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2010.04.05 14:30
 
 정말 매주 월요일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시겠지만 정말 봄이 왔고,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땀이 나려고 하네요.
주말에 집들이랑 부활절 행사 등으로 술에 지친 몸을 달래려고 불가마에 갔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의 들녁에 쑥을 캐러 갔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합니다만 곧 싫증을 내고 마네요 요즘 한창 여우짓을 하고 있는 딸래미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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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넙죽이
    2010.04.07 0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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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다녀 와서 회사에 출근 하니 뭐 ~ 달라 진건....
    일만 남아 있을뿐.....
    회사돈으로 다녀 오니 기분은 좋은데요 ^_________^
    • 2010.04.07 17: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이번 주말에 저도 간만에 중국을 갑니다만 시험을 치러 가기때문에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ㅎㄷㄷㄷ


 공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약 2Km 떨어진 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특이하게 출입구 앞에 화이트보드가 있고, 그곳에 기다리는 사람의 이름과 인원을 손님이 직접 적었습니다. 저 건물 전체의 인테리어도 조금 독특하구요. 창문이 많아서인지 밖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넓어 보였는데 실제 내부를 들어가보니 좁은 편이었습니다.




중국집에 짜장면이 없는 곳은 제가 처음 가 봤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단촐한데 짬뽕, 짬뽕곱배기, 볶음짬뽕, 탕수육, 군만두 이렇습니다. 사실 짬뽕과 탕수육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아래에 있는 것이 탕수육인데 다른 곳의 탕수육과는 달리 맛이 꽤 좋은 편이고, 상당히 찰지더군요.



아래의 것이 바로 짬뽕입니다. 생각보다 맵지는 않지만 해물이 있어 해장할 때 참 좋을 듯 합니다. 대신 볶음짬뽕은 국물이 없는 짬뽕인데 맛이 밋밋하더군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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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넙죽이
    2010.04.07 0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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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찾아 다니시는데요 ~ 알아도 가기 힘들어서 ~ ~
    • 2010.04.07 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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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죠. 특히 경기도민께서는 .... ㅋㅋ..

      하지만















      저도 도민이라... ㅠㅠ


다들 고향에 도착을 하셨겠죠? 오늘이 작은 설!
곧 정오이지만 아직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향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못한 이유도 있고, 어차피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까지 스르륵 클럽에서 자게질을 하다가 9시에 눈을 뜨니 바깥 새상에 저렇게 되어 있네요. ㅠㅠ



사실 작년 구정때도 눈이 엄청와서 일부러 늦게 출발을 했었죠. 집 근처에 있는 무료 썰매장에 가서 애들 쓸매를 태워줬더니 참 좋아라 했었는데 금년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생략했습니다. 제 고향 마산 그것도 마산과 통영의 중간. 과연 얼마나 걸려서 도착을 할런지 답답하네요. 더구나 다음 주에 또 차를 끌고 내려가야 하는데...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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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lly
    2010.02.19 02: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진이..정말 너무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얀눈만큼이나 아름다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 rich
    2010.02.19 16:0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십니까, 새해복많으받으세요 늦었지만 ^^
    사진에서 행복이란 단어가 마구마구 튀어나오는것같네요 ..
    • 2010.02.19 18: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감사합니다. rich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


덜컹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여명이 밝아오고, 기차는 계속해서 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아래와 같이 보이는 것이 다 무덤입니다.
근데 이른 아침에 안개까지 자욱하니 좀 음산하군요.



 마침 기차가 서행을 하길래 지나가고 있는 마을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기차표는 종이로 되어져 있는데 이것을 나중에 차장이 와서 저런 플라스틱 티켓으로 바꾸어주고 내릴때 다시 종이 티켓을 줍니다. ^^



밤 10시에 출발을 해서 아침 9시 경에 황산역에 도착을 했지만 이때 부터 여정에 문제가 발생 햇습니다.
회사 동료와 같이 전화기를 모두 로밍 서비스를 받아갔지만 저의 전화기가 완전히 먹통이 되 버린 것이죠.
설상가상 동료의 전화기도 로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을 한 겁니다.
인천 공항에서 황산에서는 로밍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그 일이 이렇게 커질 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암튼 동료 혼자 화장실을 갔는데 역사내에 있는 화장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장실과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소변기야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고, 대변기의 경우에는 엉덩이만 가릴 수 있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때 후배가 구경을 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올 것이니 괜찮다고 했습니다만 추후 황산역을 거치지 않고,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오게 됩니다. 

