 올리고 마늘도 올리고

(+ 마늘이 너무나 작아 . .

 

 

 

친구가 신의속도로 막창을 잘라주시는 ^ ^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저희는 좀 잘게 썰여서 바싹하게 구워서 먹었어요

막창은 바싹하게 구워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 ^

 

 

 

 

막창도 구워졌으니 쟌쟌쟌♪

 

 

 

 

 

막창이랑 함께 목살도 같이 시켰어요

(+ 막창을 못먹는 친구가 있어서 ^ ^;

 

 

한쪽엔 막창을 한쪽엔 목살을

 

 

친구가 막창 냄새조차도 싫고 섞이는게 싫다고하여

감자로 경계선까지 그어가면서 구웠다는 ^ ^

 

(+ 아 목살은 초벌구이를 해서 준답니다

 

 

 


한창차려놓고 냠냠♪

 

 

막창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어요

쫄깃한게 고소한게 막장에 찍어먹으니 완전 최고 !

목살도 쌈싸서 한입가득 먹으니 완전 맛있고 ^ ^


 

음식이 맛있기도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식사라 더 즐거웠답니다]






복귀할 땐 협력업체에서 인천에 볼일이 있다고 해 같이 차를 타고 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곳에서 저녁을 먹다가 인증 샷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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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2009.04.29 06:56


다들 폭탄주 좋아들 하십니까?
저도 사실 술을 매우 좋아하지만 양주나 폭탄주 이런건 좋아하지 않고, 가장 서민적이고 한국적인 소주를 좋아합니다.
폭탄주에 대한 유래를 인터넷상으로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군요.



[고흥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있는 글 퍼옴]

酒道 갖추면 즐겁고 경제적인 술
폭탄주에는 2대 원칙이 있다.

첫 번째가 비싼 양주로는 절대 폭탄주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 가업으로 전해 내려올 정도로 지극한 정성을 들여 만든 비싼 양주를 다른 술과 섞어 마시는 것은 그 술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마시길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절대 강권하지 않는다는 것. 이는 애주가의 가장 기본적인 매너다.

※폭탄주의 유래

폭탄주의 원조는 우리나라가 아니다.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은 1920~30년대 미국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다.
그 영화를 보면 주인공 형제가 마을의 술집에서 폭탄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실연한 형이 ‘위스키 믹스’를 주문하자 바텐더가 맥주가 가득 채워진 잔에 위스키 잔을 떨어뜨려 건네는 것.
또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제작된 ‘강철의 심장(Heart of the steel)’이라는 영화에서도 제철공장 노동자들이 파업과 공장폐쇄 등을 겪으면서 시름을 달래기 위해 폭탄주를 마신다.

이 두 영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폭탄주가 시작된 곳은 미국이라는 게 정설이다.
1900년대 초 미국의 탄광과 벌목장, 부두, 철강공장 등에서 일하던 가난한 노동자들이 즐겨 마신 ‘보일러 메이커(Boiler Maker)’가 폭탄주의 원조라는 것.
술 이름을 직역하면 ‘끓게 만드는 술’이다.
맥주와 양주를 섞지 않고, 맥주를 마신 뒤 곧바로 양주를 들이켜는 ‘체이서(Chaser)’라는 주법도 있다.
노르웨이나 스웨덴 등 북유럽에는 ‘잠수함(Submarine)’이라는 폭탄주가 있다.
500cc 맥주잔에 독일 술 ‘슈납스’를 담은 잔을 떨어뜨려 마시는 술이다.
우리나라에는 100년 전 막걸리 반 사발에 소주 한 잔을 섞어 마시는 ‘혼돈주’ 또는 ‘자중홍(自中紅)’으로 불리는 술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또 1960년대에는 소주와 맥주 또는 막걸리를 섞거나, 소주에 콜라 또는 맥소롱 등을 섞어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지금의 폭탄주와는 다른 형태의 혼합주다.
요즘 형태의 폭탄주가 국내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83년경 당시 박희태 춘천지검 검사장이 춘천지역의 검찰과 경찰, 언론사 관계자들과의 술자리에서 선보였을 때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졌다.

※폭탄주의 도수

과연 폭탄주의 도수는 얼마나 될까? 이는 폭탄주를 즐기기 위해 알아둬야 할 기본적인 상식이다.
통 맥주(알코올 도수 4~5도) 한 잔의 용량은 230cc다. 양주(40~43도) 한 잔은 35cc. 이 둘을 섞는 과정에서 맥주 양은 양주 양만큼 줄어 195cc가 되지만, 양주 양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폭탄주 한 잔의 도수는 10.35도가 된다. 이는 12~13도인 청주나 백세주보다도 낮은 수치다. 참고로 같은 방법으로 소주와 맥주를 섞으면 알코올 도수는 9도 정도 된다.

