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덕골 답사

2012.03.31 15:31

몇 달전 잡지에서 본 군포 수리산 자락의 납덕골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 보니 예전 자전거 탈 때 수 없이 다닌 곳이더군요.수리산과 반월저수지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만 출사를 가시는 분들에게는 차라리 청주의 수암골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암골에 비해 벽화가 부족했었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 수리산을 가거나 반월저수지를 가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쯤 돌아볼만한 듯 합니다.


 































ㄹㄹ러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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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안동 하회마을에 갔다가 그곳 장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거의 8~9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기억에 그때 당시에는 식당들이 마을 입구부터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전을 부치는 냄새에 반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예 외곽쪽으로 이동을 했더군요. 대신 주차비, 입장료 그리고 하회마을까지 셔틀버스 비용 등을 별도로 받습니다. 셔틀버스라도 무료로 운행을 했으면 하는데 더운날에 1Km를 걸어갈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구경을 하고 나와 하회마을 시장의 어느 식당에 가서 손두부와 찜닭을 시켰는데 특히 손두부가 아주 맛있습니다. 이곳에는 동동주와 안동 소주를 같이 팔고 있는데 더운 날씨라 안동소주는 생략을 하고 동동주를 마셨는데 맛은 기대에 영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막걸리가 훨씬 나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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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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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2010.06.14 18:11

 결혼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결혼할 때만 해도 1년에 최소 한 번은 데리고 다니겠다고 집사람에게 약속을 했었는데 지금껏 한번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었네요.
일부러 한국 사람 없는 곳을 찾아서 섬으로 갔었는데 그곳에서 3일동안 한국사람 한명도 못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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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출장

2010.04.17 08:22

 딱 1주일 상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 경에 출장을 갔을 때는 다음달 부터 진행되는 Expo 때문에 온 시내가 공사판이 되어 공기며 소음이 정말 심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정돈이 된 상태이더군요. 영어땜에 고생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유익한 출장이었던 같습니다. 근데 인터넷을 하다 보니 참 중국은 제약이 많더군요. 유투브는 말할것도 없고, 국내 여러 계정의 블로그 접속도 되지 않고, 트윗터와 토렌토 등도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물론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많이 폐쇄적인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중국내에서만 있는 분들은 원래부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니 불편한 점을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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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넙죽이
    2010.04.19 1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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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다녀 온곳이네요
    전 배타고 야경을 구경을 했는데 무지 좋더라구요 ^^
    • 2010.04.19 1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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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상해 첨 가 봤을 때 회사동료랑 유람선을 낮에 타 본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__^


  이 여행기는 작년 미국 라스베가스에 다녀온 내용을 파란 블로그에 올렸든것을 다시 이곳 티스토리로 옮기고 있습니다.



  작년에 쌀국에 처음 갔다가 거의 1년 6개월 만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단독 출장에 순수 교육이었지만 이번엔 약간의 휴식(?) 이 포함될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것이라 예전에 비해 긴장이 덜 되었네요.
집 근처의 터미널입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까지 가게 되는데 온통 모텔 밖엔 안보이네요.
암튼 날씨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거의 반나절을 타고 갈 뱅기 입니다. 듬직하네요. ㅋㅋ



저녁 7시 30분 뱅기를 타고, 거의 10시간을 달려 LA에 도착을 했습니다.
눈에 익지 않은 자동차를 보니 미국에 온 느낌이 드네요.











 이제 라스베가스까지 우리를 태워 줄 비행기로 갈아 탔습니다.
서울 보다 인구는 적은 것으로 압니다만 LA 땅덩어리는 훨씬 커 보입니다.
아주 바둑판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한 아파트는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LA 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약 260마일 즉, 부산과 서울의 거리 조금 더 되는 것 같습니다.
LA를 벋어나니 곧 척박한 사막이 나타납니다.







 드디어 라스베가스에 도착합니다.
이런 사막에 저런 도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과연 라스베가스 공항 답게 공항에 이런 도박 기계가 있습니다
워낙 제가 카드 게임을 싫어해서 별로 흥미는 나지 않네요





 우리가 타고 갈 미니 버스가 뒷편에 있습니다.
저런 버스도 모두 휘발율를 사용한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호텔로 가는 도중에 본 광경입니다.  이렇게 해서 긴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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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일찍 같이 간 협력업체 분들이랑 그랜드 케년으로 갑니다.
죽기전 꼭 한번은 가 보고 싶던 곳입니다. ^^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경비행기를 타고 일주를 하는 코스입니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원래 인디언이 살던 곳이었나 봅니다.
근데 다시 갈 기회가 된다면 차로 실제 그랜드캐년의 동굴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즐기고 싶네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비행기 투어를 하는 것이 약 20만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 이유는 같이 같 디지텍에서 계산을 해 줘서 제가 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경비행기 입니다. 정말 작고 파닥파닥 거리면서 날라다니더군요.



 안전 벨트 설명을 해 주는 승무원. 저 승무원이 앞쪽 출입구를 통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잘 하더군요. ^^



막 이율을 했네요. 이륙할 때 사실 겁 많이 나더군요.





 아래 저 멀리 그 유명한 후버댐이 보입니다.



더 이상은 설명도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셔터만 눌러도 그냥 다 작품이 되더군요.
이때 가지고 간 D50과 일명 아빠번들에서 후드를 빼고, 창에 바짝 붙여서 계속해서 찍었습니다.

























































 비행기에 내려 잽싸게 삼각대 설치하고 한 컷 담았습니다.
가운데 계신 분은 다담에 계신 분인데 지금은 이 계통을 떠나셨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분은 디지텍의 전략기획팀에 계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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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4 00:2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늘에서 본것 정말로 멋지네요~!!!ㅎㅎ
    전 밑에서 봐서;;;ㅎㅎ
    • 2009.11.14 07: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밑에서 천천히 보신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격도 더 비싸다고 들었구요. ^^


 그랜드캐년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오고 가는 버스에서 시차 적응을 못해 계속 잤네요. ㅠ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일행과 같이 뚜벅이로 시내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Rio Suite & Casino Hotel
이곳 호텔의 숙박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게 저렴합니다. 대신 게임을 많이 할 수 밖에 없게 조성을 해 놓았더군요.
그나 저나 누가 저 전선 좀 짤라 주세요.



사막이라 건조하다보니 이곳 하늘도 눈이 시리도록 푸릅니다만 날씨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에펠탑이 이곳에도 있네요



이곳이 유명한 분수쇼를 하는 곳인데 저녁에 다시 와서 봤습니다만 참 그 스케일이 대단하더군요







아래가 아마 파리에 있다고 하는 독립문(개선문) 인것 같습니다.