암튼 역사 밖으로 나오니 황산으로 가는 손님을 구하기 위해서 호객행위들을 많이 하더군요.  뭔가 속을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타지 않았습니다.
일단 현금이 없어서 물어 물어 400m, 정도 떨어진 은행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왔습니다.

 역사로 다시 들어가서 황산에서 상해로 가는 기차를 예약하려고 했더니 .... 버럭... 표가 없다는 겁니다.
얼마나 난감하던지... 상해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으려고 했지만 동료 전화기도 먹통이고...
그래서 일단 근처 슈퍼에 가서 황산에서 먹을 음식을 구했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서 4000원 정도 하는 배낭도 샀죠.
그 사이 저는 왕빠(PC방)에 가서 상해 사무실 직원과 채팅을 해서 전후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일단 황산 호텔에 가서 전화를 할 예정이니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에서도 역시 찍사의 의무는 계속 됩니다. ㅠㅠ



아래에 보이는 것이 황산시에 있는 황산역사입니다.



이제 출발만 하면 되는데 황산으로 가는 버스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가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를 하니 아래 사진에서 앞서가는 공안이 약 500m 정도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직접 안내를 해 주더군요.
우리가 외국인이어서 저런 친절을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황산으로 가는 버스는 약 70Km 정도를 가야하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비가 약 12RMB 즉, 1,500 정도가 소요됩니다. 암튼 버스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합니다.
제가 제일 앞에 앉았는데 참 힘들더군요. 앉아있기가....
지금 아래의 사진을 보면 첫날보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보이죠? 사실입니다!!



열심히 버스가 달리다가 갑자기 주유소로 들어가서 주유를 하더군요.
예전에 우리도 그러했듯이 승객으로 부터 받은 요금으로 주유비를 계산을 하는데 주유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1/3정도만 채우더군요. 아마 연비를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황산 입구에 도착을 해서 일단 짐을 맡깁니다.
짐은 하루에 10RMB 입니다.
다시 전용 셔틀 버스를 타고 황산을 올라가는데 버스를 잘못타서 전혀 다른쪽으로 가 버렸습니다.ㅠㅠ
어째 되었건 그쪽에서의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 스케일이 우리 나라와는 너무나 다르더군요.
지금이 어찌 보면 가장 좋지 않은 계절일 수 있는데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황산을 올라갔을 때의 날씨는 아래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관리 사무실 직원의 도움으로 공짜로 버스를 타고 중간 지역까지 내려와서 원래 우리가 가고자 하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ㅠㅠ 나중에 정 버스가 안와서 일반 관광 버스를 세워서 우리를 태워주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황산은 입장료만 200 RMB 이고, 3곳의 케이블카를 타고 한번은 왕복을 했습니다. 한번 탈때마다 65RMB를 했기 때문에 케이블카만 총 260RMB가 소요가 되었습니다.
참, 저곳에 도착을 했는데 안내를 해 주는 아가씨와 중국인 관광객간에 언쟁이 벌어졌는데 중년 관광객이 무섭게 쏘아 붙이더군요. ㅎㄷㄷ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1차 지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통상 황산에서의 숙소는 북해빈관 또는 서해빈관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전 인터넷 홈 페이지가 있는 서해 빈관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 보면 북해 빈관이 규모도 더욱 커고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가실일이 있으시면 북해빈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해 빈관을 이용한 저희는 산을 계속 오르내리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D50, 18-70mm, 35.2, 80-200mm F2.8, F801 필카, 노트북, 먹거리, 짐.. ㅎㄷㄷ
아래 사진을 보면 당당해 보이지만 우린 거의 초죽음이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중국 황산의 꼭대기에 가 보면 사랑의 열쇠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물쇠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같이 적고 자물쇠를 잠근 다음 열쇠를 벼랑앞으로 던져 버리면 그 열쇠를 찾아서 자물쇠를 열지 않는 한 사랑이 깨질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도 이번 여행에서 저와 집사람의 이름을 새긴 다음 수백미터 낭떠러지 아래로 열쇠를 던져버렸습니다. ^^
얼마전 남산을 가 보니 남산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하긴 하더군요.
아래 사진의 좌물쇠를 보시면 그 크기가 얼마만한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자물쇠에 집사람과 저의 이름을 새기고, 열쇠는 수백미터 낭떠러지에 던져버렸습니다.
같이 간 후배도 애인이름이랑 같이 새기더니 금년 초에 결혼에 골인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완적 객기입니다.
맨프로토 삼각대, 일명 국민 삼각대라고도 하지만 정말 ㅎㄷㄷ하게 무겁습니다.