대신 한 가지 술만 마시는 것보다 취하는 속도는 빨라진다. 맥주에 포함된 탄산가스가 위에서 높은 도수의 양주를 빠르게 흡수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과음의 위험성이 있다.

※폭탄주가 좋은 9가지 이유

폭탄주가 좋은 첫 번째 이유는 ‘경제적’이라는 것.
우 리나라에서는 회식을 할 경우 보통 상급자나 식사에 초대한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관례처럼 굳어져 있다. 회식이 잦을 경우 누구든 비용이 부담되기는 마찬가지. 이럴 때 폭탄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폭탄주를 돌리면 술자리가 빨리 끝날 뿐 아니라 안주 비용도 절약되기 때문.

두 번째, ‘건강’에 좋다.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당시 진형구 대검 공안부장은 국회청문회에서 “왜 폭탄주를 마시는가”라는 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양주가 너무 독해서”라고 답한 바 있다. 실제로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그대로 마실 경우 식도를 지나치게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탄주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셈이다.

세 번째, ‘공평’하다.
보통 회식자리에서는 상급자에게 술잔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 술을 못하는 상급자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적어도 이런 상급자에게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폭탄주만큼 민주적인 것은 없다.

네 번째, ‘단합’을 유도한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회식자리는 산만해지고 소란해지기 쉽다. 이럴 때 폭탄주를 제조하면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레 개인적인 대화도 줄어든다. 그리고 폭탄주를 마신? 모임 전체의 단합된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다.

다섯 번째, ‘기념’의 의미를 담을 수 있다.
정부 부처 간 또는 기업 간 회합을 하거나 어떤 일을 두고 협상이 타결됐을 경우 기념 또는 축하의 의미에서 폭탄주를 마실 수도 있다. 또 간혹 직장 내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대립과 불화를 푸는 데도 폭탄주는 유용하다.

여섯 번째, ‘약자’를 보호한다.
업무상 접대를 하는 사람은 약자의 처지에서 상대방보다 많은 술을 마시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폭탄주는 좋은 방어수단이 된다.

일곱 번째, ‘강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술 자리는 간혹 상대방을 테스트하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폭탄주 대결은 의지와 담력, 체력 싸움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폭탄주 대결에서 이길 경우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대내외 관계도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강한 이미지가 인간관계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여덟 번째, ‘엔터테인먼트’다.
폭탄주를 제조하는 방법은 수십 가지가 있다. 그 과정을 함께 즐기면 하나의 놀이이자 오락이 된다.

아홉 번째, ‘분위기 메이커’다.
회 식자리라도 가끔 썰렁할 때가 있다. 주고받을 만한 마땅한 대화 주제가 없는 경우나 서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동석했을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럴 때 폭탄주는 대단한 효력을 발휘한다. 폭탄주는 썰렁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객쩍은 소리도 할 필요 없이 자연스레 분위기를 살려준다. 특히 친밀감을 높이는 데 폭탄주만한 수단을 찾기 힘들다.



참 길다...
글 읽는 것 그렇게 즐기지 않는데... 다들 읽으셨는지.... ?
그럼 그냥 그림으로 한번 보시죠. 아래 그림은 인터넷 중 서핑 중 어디서인가 긁어온 건데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지나친 음주는 심신을 상하게 한다는 것은 변치 않는 진리이니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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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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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2009.02.17 22:36

 그동안 참 많은 업체를 방문을 하고 많은 고객을 만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으며, 그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1:1 고객과 나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는 그대로 해결을 하면 되거나 또는 이해를 해 버릴 수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특히 영업이 고객과 관계를 망쳐놓은 경우 고객사 방문이 참 어렵습니다.

얼마전엔 고객과 통화중인상태에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그곳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단순하게 일을 벌린 사람이 책임을 지고, 많은 것을 취한 사람이 더 많은 책임을 지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할때가 참 많더군요.

가는 곳이  어차피 안양이라 근처 보리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갔습니다. 우경 예술 대학교 골목으로 쭉 200m 정도 가면 왼편에 나옵니다. 예전엔 길이 막혀 있었는데 이젠 백운호수랑 연결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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