하늘 참 시리도록 푸르네요









Brand 1위라는 코카콜라
이곳에 들어가면 각종 코카콜라에 관련된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도 아니 미국에서 가장 큰 MGM 호텔
객실 수가 8000개라고 하네요. 저 호텔 안에 동물원도 있습니다.





 MGM 호텔 내부 / 이 내부에 사파리도 있습니다.





 정말 맥주는 징하게 마셨다는;;;;
역시 술은 소주가 쵝오;





음...
얼굴은 술때문에 검붉고, 다리는 자전거 타느라 새까맣고, 배는 나오고... ㅎㄷㄷ
저 오락기에 한 $5 정도 사용했을 겁니다. 그 돈아 사용한 전체 금액입니다.



낮에 찾아왔던 그곳의 분수입니다.



비행기를 탄 멤버끼리 다시 사진 한장 담습니다.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왔네요. 먼로가 유혹을 하고 있군요.



같이 간 CBDM 두 분과 포즈도 한번 취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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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글에서 정확히 말씀을 드리지 않았지만 도착한 첫날 여권을 잊어버렸습니다.
호텔에 체크인 하고, 한식당 다녀왔는데 그 중간에 사라져 버렸네요.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더구나 미국에서 이러다니;;;;
사실 전 그렇게 긴장(ㅠㅠ)을 안했는데 주위 분들이 긴장을 더 하네요. 특히 회사에선 난리가 났나 봅니다.

어제 미국 경찰서에 가서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 그 확인증을 받아 왔습니다.
아래 문서가 바로 경찰서에서 받은 그 확인증입니다.



사실 타지에서 경찰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근데 라스베가스에 가니 한인 교포 분들이 자가용택시를 하시더군요. 아마 불법이겠지요.
그 분의 차를 대절해서 경찰서를 다녀왔습니다.
미국 몇번 다녀오신 분들 중에서도 경찰서 가보신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오늘은 e3ps 사장님과 같이 차를 몰고(정확히는 얻어타고) 약 400여 Km 떨어진 LA 총 영사관까지 갑니다.
사실 전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서 택시를 탈 것이냐 아니면 내가 그냥 e3ps에서 렌트한 차를 빌려서 직접 운전을 하고 갈 것이냐?
근데 공항에서 발권을 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여권을 제시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비행기는 불가능해 보였고, 만일 차를 내가 운전을 해 가다가 무슨 일이 일어나면 정말 큰일나겠다 싶더군요.
만일 여권과 국제 면허증이 있는 상태에서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켈리포니아주의 경우 국제 면허증을 인증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e3ps의 신세를 지기로 합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곳은 네바다주에서 캘리포니아주까지 가야 합니다.
네바다 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현대 자동차가 보입니다만 모델은 처음 보는 모델이네요.



가다가 첫번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한 컷 찍었습니다. 참 황량하더군요.



장시간 운전을 해 주신 정말 감사한 e3ps의 배상조사장님~



어디선가 갑자기 경찰차가 나타나더니 쌩 하고 지나가네요.



요트도 싣고 지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선 흔한 풍경이 아니죠.



LA로 접어들자 교통량이 많이 증가하는군요.



LA의 K 타운(한인 타운)에 접어들자 한글 간판이 보이는게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고바우
전통 전라도식 음식입니다.



 여권 사진을 찍은 사진관.  총 영사관 맞은편에 있는데 한국 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기가 우리나라처럼 일반 DSLR로 찍어서 후 보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폴라노이드 사진기로서 달려있는 카메라에서 바로 사진이 나오더군요



오른쪽 건물이 영사관이 있는 건물입니다.



영사관 욕을 하는 경우가 가끔 인터넷에 나오는데 여권 신청한지 한시간 삼십분만에 만들어 주더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권 사진 2장, 분실한 여권 사본, 경찰서 신고서 1장 이렇게 가지고 갔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 제가 이곳을 다시 올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몰래 찍었습니다.



LA를 갈 땐 몰랐는데 올 때 보니 중앙차로쪽에 카풀 차선이 있습니다.
워낙 혼자서 차를 많이 타고 다니다보니 카풀을 한 경우 저 차선을 이용해도 되는가 봅니다.



타이어 크기가 정말 컥 소리 나오게 큽니다.



24시 마트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먹을 것 좀 챙기는데 멀리 기차가 지나가네요.



오다가 IC에서 잠시 빠져 사진을 찍었습니다만 저런 곳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방울뱀이 득실댄다고 하네요. ㅠㅠ



세번째로 휴게소 겸 주유소에 들렀는데 경찰차가 있길래 가서 포즈 한번 취해봤습니다.



근데 가끔 TV에서 보면 경찰차가 추격전을 하다가 다른 차를 밀어버리는 것을 봤는데 그게 가능할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래 사진을 보면 저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별도 범프가 있습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을 보니 라스베가스에 돌아온 것이 맞긴하나 봅니다.



호텔 앞에 주차중인 리무진. 저런 리무진 솔직히 국내에선 거의 장의차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라스베가스에선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또 하루 고단한 날이 지나가며, 다음 날 약간의 쇼핑을 하고 다시 입국을 합니다.
제가 여권을 잊어버렸단 소문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까지 널리 널리 퍼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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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태호
    2010.01.15 17:1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 작년에 미국 대륙 횡단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 라스베거스~~ 였는데. 밤에 나와서 미친듯 싸돌아 다니다가 언제 들어왔는지 숙소에 머리박고 잠들었던 것이 어제 같은데 앙~! 다시 가고 싶다. Z.Z
    • 2010.01.16 06:1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와~ 대륙 횡단 여행을 하셨다니 참 좋으셨겠습니다. 저도 언젠간 가족과 같이 그런 여행을 가 보고 싶네요. ^__^


 좀 있다가 저녁에 오랜만에 중국으로 다시 출장을 가야 하는데 약 2년 전 중국을 다녀와서 파란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게시물을 수정해서 이쪽으로 옮겨 포스팅 합니다.