 날이 저물어서 서해빈관 호텔에 와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 일반 객실이 약 450RMB 정도입니다.



참 황산에서 상해로 돌아가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서 상해 사무실로 계속 연락을 했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고 있던 도중에 현지 가이드로 있는 동포(조선족)의 도움으로 이틀 후에 출발을 하는 버스표를 구하게 되고, 다음날 황산시에서의 호텔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머물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서해빈관의 객실입니다.



 저녁부터 비가 오더니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계속해서 빗소리가 나서 그냥 방안에 있었습니다.
근데 밖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조금 이상해서 호텔을 나서보니 그 소리는 비가 오는 소리가 아니라 옆에 흐르는 개울물의 소리였던것입니다. 아 놔~~~~~~ 

아래의 사진은 호텔 객실의 창가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아래에 흰 부분은 안개가 아니라 구름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해발 1700~1800 정도로 높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진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담지를 못했지만 정말 뛰어내리고 싶을만큼 황홀했습니다. ^^




동료를 급하게 깨워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점으로 갔는데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을 보지는 못했고, 구름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일출 지점으로 가는 도중에 먼저가신 분들은 벌써 철수를 하고 계시더군요.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쪼그려 쏴를 하고 계신 진사님~ 















케이블카의 wire를 한번 보십시오. 엄청납니다.
놀이공원에서 타는 어떤 기구 보다도 이곳의 케이블카가 훨씬 스릴있고, 무섭습니다. 산 꼭대기와 꼭대리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지.. ㅎㄷㄷ
케이블카 안에서 전 서있지를 못하고 거의 앉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제가 숙박햇던 서해빈관입니다. ^^
이제 부터는 그냥 경치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못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아래 사진에 사람들이 서 있는 곳에 가다가 무서워저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 난간은 그냥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았는데 바로 수백미터 낭떠러지입니다.





 등산 도중 만난 노부부입니다. 사모님은 심장수술을 하셨고, 어르신은 거동이 많이 불편해 보이시더군요.
아래와 같이 들것에 의지해서 황산을 한바퀴 도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1인당 20만원이라고 합니다.
조금 바가지를 쓰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노 부부를 만난곳에 있는 합장바위입니다.
모습이 합장을 하고 있는 듯 하죠?



이제 부터 거대한 산 바위를 넘어서 가장 고생스러운 길을 가게 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저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힘드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마지막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실 말이 계단이지 기존의 바위를 깨어서 계단을 만든 곳이 많습니다.
정상의 높이가 해발 1860m 대단합니다.



하산하는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심장떨립니다. ^^



하산을 했습니다만 거의 졸도 상태입니다. 이날 또 밥을 먹지 못하고 약간의 빵으로만 연명을 했더니 더욱 힘이 듭니다.ㅠㅠ



타고 내려온 버스입니다.
중국의 버스는 시설은 별로 좋지 못하지만 Side Mirror는 아주 멋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황산시에 있는 택시들. 최소한 외관은 럭셔리해 보입니다.