상해에 교육 출장이 잡혀 있어 그 앞에 며칠을 휴가를 내어서 상해 / 황산 / 상해의 여정으로 출장이 아닌 거의 여행을 8박 9일동안 다녀왔습니다.
원래 동료 두 명과 같이 가는 여정이었지만 회사 후배와 먼저 출발을 하고, 선배는 나중에 상해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타고 갈 KAL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인천에서 상해까지는 거의 1시간 40분. 시차는 겨우 1시간이고, 중국이 땅 덩어리는 매우 크지만 내부에서의 시차는 업습니다.
 이륙을 해서 기내식을 먹고 맥주 한잔 마시면 곧 착륙을 하더군요.  인천공항과 비슷하게 상해의 푸동 공항도 바닷가에 있어 착륙은 비교적 쉽게 하더군요.



상해의 날씨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ㅠㅠ
회사에서의 공식 여정은 일요일 부터 이었기 때문에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민박집을 예약을 했습니다. 대충 200RMB 정도 소요가 된 것 같습니다.
민박집은 푸동 공항에서 자기 부상 열차를 타면 금방 도착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자기 부상열차를 이용했는데 원래는 편도 50RMB인데 당일 항공권이 있을 경우 40RMB로 할인을 해 준다고 하더군요. 서서히 속도를 올려 최고 속도가 자그마치 430Km ~ 최고 시속을 올리고 약 1분 정도 운행을 하더니 곧 서서히 감속을 하더군요.



 자기 부상 열차는 역이 시작과 끝 두 곳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거장에 잘못 내리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
저곳이 민박을 할 집인데 자기 부상 열차용 역과 기차역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민박집은 아니고, 왼쪽 건물 뒤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을 민박집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상에서 본 자기 부상 열차 역사~
상해 시민들이 느끼는 자부심 중 한가지라고 하더군요. 암튼 대단하기는 대단합니다. ^^



약 8년 정도 전에 상해를 가보고 다시 가본 상해는 많은 부분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솔직히 중국어 한마디 못하는 저에게 상해 시내를 이동을 할 경우에는 지하철이 상당히 유용했는데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택시만 타면 서민들의 생활을 엿보기 힘들뿐만 아니라 그 가격도 무시를 못합니다.  ^^
아래에 있는 것이 상해의 지하철 노선도이며, 현재까지 4호선까지 구축이 되어 있고, 대체로 조금 짧은 편입니다.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인민광장역에 가 봤습니다. 아마 맞는 것 같지만 정확하지는 않네요. 메모를 잘 했었어야 했는데...
상해 시내를 다니다 보면 전체가 거대한 공사현장입니다. 그만큼 쉼없이 바뀌고 있다고 해야 하겠지요.



예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아래의 사진을 보니 화이트홀이 엄청 나군요. ㅠㅠ
동일한 조건에서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후지의 S5PRO(5프로)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좀 낳을 듯 합니다.



 상해 주택가를 다니다 보면 오색찬란한 옷 들이 건물 밖에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빨래를 아예 밖에다가 널 수 있게 저렇게 거치대를 미리 만들어 놓았더군요.





 또한 시내 곳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곳을 보면 저렇게 카드 게임을 하거나 또는 마작등을 하면서 내기를 많이 하더군요. 우리나라 같은면 바로 신고 들어갈 겁니다. ^^



 인민광장에서 예원까지 걸어서 갑니다. 8년 전의 기억으로는 얼마 안되었던것 같은데 거의 한시간을 걸어가고, 중간 중간 물어보느라 더욱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예원가는 길에 보면 예원상장 이란 곳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원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에 형성된 상권입니다.



이곳은 예원상장 즉, 위위안상창이란 곳으로 위위안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이야기 합니다. 2만여 평방미터에 작은 기념품 상점들이 오밀조밀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 있습니다.








예원 입구에 보면 상하이 최고의 샤오룽 만두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남상만두점이란 곳이고, 중국인들은 난샹만터우뎬이라고 합니다.
이곳 상해에서 가장 오래된 샤오룽 만두점이고, 만두속에는 돼지고기와 새우를 꼼꼼하게 갈아 넣어 요리를 합니다.
정말 만두의 육즙이 환상 그 자체입니다. 다음에 상해를 방문하더라도 꼭 방문을 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곳에 보면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는데 그러지 마시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가시면 조금 비싼가격이지만 식탁에서 바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비싸다고 해도 우리나라 돈으로 몇천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2층 건물에 들어가 보니 저렇게 만두피를 쌓아놓고 열씸히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행이 두 명밖에 되지 않아서 큰 원탁에 총 5명이 앉아서 합석을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왼쪽에 할머니 한분이 따로 오셨고, 앞쪽에 아가씨 두명이 있었습니다만 이 아가씨들이 얼마나 줄담배를 태우는지 참 고역이었습니다.
이때 사들고 간 책 "금요일에 떠나는 상하이"라는 책이 보이네요. 그때 저 책의 도움을 톡톡히 봤습니다. 특히 음식을 주문할 때 참 편리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쳐다보고 있죠?
예원 입구에 있는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 많은 인형들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직 춘절이 지나지 않아서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실제 예원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은 명 왕조시대에 한 관리가 부모님을 위해 18년에 걸쳐 만든 개인 정원이라고 하며, 정원의 둘래만 무려 5Km나 된다고 하네요.























자 이제 예원을 빠져 나옵니다.
사실 이곳에서 찍은 저의 사진이 꽤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에 험짤이 될까봐 과감히 삭제 했습니다. ^^







이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중국, 싱가폴등에는 저렇게 운전자를 보호하는 칸막이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이동을 한 곳은 동대로 골동품시장, 이곳 언어로는 둥타이루구완스창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물건들이 꽤 있고, 인사동에서 파는 물건들 중 상당수가 이곳에서 흘러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전거가 펑크가 났군요.
예전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현금을 이동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저 현금 훔지려고 하면 정말 저기 보안요원들이 실탄을 쏠 듯 합니다.



와이탄에서 푸동으로 건너갈 때 와이탄 관광 터널이 있습니다.
그닥 볼 내용은 없고, 그냥 한번 타 볼만 하죠. 조명이 독특해서 앞자리에서 장난삼아 한번 담아 봤습니다.
647m를 건너는데 단 5분이면 쓩 하고 지나갑니다.





동방명주 즉, 동팡 밍주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TV를 수신하는 방송타원이자 상해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이고, 세계 방송 타워 가운데 수익률이 1위라고 하네요



이제 와이탄 강변의 유명한 건축물을 담아봤습니다.
제가 실력이 미천해서 잘 못담았지만 참 야경은 이쁘고, 사진으로 담으면 좋습니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와서 동료와 함께 얼큰한 국물을 손짓 발짓으로 주문한 다음 한잔 거 하게 걸칩니다.



시간이 좀 늦어서인지 지하철엔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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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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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태호
    2010.01.15 1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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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이 잘 있군요!
    마눌이랑 저곳을 거닐며 미래를 속삭였고... ㅋ.ㅋ
    항주에 서호에서 결혼 승락을 받아 냈었는데... ㅋ.ㅋ
    잼나셨겠다..
    • 2010.01.16 0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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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직 항주는 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작년에 상해에 갔는데 대대적인 공사를 하느라 공기가 얼마나 나쁜지 거리를 다닐 수가 없을 지경이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고, 민박집에서 마련해준 한국 음식을 먹고 다시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인민광장->상해박물관->옥불사->상해임시정부->상해에 있는 우리 회사 사무실(상해에서 황산가는 기차 티켓을 받기 위해서...)->민박집(짐 찾으러...)->상해역 이렇게 강행군이 될 겁니다.

길거리에 있는 공중 화장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청결상태가 상당해 좋아 보입니다.
상해 박물관 앞에 있는 이름 모를 건물. 얼마나 높은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상해 박물관입니다.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제 옥불사 즉, 위포쓰라는 절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가장 유명한 사찰로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옥불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 움직이니 몸도 마음도 참 무겁습니다. ㅠㅠ
거기다가 바가지를 쓰기 싫어서 우산도 없이 돌아다녔더니 더욱 피곤하네요.
옥불사를 구경을 하고 상해임시정부가 있던 건물까지 택시를 탔습니다만 택시기사가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대충 내려놓고 가 버리는 바람에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3층 건물에서 바라본 건너편 건물입니다.


 
구경을 하느라 점심을 거의 3시경에야 먹었습니다.
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세트 메뉴를 먹었던 것 같은데 정말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민박집에 가서 짐을 찾고 상해 사무실에서 티켓을 받은 다음 상해역으로 갔습니다.
8년전 기억에는 역이 넓었다는 기억이었지만 이번에 가보니 그렇게 크기가 않더군요.
차 출발 시간이 밤 10시라서 시간도 남고 해서 근처(약 300m) 식당에 가서 이것 저것을 시켜 먹었습니다.
중국인들은 대체로 술을 취하도록 먹지 않는 것 같더군요. 2~3명이 술을 먹어도 대체로 맥주 한병 정도 시켜 놓고 먹었는데 회사 동료랑 저는 요리를 5~6가지나 시키고 맥주도 3~4병 먹었습니다. 배도 고프기도 했거니와 기분이 많아 들떠 있었습니다. 요리가 5~6가지라고 하나 맥주까지 합쳐서 2만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역사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전부가 아니라 4개의 gate를 기다리는 사람만 저 정도 입니다.
저 안에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됩니다. ㅠㅠ
하지만 내부에 치안은 꽤 괜찮은 편으로 공안이 아주 많이 있고, 역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X-ray Scanner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침대칸~
4개의 침대가 2층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 다행이 우리밖에 없어서 그나마 편안했습니다.
11시간을 타고 가야 하는 형편이라..



복도에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만 영 표정이 어색해서...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 봤습니다. ㅋ



건너편에 있는 열차입니다.
중국에는 2층으로 된 버스나 기차가 꽤 있고, 기차에도 침대칸이 있고, 버스에도 침대 버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에서의 둘째밤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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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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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여명이 밝아오고, 기차는 계속해서 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아래와 같이 보이는 것이 다 무덤입니다.
근데 이른 아침에 안개까지 자욱하니 좀 음산하군요.



 마침 기차가 서행을 하길래 지나가고 있는 마을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기차표는 종이로 되어져 있는데 이것을 나중에 차장이 와서 저런 플라스틱 티켓으로 바꾸어주고 내릴때 다시 종이 티켓을 줍니다. ^^



밤 10시에 출발을 해서 아침 9시 경에 황산역에 도착을 했지만 이때 부터 여정에 문제가 발생 햇습니다.
회사 동료와 같이 전화기를 모두 로밍 서비스를 받아갔지만 저의 전화기가 완전히 먹통이 되 버린 것이죠.
설상가상 동료의 전화기도 로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을 한 겁니다.
인천 공항에서 황산에서는 로밍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그 일이 이렇게 커질 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암튼 동료 혼자 화장실을 갔는데 역사내에 있는 화장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장실과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소변기야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고, 대변기의 경우에는 엉덩이만 가릴 수 있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때 후배가 구경을 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다시 돌아올 것이니 괜찮다고 했습니다만 추후 황산역을 거치지 않고,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오게 됩니다. 

암튼 역사 밖으로 나오니 황산으로 가는 손님을 구하기 위해서 호객행위들을 많이 하더군요.  뭔가 속을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타지 않았습니다.
일단 현금이 없어서 물어 물어 400m, 정도 떨어진 은행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왔습니다.

 역사로 다시 들어가서 황산에서 상해로 가는 기차를 예약하려고 했더니 .... 버럭... 표가 없다는 겁니다.
얼마나 난감하던지... 상해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으려고 했지만 동료 전화기도 먹통이고...
그래서 일단 근처 슈퍼에 가서 황산에서 먹을 음식을 구했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서 4000원 정도 하는 배낭도 샀죠.
그 사이 저는 왕빠(PC방)에 가서 상해 사무실 직원과 채팅을 해서 전후사정을 이야기를 하고, 일단 황산 호텔에 가서 전화를 할 예정이니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비상(?) 상황에서도 역시 찍사의 의무는 계속 됩니다. ㅠㅠ



아래에 보이는 것이 황산시에 있는 황산역사입니다.



이제 출발만 하면 되는데 황산으로 가는 버스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가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를 하니 아래 사진에서 앞서가는 공안이 약 500m 정도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직접 안내를 해 주더군요.
우리가 외국인이어서 저런 친절을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황산으로 가는 버스는 약 70Km 정도를 가야하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비가 약 12RMB 즉, 1,500 정도가 소요됩니다. 암튼 버스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합니다.
제가 제일 앞에 앉았는데 참 힘들더군요. 앉아있기가....
지금 아래의 사진을 보면 첫날보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보이죠? 사실입니다!!