내려오는 버스에서 일찍 내려버려 20여분을 걷다가 10원을 주고 짐을 맡긴곳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120원을 주고 황산시까지 자가용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이동중에 앞에 가는 버스를 유심히 보니 가장 뒷편에 승객이 집어던져놓은 수 많은 생수통이 보이더군요. ^



조선족 가이드가 지정해 준 호텔입니다.
1박에 260RMB 그러니까 약 3만원에 조식 포함입니다만 아침은 버스 시간 때문에 먹지 못했습니다. 참 저렴하게 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 가서 광동요리를 먹었습니다.
아마 튀김과 오리고기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제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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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7 06: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황산여행기을 보고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 2010.01.17 08: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__^
  2. 연수
    2010.01.17 16: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4월에 모임에서 패키지로 9명이 황산을 가려고 합니다.
    너무나도 세심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멋진사진도 잘보았구요.
    • 2010.01.17 16: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다음에 제가 황산을 가게 된다면 황산에서만 2박 또는 3박 정도를 지내고 싶은 곳입니다. 4월 잘 다녀오십시오. ^__^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만 몸은 이미 천근만근입니다.
조선족 가이드의 덕분에 바로 황산 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어딜가든 사람은 많네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한 컷 담아봅니다.



 타고 갈 버스인데 차축간 거리가 좁고, 짐을 싣기 위해 높이가 높다보니 승차감이 극악입니다.
더구나 이날 비가 오고 있었는데 왠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ㅠㅠ








이렇게 해서 황산시에서 상해시까지 버스로 6시간 걸려 도착을 합니다.
아래 같이 사진을 찍은 분들은 PTC 중국의 상해 사무실에 근무하는 분들입니다.
혹시 Pro/ENGINEER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080-346-9001로 전화를 해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바로 아랬분이 양xx씨입니다. Pro/ENGINEER 고급 기능과 Intralink 등을 담당하고 있지요.



아래의 왼쪽에 앉아계신 분은 동포인데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간 분입니다. MathCAD, ProductView 등을 담당하고 있고, 우측 분은 홍일점으로 Kenda씨인데 원래 MCAD를 하고 있다가 지금은 Windchill(윈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술이 빠지지를 않는군요. 상해에서 유명한 오리집이라고 해서 갔다가 저 술을 시켰는데 무진장 독합니다.



아래 사진은 낮에 담은 사진 중 일단 한장만 포스팅 해 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TV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 물을 가지고 글을 쓰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체가 예사롭지 않지요?




야~ 이것 너무 힘드네요. ㅠㅠ
다시 적는 것인데도 겨우 겨우 끝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해/황주/소주 이렇게 다녀오시는 것은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고, 별도의 가이드가 없어도 됩니다.

또한 황산의 경우 한국에서 직항이 없고, 비행기가격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갈 수 있는 방법은 상해에서 밤 기차를 타고 11시간 걸려 가는 방법과 버스를 타고 6시간만에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리고 운치와 안전을 위해서는 기차가 더 좋습니다.
황산에서 돌아올 때 버스를 이용했는데 특히 비가 와서인지 특유의 냄새(?)와 안전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20여년만에 멀미를 느꼈으니까요. ㅠㅠ

상해->황산역 기차(특 침실) : 260RMB -> 11시간

황산역->황산대문 : 12RMB 1시간 30분

황산대문 -> 황산 : 20RMB (20분)

짐 맡기는 것 : 하루에 10RMB

황산 입장료 : 200RMB

황산 케이블카 3군데 : 260RMB

북해빈관 / 서해빈관의 객실 : 대략 500 RMB, 식사 한끼 대략 150RMB

** 서해 빈관 보다는 북해 빈관이 훨씬 위치적으로 좋습니다.

따라서 세면도구와 먹을거리를 제외한 모든 것은 황산대문에서 맡기고 올라가셔야 하며, 가능한 많은 음식물을 가지고 가십시오. 황산에 실제로 올라가면 많이 비쌉니다.

저는 점심 무렵에 황산에 올라가서 다음날 오후 4시경에 하산을 했습니다만 황산이 높다보니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사진을 많이 찍으시기 때문에 가능하면 두군데 정도 숙소를 잡으시곡, 2박 3일 여정으로 다녀오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시겠다는 분들이 간혹 계실 수 있지만 얼마전에 다녀온 설악산 권금성 정도가 아닙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도보로 짐을 가지고 갈 경우 어떤 분은 8시간이 걸렸다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길은 거의 모두 돌 계단으로 되어져 있고, 돌 계단도 바위를 깨어서 만든 것이며, 난갅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난간 옆은 수십 수백미터의 낭떠러지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를 모두 타고서도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ㅠㅠ 

다음에 혹 기회가 된다면 장가계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물론 황산도 다시 갈 수 있다면 차분하게 다시 한번 다녀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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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날