열심히 버스가 달리다가 갑자기 주유소로 들어가서 주유를 하더군요.
예전에 우리도 그러했듯이 승객으로 부터 받은 요금으로 주유비를 계산을 하는데 주유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1/3정도만 채우더군요. 아마 연비를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황산 입구에 도착을 해서 일단 짐을 맡깁니다.
짐은 하루에 10RMB 입니다.
다시 전용 셔틀 버스를 타고 황산을 올라가는데 버스를 잘못타서 전혀 다른쪽으로 가 버렸습니다.ㅠㅠ
어째 되었건 그쪽에서의 사진 몇장을 찍었는데 스케일이 우리 나라와는 너무나 다르더군요.
지금이 어찌 보면 가장 좋지 않은 계절일 수 있는데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황산을 올라갔을 때의 날씨는 아래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관리 사무실 직원의 도움으로 공짜로 버스를 타고 중간 지역까지 내려와서 원래 우리가 가고자 하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ㅠㅠ 나중에 정 버스가 안와서 일반 관광 버스를 세워서 우리를 태워주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황산은 입장료만 200 RMB 이고, 3곳의 케이블카를 타고 한번은 왕복을 했습니다. 한번 탈때마다 65RMB를 했기 때문에 케이블카만 총 260RMB가 소요가 되었습니다.
참, 저곳에 도착을 했는데 안내를 해 주는 아가씨와 중국인 관광객간에 언쟁이 벌어졌는데 중년 관광객이 무섭게 쏘아 붙이더군요. ㅎㄷㄷ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1차 지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통상 황산에서의 숙소는 북해빈관 또는 서해빈관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전 인터넷 홈 페이지가 있는 서해 빈관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 보면 북해 빈관이 규모도 더욱 커고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가실일이 있으시면 북해빈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해 빈관을 이용한 저희는 산을 계속 오르내리는 수고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D50, 18-70mm, 35.2, 80-200mm F2.8, F801 필카, 노트북, 먹거리, 짐.. ㅎㄷㄷ
아래 사진을 보면 당당해 보이지만 우린 거의 초죽음이 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중국 황산의 꼭대기에 가 보면 사랑의 열쇠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물쇠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같이 적고 자물쇠를 잠근 다음 열쇠를 벼랑앞으로 던져 버리면 그 열쇠를 찾아서 자물쇠를 열지 않는 한 사랑이 깨질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도 이번 여행에서 저와 집사람의 이름을 새긴 다음 수백미터 낭떠러지 아래로 열쇠를 던져버렸습니다. ^^
얼마전 남산을 가 보니 남산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하긴 하더군요.
아래 사진의 좌물쇠를 보시면 그 크기가 얼마만한지 짐작이 되실 겁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자물쇠에 집사람과 저의 이름을 새기고, 열쇠는 수백미터 낭떠러지에 던져버렸습니다.
같이 간 후배도 애인이름이랑 같이 새기더니 금년 초에 결혼에 골인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완적 객기입니다.
맨프로토 삼각대, 일명 국민 삼각대라고도 하지만 정말 ㅎㄷㄷ하게 무겁습니다.











 날이 저물어서 서해빈관 호텔에 와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 일반 객실이 약 450RMB 정도입니다.



참 황산에서 상해로 돌아가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해서 상해 사무실로 계속 연락을 했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고민을 하고 있던 도중에 현지 가이드로 있는 동포(조선족)의 도움으로 이틀 후에 출발을 하는 버스표를 구하게 되고, 다음날 황산시에서의 호텔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머물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서해빈관의 객실입니다.



 저녁부터 비가 오더니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계속해서 빗소리가 나서 그냥 방안에 있었습니다.
근데 밖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는 것이 조금 이상해서 호텔을 나서보니 그 소리는 비가 오는 소리가 아니라 옆에 흐르는 개울물의 소리였던것입니다. 아 놔~~~~~~ 

아래의 사진은 호텔 객실의 창가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아래에 흰 부분은 안개가 아니라 구름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해발 1700~1800 정도로 높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진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담지를 못했지만 정말 뛰어내리고 싶을만큼 황홀했습니다. ^^




동료를 급하게 깨워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점으로 갔는데 비는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을 보지는 못했고, 구름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일출 지점으로 가는 도중에 먼저가신 분들은 벌써 철수를 하고 계시더군요.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쪼그려 쏴를 하고 계신 진사님~ 















케이블카의 wire를 한번 보십시오. 엄청납니다.
놀이공원에서 타는 어떤 기구 보다도 이곳의 케이블카가 훨씬 스릴있고, 무섭습니다. 산 꼭대기와 꼭대리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지.. ㅎㄷㄷ
케이블카 안에서 전 서있지를 못하고 거의 앉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제가 숙박햇던 서해빈관입니다. ^^
이제 부터는 그냥 경치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못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아래 사진에 사람들이 서 있는 곳에 가다가 무서워저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 난간은 그냥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았는데 바로 수백미터 낭떠러지입니다.





 등산 도중 만난 노부부입니다. 사모님은 심장수술을 하셨고, 어르신은 거동이 많이 불편해 보이시더군요.
아래와 같이 들것에 의지해서 황산을 한바퀴 도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1인당 20만원이라고 합니다.
조금 바가지를 쓰신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노 부부를 만난곳에 있는 합장바위입니다.
모습이 합장을 하고 있는 듯 하죠?



이제 부터 거대한 산 바위를 넘어서 가장 고생스러운 길을 가게 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저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힘드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마지막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사실 말이 계단이지 기존의 바위를 깨어서 계단을 만든 곳이 많습니다.
정상의 높이가 해발 1860m 대단합니다.



하산하는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심장떨립니다. ^^



하산을 했습니다만 거의 졸도 상태입니다. 이날 또 밥을 먹지 못하고 약간의 빵으로만 연명을 했더니 더욱 힘이 듭니다.ㅠㅠ



타고 내려온 버스입니다.
중국의 버스는 시설은 별로 좋지 못하지만 Side Mirror는 아주 멋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황산시에 있는 택시들. 최소한 외관은 럭셔리해 보입니다.







내려오는 버스에서 일찍 내려버려 20여분을 걷다가 10원을 주고 짐을 맡긴곳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120원을 주고 황산시까지 자가용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을 합니다.
이동중에 앞에 가는 버스를 유심히 보니 가장 뒷편에 승객이 집어던져놓은 수 많은 생수통이 보이더군요. ^



조선족 가이드가 지정해 준 호텔입니다.
1박에 260RMB 그러니까 약 3만원에 조식 포함입니다만 아침은 버스 시간 때문에 먹지 못했습니다. 참 저렴하게 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 가서 광동요리를 먹었습니다.
아마 튀김과 오리고기였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제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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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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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7 06: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황산여행기을 보고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 2010.01.17 08: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__^
  2. 연수
    2010.01.17 16: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4월에 모임에서 패키지로 9명이 황산을 가려고 합니다.
    너무나도 세심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멋진사진도 잘보았구요.
    • 2010.01.17 16: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다음에 제가 황산을 가게 된다면 황산에서만 2박 또는 3박 정도를 지내고 싶은 곳입니다. 4월 잘 다녀오십시오. ^__^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만 몸은 이미 천근만근입니다.
조선족 가이드의 덕분에 바로 황산 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어딜가든 사람은 많네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한 컷 담아봅니다.



 타고 갈 버스인데 차축간 거리가 좁고, 짐을 싣기 위해 높이가 높다보니 승차감이 극악입니다.
더구나 이날 비가 오고 있었는데 왠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ㅠㅠ








이렇게 해서 황산시에서 상해시까지 버스로 6시간 걸려 도착을 합니다.
아래 같이 사진을 찍은 분들은 PTC 중국의 상해 사무실에 근무하는 분들입니다.
혹시 Pro/ENGINEER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080-346-9001로 전화를 해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바로 아랬분이 양xx씨입니다. Pro/ENGINEER 고급 기능과 Intralink 등을 담당하고 있지요.



아래의 왼쪽에 앉아계신 분은 동포인데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간 분입니다. MathCAD, ProductView 등을 담당하고 있고, 우측 분은 홍일점으로 Kenda씨인데 원래 MCAD를 하고 있다가 지금은 Windchill(윈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술이 빠지지를 않는군요. 상해에서 유명한 오리집이라고 해서 갔다가 저 술을 시켰는데 무진장 독합니다.



아래 사진은 낮에 담은 사진 중 일단 한장만 포스팅 해 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TV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 물을 가지고 글을 쓰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체가 예사롭지 않지요?




야~ 이것 너무 힘드네요. ㅠㅠ
다시 적는 것인데도 겨우 겨우 끝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상해/황주/소주 이렇게 다녀오시는 것은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고, 별도의 가이드가 없어도 됩니다.

또한 황산의 경우 한국에서 직항이 없고, 비행기가격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갈 수 있는 방법은 상해에서 밤 기차를 타고 11시간 걸려 가는 방법과 버스를 타고 6시간만에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리고 운치와 안전을 위해서는 기차가 더 좋습니다.
황산에서 돌아올 때 버스를 이용했는데 특히 비가 와서인지 특유의 냄새(?)와 안전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20여년만에 멀미를 느꼈으니까요. ㅠㅠ

상해->황산역 기차(특 침실) : 260RMB -> 11시간

황산역->황산대문 : 12RMB 1시간 30분

황산대문 -> 황산 : 20RMB (20분)

짐 맡기는 것 : 하루에 10RMB

황산 입장료 : 200RMB

황산 케이블카 3군데 : 260RMB

북해빈관 / 서해빈관의 객실 : 대략 500 RMB, 식사 한끼 대략 150RMB

** 서해 빈관 보다는 북해 빈관이 훨씬 위치적으로 좋습니다.

따라서 세면도구와 먹을거리를 제외한 모든 것은 황산대문에서 맡기고 올라가셔야 하며, 가능한 많은 음식물을 가지고 가십시오. 황산에 실제로 올라가면 많이 비쌉니다.

저는 점심 무렵에 황산에 올라가서 다음날 오후 4시경에 하산을 했습니다만 황산이 높다보니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은 사진을 많이 찍으시기 때문에 가능하면 두군데 정도 숙소를 잡으시곡, 2박 3일 여정으로 다녀오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으시겠다는 분들이 간혹 계실 수 있지만 얼마전에 다녀온 설악산 권금성 정도가 아닙니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도보로 짐을 가지고 갈 경우 어떤 분은 8시간이 걸렸다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길은 거의 모두 돌 계단으로 되어져 있고, 돌 계단도 바위를 깨어서 만든 것이며, 난갅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난간 옆은 수십 수백미터의 낭떠러지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카를 모두 타고서도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ㅠㅠ 

다음에 혹 기회가 된다면 장가계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물론 황산도 다시 갈 수 있다면 차분하게 다시 한번 다녀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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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년전에 회사 동료들이랑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구글에서 보니 대충 태국과 베트남 등과 같이 붙어 있더군요
지금은 후지의 S5PRO(일명 오프로)를 메인으로 쓰고 있지만 저때만 해도 니콘의 D50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공항 출발 전 역시 주당들 답게 맥주 한잔 거~ 하게 합니다 .ㅠㅠ
맥주가 참 맛은 있는데 무지 비쌉니다. 다시 보니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비행기 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한 두컷 찍어 봅니다.비쌉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끝없는 하늘, 구름 그리고 비행기의 날개는 언제나 절 설레이게 합니다.



5~6시간을 비행한 다음 캄보디아 프롬펜 공항 도착 후 가이드를 따라 OASIS 라는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기록에 충실해야 하므로, 도착 기념으로 사진을 또 한장 찍습니다만 당췌 핀을 어디다 맞춘건지... ㅠㅠ
지금보니 현재는 회사를 떠나신 분도 있네요.



자~
드뎌 술판이 벌어집니다. ^^
1차로 방에서 보드카를 물마시듯은 아니고... 소주 마시듯 마십니다.
술은 역시 막걸리나 소주가 쵝오인듯 합니다. 저날 저렇게 마시다가 전 장렬히 전사를 했었습니다. ㅠㅠ



2일차.

밤새 퍼 마신 술 땜에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지만 다시 오기 힘든 곳이라 겨우 일어나서 호텔 밖으로 나가 봤습니다.
공장이 없고, 워낙 숲이 우거진 곳이라 공기가 맑고,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전 6시 정도에 밖으로 나갔는데 1분에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ㅠㅠ



더구나 한낮에는 거의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듯 하며, 습도라도 낮으면 괜찮을텐데 이곳은 습도 또한 엄청나게 높습니다.







캄보디아엔 우리나라 중고차가 참 많습니다. 아니 가장 많더군요. 그 다음이 일본차인 렉스서나 도요타 정도..
우리가 타던 중고차를 태국으로 수출을 하면 태국에서 어느 정도 사용을 하다가 다시 이곳으로 수출한다고 하네요.



길 건너편에서 본 숙소



아래 사진의 왼쪽 테이블에 있는 미국인 보이십니까?