2009.10.23 11:14


 지인 결혼식이 마산에서 있어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토요일 밤에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전 사실 시쳇말로 날라리 신자입니다.
일요일 성당의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성당 근처 농원을 빌려서 행사를 하면서 체육대회 한 부분만 올려봅니다.
어제 사무장님이 연락이 와서 사진 몇 장만 프린터로 출력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회사에 일찍 가서 프린터를 하는데 계속 종이가 걸리는 겁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사진 출력을 Picasa에서 했는데 나중에 ACDSee로 하니 문제가 없더군요. 아마 Picasa가 여백이 없이 출력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듯 한데 프린터 자체가 노후화가 되니 이런 현상이 일어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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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2009.10.15 20:21


 어린이집에서 둘째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길에서 한 컷 했습니다.
집이 외곽이다보니 주위에 풍경이 좋은 곳이 꽤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키가 꽤 큰 둘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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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앨범 제작

2009.09.29 19:05



  이번에 처남이 돌을 하게 되어 사진을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구분을 했는데 첫번째가 기존에 미리 가지고 있던 사진을 가지고 액자를 하나 해 주는 겁니다.




위와 같은 것인데 가로 30인치 세로 20인치이고,
액자 포함해서 6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처남한테 배달을 했기 때문에 실물을 보지는 못했네요.
이런 액자는 집에 걸려있는 40 inch x 30 inch 액자 한번 그리고 금년 초 지인의 돌 잔치에 선물 한번 마지막 이번 이렇게 해서 3번을 제작 해 봤습니다.
가능하면 각 사진의 사이즈를 작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두번째 사진 선물은 스튜디오 사진을 찍어주는 겁니다.
일단 셀프 스튜디오를 두 시간 사용에 6만원이 들었는데 참 애기들 스튜디오 사진은 찍기가 힘들더군요.
결혼식이나 돌잔치 때 사진은 그냥 담으면 되지만 애 시선을 잡는 것이 너무 힘들더군요. 더구나 전날 과음을 해서 ..... ㅎㄷㄷ 했습니다.
사진은 300여장을 찍었는데 후지의 느린 바디 성능에 하이퍼유틸리티에서 JPG 변환 또한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ㅠㅠ
스튜디오 경험은 3번 정도 있었습니다. 모델 출사 두 번 (ㅠㅠ), 회사 후배 스튜디오 메인 1번.
최근에는 아예 제가 조명을 구매를 해서 제 프로필 사진, 가족 사진 그리고 장수 사진 봉사까지 했었습니다만 사진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ㅠㅠ

 장비는 S5PRO, 35.2, 18-70 일명 아빠 번들을 이용해서 RAW 촬영 후 하이퍼 유틸리티에서 노출 변경 후 저장하고 뽀샵에서 레벨정도만 만졌습니다.





조금 전 앨범을 받았는데 상당히 좋군요. ^^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돌 잔치때 사진입니다. 이건 스튜디오 보단 많이 쉬울 듯 합니다.
위 이미지가 하나가 2 페이지씩이라 총 28페이지를 10x10 크기로 제작을 하면서 152,000원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앨범을 한번 보시죠.
택배는 큰 박스안에 아래와 같은 가방을 쿠션으로 감싸서 혹 있을 수 있는 충격을 미리 방지를 했더군요



회사로 앨범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마음에 듭니다. 아마 처남 가족도 좋아하겠죠? ^^





세번째는 기존에 있던 사진과 동영상을 합쳐서 돌 잔치 당일날 이벤트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동영상이나 만들어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는 돌 잔치 당일날 제가 메인이 되어서 사진 촬영을 해 주는 것인데 솔직히 힘은 들지만 간만에 매형 노릇이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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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

2009.09.13 20:25


얼마 전 중고로 업어온 뽀샤시의 X-Light 650 과 배경지~
이것을 가지고 장수 사진 봉사도 하고 이래 저래 조작도 해 봤습니다.
오늘 집에서 낮잠을 3시간이나 자고 나서 간만에 가족 사진 한번 담아 봤네요
주의 부족인지 모델링 램프 하나는 사망하셨네요. ㅠㅠ
650W 조명 2개, 반사판, 배경지 이렇게 참여했습니다.
이 사진 11x14 정도로 출력해서 벽에 하나 걸어 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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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진호
    2009.09.21 18: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와~ 집에 조명과 배경지를 설치해서 찍은 멋진 가족사진..
    나두 쥔장과 같이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는 큰집에서 살았으면.. ^^
    • 2009.09.22 06: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 사진 찍으려는데 집이 좁아서 벽을 허물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ㅠㅠ