수영장에서 본 저 왼쪽 서양인이 참 진상이더군요.
술을 밤새 마시고, 아침에도 계속 마시면서 ... ㅠ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폐를 태우는 대담함까지 보여주더군요. ^^




선글라스를 꼈는데도 눈을 제대로 뜨지를 못합니다. 아마 그것마져 가지고 가지 않았다면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눈인데... ㅠㅠ



프롬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원.
그 높이가 무려 해발 28m 입니다. 이곳은 산이 없고, 라오스와 태국 국경쪽에만 1000m가 넘는 산이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도 가도 수평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용 버스를 타고, 사원에서 왕궁으로 이동중입니다.
가이드가 준 저 연꽃열매(?)가 숙취에 좋다고 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한봉지를 우리나라 돈으로 약 250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정말 저날의 컨디션은 최악 중 최악이었습니다. ㅠㅠ
마치 가짜 양주를 먹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옆에 보이는 다리가 가칭 일본교 라고 한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 주었고, 저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는 이 다리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다리의 폭이 겨우 왕복 4차선 밖에 되지 않습니다. ^^



현재 왕이 살고 있는 왕궁. 실제 왕이 그날 왕궁에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깃발이 달라진다고는 하는데 저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칠듯 뜨거운 날씨에 고개가 자동으로 숙여집니다. 예전 가장 더운때 태국의 푸켓을 갔을때와 비교를 해도 푸켓은 명함도 내밀지 못하겠더군요.
더구나 지금 이곳은 우기..... 그렇습니다. 푹푹 찝니다. ㅠㅠ





그 다음 방문한 곳이 국립박물관. 국립 박물관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박물관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규모나 전시물의 차이가 너무 나더군요.
단지 기억 나는 것은 저 같이 똥배가 나온 코끼리 동상



점심 식사하러 가면서 본 독립기념탑



식당 앞에 있는 이발소. 약 10년 정도 전에 상해에서 본 이발소와 유사합니다. ^^
하긴 지금 상해에서 저런 모습을 찾아 볼 수는 없겠죠




즐거운 식사시간
다들 쓰리고 주린 배를 끌어안고 식신처럼 식사를 하고, 옆에서는 에어컨 2대가 연신 돌아가고 있지만 땀은 쉴새없이 흐름니다.



아주 거식기한 사진.
그렇습니다. 제가 타고 다닌 차가 저 차이고, 롯데 관광을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롯데 관광은 대체로 연세가 있는 분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ㅠㅠ



제 표정을 보니 거의 늘어져 버렸네요
옆에서 재미있는듯 처다보는 시선이 있었네요. 지금 봐도 저 때의 컨디션이란 ㅎㄷㄷ 합니다.



이제 프롬펜을 떠나 씨엠립으로 출발합니다. 거의 400Km 정도. 버스로 이동하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여러 여건상 100Km 로 달릴 수 없습니다. 교통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버스 자체가 분해(ㅠㅠ)될 수도 있습니다.

2시간 정도 달려 처음 만난 휴계소.
통상 현지인들용 휴계소라고 하네요

바로 아래 있는 것이 귀뚜라미인데 이곳 사람들은 튀겨서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차가 도착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와서 "원 달러, 원 달러" 하면서 물건을 판매합니다.



우리나라의 누룽지와 비슷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차를 저렇게 해서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데 저렇게 운전을 하는 분들은 헬멧을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답니다.
저런 차를 가지고 Offroad를 가다 보면 간혹 사람이 차에서 떨어져서 쓴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의 구름 같지만 산이 없는 관계로 실제로는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 끝에는 스콜이 오고 있네요.



 아래에 있는 비닐이 귀뚜라미를 잡는 장치(?) 입니다.



모두 곤히 잠이 들었습니다. 이 날은 제가 몸 상태가 가장 나쁜 덕분에,  앞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현지 운전사가 운전을 보는 것이 무서워서 도저히 잠을 청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두번쨰 휴계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나마 휴계소같이 건물도 있고,잡상인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이드가 챙겨준 일명 캄보디아산 박카스.
진짜 맛이 비슷합니다.



가는 길에 참 여러 광경을 목격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차 지붕에서 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고... 거의 생활사가 된 듯...



 가끔 저런 소가 길을 막기도 합니다.
만일 소를 차량이 치게 되면 소 주인이 배상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저 소 주인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가 큰 경우 사고가 나면 저 소를 싣고 가서 차 수리비용으로 쓴는데 소 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결국 차 손해라는군요.



여학생들이 모두 자전거를 타고 하교를 하고 있네요.



 저녁 식사를 하러 온 곳.
 밥도 별로이고, 동남아 쑈라고 하는 것도 별로 입니다. ㅠㅠ



 식사를 마치고, 앙코르 와트 야경을 보러 갑니다.
앙코르와트 야경+담날 툭툭 드라이브+전신 맛사지 포함 추가 $50불 지불했습니다. 괜찮은 선택인 듯 합니다.
가이드 말로는 이 야경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린 행운아들이고.... ^^
예전 우리나라의 한 기업이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서 지금 이렇게 야경을 통해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미남이쥬~ ^^.
겨우 1년 전인데도 지금보단 홀쭉하네요. ㅠㅠ





호텔로 돌아와서 또 술판을 멀입니다. 이로써 두번쨰 날도 저물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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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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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1 09:4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배낭여행을 간다고 생각했을때에..치안은 어떤가요?
    • 2009.11.01 10: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가 다녀본 바로는 사람들이 순박해서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물론 제가 배낭 여행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밤에 다녀도 별 문제가 없어 보였거든요. 예전 필리핀 세부에 갔을 땐 솔직히 낮에도 혼자 다니기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다만 더위와 식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움직이셔야 할 겁니다.


셋째날.
바로 아래의 사진은 오늘 하루 동안 다닌 경로입니다.
낮에 앙코르와트를 관광하기 위해서 옵션 투어에 포함된 대로 툭툭이를 빌려 호텔에서 출발합니다.





비자 발급보다 더 까다로운(?) 입장권 발매소.
사진까지 찍어야 합니다. ㅠㅠ



앙코르와트로 가는 길목입니다.
저런 길을 몇 Km를 타고 가는데 원시림이 아직도 저렇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첫번째 관문에 왔습니다.
예전 태국과의 전쟁에서 캄보디아 사람들은 저 관문 안쪽에 포위되었다가 내부에서 전염병이 돌아 결국 전쟁에서 지고 말았다고 하더군요.



참 돌이 많습니다. ^^



 그 돌들 중 상당수에 이런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 있는 것이 여성 / 위에 있는 것이 남성 심볼이라고 합니다.
저곳에 물을 부으면 성수가 된다고 하네요.