리얼라100

2009.05.17 10:45

 작년 가을에 도산 서원에서 찍은 사진 이제야 스캐닝 해 봤습니다.
역시 필름이 쵝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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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09.05.05 23:53







 용인 민속촌에서 회사 동료 결혼식 끝내고 간만에 놀이기구 태웠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
근데 두 놈다 표정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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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2009.04.29 08:07

 이번 주말 회사 후배가 결혼식을 합니다.
나름 독특하게 한국민속촌에서 전통혼례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 주 토 / 일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주 셀프스튜디오에 가서 결혼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이야 수백장 담았습니다만 다른 사진은 초상권이나 뭐.. 이런것 때문에 올리기 뭐 해서 마지막으로 담은 사진과 결혼 반지 사진만 올렸습니다.
예전 스튜디오 가서 스냅으로 찍어본적은 있지만 메인으로 찍어본적은 없는데 이번 결혼식 관련되어 벌써 메인을 두 번이나 했고, 결혼식 당일까지 합치면 세번이나 될 듯 합니다.
웨딩드레스 셀프 스튜디오라 다른 곳 보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곳 직원과 실장님이 도와 주신 덕분에 그래도 사진 몇장은 건진듯 합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웨딩 촬영은 정말 신부를 위한 것이지 신랑은 엑스트라인듯 합니다. ㅋㅋ

신랑~~~
점프하느라 네가 고생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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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업체에서 워크샵을 에버랜드로 간다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고민하다 다녀왔습니다. 사람을 피하기 위해 평일로 워크샵을 했는데 실제로 가 보니 평일 왠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ㅠㅠ. 수원역에서 에버랜드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나도 차가 오지 않아서 택시를 탔는데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무슨 기차 모양 에버랜드로 향하고 있더군요. 암튼 택시비만 40,000이나 나왔습니다. OTL

9명이 자유 이용권 끊고, 입장을 한 다음 5명은 아무것도 안타고, 4명은 T Express 라고 나무로 만든 청룡열차 한번 타고 말았습니다. 물론 전 아무것도 안탔지요. ^^ 그것 타는데 2시간이나 기다려타더군요.  아무래도 언론에 노출도 많이되었고,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두 그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나 봅니다. 놀이기구를 타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바로 노상 카페에 가서 맥주만 계속 마시다가 사진만 좀 담아드리고 왔습니다. 참으로 백만년만에 가 본 에버랜드인데 ...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날에도 즐기기가 쉬워보이지 않더군요.

 


사진이 좀 답답하죠? 잘 사용하고 있던 18-70 일명 아빠 번들이 줌 링이 고장나서 병원에 보냈습니다. 렌즈를 얼마나 돌렸던지 줌 링이 망가져버렸네요.
35mm 단렌즈로만 담으려고 하니 많이 힘들고 답답합니다. ㅠㅠ 병원비용이 57,000원이라니... ㅠㅠ
카메라 산지 만 3년이 지나니 하나씩 다 고장이 나네요
18-70 일명 아빠번들은 줌 링이 고장나고, 35mm F2.0은 유막 현상이 일어나서 수리하고, 80-200 F2.8은 수동 / 자동 전환 링이 부러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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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축제

2009.04.11 07:36


 경기도청에서 하는 벛꽃 축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른들은 계속 걷다보니 힘들어 하는데 꼬마들은 얼마나 힘이넘치는지... ^^
 애들 사진이야 어떤것이든 다 좋지만 특히 자연스러운 사진이 최고인듯 합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망원렌즈가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다 아시다시피 역광 사진도 참 좋은데 표정이 살아있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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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2009.04.04 21:01

 오늘 동네 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꽃이 만발하던지 간만에 셔터 많이 누르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파란에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티스토리가 EXIF 정보가 보이니 참 좋네요.
어쩌면 싫어하실 분들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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