낮에 정말 정말 더웠습니다 .
저 코코넛 제가 3개인가를 저 자리에서 바로 해치웠으니까요.
다른 동료들도 거의 퍼져 있네요



혹시 아래의 사진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이 드세요?
Oh, No!~~   저 위에 올라가면..... 암 것도 없습니다. ㅠㅠ
바람도 전혀 불지 않고, 오히려 아랬쪽 보다 더 덥습니다. ㅠㅠ





예전 왕이 사열을 보던 곳이라고 하네요.



 이 거대한 나무 뿌리가 만일 칡 뿌리였다고 하면 어떻까요?
완전 대박일텐데... ^^



 단체 사진.
저 사진 찍는 곳 경쟁이 치열해서 꽤 기다리다가 찍었습니다.
다시 보니 노출이 한참 오버가 되었지만 뭐 관계 없습니다. ㅋ



툼 레이더를 찍은 곳.





 저렇게 큰 구조물을 37년 만에 지었다고 합니다.
왕이 즉위를 하면 짓기 시작하다가 왕이 죽으면 바로 공사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권력의 무상함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킬링 필드에 유골을 모아 놓은 곳으로 왓 트마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킬링 필드때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는 것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한 내용입니다.
사진도 있긴 한데 너무 잔인해서 그림으로 해 놓았다고 하네요. 예전 6.25때와 같이 부모가 잘못을 하면 갓난 애기까지 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사원 근처에는 스님들이 영어로 설명을 해 준다고는 하는데 실제 설명을 듣지는 못하고 도촬(?)만 하고 왔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평양랭면집의 북 도우미들과 단체 사진.
저 사진찍기 전 수십명이 올라가서 단체 사진찍고 해산하려는 것을 정말 짧은 시간에 다시 찍었습니다.
저 포함해서 모든 남성들이 넘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4일차
오늘 하루 동안 다닌 경로입니다.
승차감 좋지 않는 미니 버스로 참 많이 다녔습니다.



드디어 사실상 마지막의 일정이 됩니다. ㅠㅠ
호텔방에서 저 멀리 보니 낮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역시 기계보다는 인건비가 저렴하므로 차 한대가 세차를 하기 위해서 들어오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 ^^
특히 버스가 들어오면 사람이 버스 지붕에 까지 올라가서 세차를 하더군요.



 길 맞은 편에서 본 호텔.
이제 하나 하나 정리를 합니다.



날이 밝아 오고 온도는 급 상승중입니다. 온도가 저렇게 빨리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기록을 해야 하기에 Kingdom Angkor hotel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



 바로 옆에 있는 상황 버섯 파는 곳.
저 정도 크기면 약 300년 정도 된다고 하네요. ㅎㄷㄷ



회사 동료랑 300년 정도 된 것을 1Kg에 700$을 사서 아래 그림과 같이 짜르고 쪼개어서 담아 왔습니다.
저렴한 것은 1Kg에 200$ 정도.



 수상 마을 구경하러 가는 도중에 길가에 검문(?) 아니 무조건 잡혔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돈 내야 합니다. ㅠㅠ



문 동안 차에서 내려 보니 우리나라랑 비슷한 놀이를 애들이 하고 있네요.^^



드디어 똔레샵 호수에 있는 수상 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씨엠립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호수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가이드 말로는 평소에는 경상남도 크기 정도 되지만 비가 많이 오면 경상도 만한 크기로 크기가 바뀐다고 하네요. 이 곳은 수상가옥이 발달되어 있고, 베트남인들이 낚시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흙이 붉은 황토이기 때문에 호수 색도 빨간 황토빛입니다.









 이 강에서는 만일 물에 빠졌을 때 헤엄을 치면 죽는다고 합니다.
만일 물에 빠지면 그냥 서라고 하네요. 그만큼 수심이 얕다고 합니다.
배에 있는 프로펠러도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길게 나와 있고, 수심에 따라서 프로펠러를 내렸다가 올렸다가 합니다. ^^





배를 수리하기 위해 들어올렸네요.












 배가 끝까지 가서 잠시 정지해있자 갑자기 배 몇대가 다가옵니다.
한 어린이는 저렇게 큰 뱀을 몸에 감고 와서 물건을 파네요. ^^
가이드 말로는 물지는 않는 뱀이라고는 하지만 워낙 파충류를 싫어해서 근처에도 안갔습니다. ^^









가이드랑 한 컷.
하늘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
필수 쇼핑을 할 때  다른것은 사지 않다가 상황버섯을 사니 정말 좋아 하더군요.









뗼감을 이동중인 아낙네.
제가 배 앞쪽에서 망원을 들고 찍었더니 멀리서도 그 광경을 봤나 보네요




이동식 식당선 ^^



 2일차 들렀던 그 식당에 다시 와서 점심을 먹습니다. 뒷쪽 아가씨들이 잼 있나 보네요. ^^






항으로 와서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저곳 여행은 무진장 힘들고, 체력이 뒷받침이 꼭 되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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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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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작년에 수원 / 논산 / 무안 / 보성 / 창원 이렇게 잔차 여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정확히 10월 부터 얼마전까지 여유가 없어 잔차를 놓다가 다시 타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약 1개월 전에 강원도로 해서 부산까지 잔차 타고 일주를 해 보려고 하다가 겨우 여주까지 갔을 때 워낙 연락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와서 포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다시 계획을 짜 가장 단 코스라고 판단된 수원 / 충주 / 괴산 / 문경 / 영천 / 경주 / 양산 / 부산 코스로 도전을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 전 집사람이 찍어준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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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상 이미 용인이지만 느낌상 수원과 용인의 경계인 곳.

이 날이 평일이라 출근 차들이 많군요. 물론 매연도 상당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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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IC 근처 제가 이곳을 지날때 마다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저 곳에 가면 유명인이 사인을 해 놓은 것이 많은데 저도 과연 저런 곳에 사인을 할 수 있는 시절이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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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음식 한 점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해치웁니다. 더불어 화장실에서 양치질과 커피 한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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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 IC를 나와(고속도로는 물론 타지 않았습니다. ^^) 좌회전을 해서 동쪽 방향으로 가면 바로 우측에 찐빵집 겸 슈퍼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맥주 한 켄과 물을 좀 보충을 했습니다.
아주머니 한테 화장실 좀 물어보고 화장실 갔다가 우웩할 뻔 했네요. 이건 당체;;;;;;;;;;
절대 저곳에서 만두를 사 먹을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약 1Km 정도 진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보이고 이곳으로 빠져 나가면 됩니다.
이후 좀 난관이 있었으니 어떤 트레일러가 잔차 뒷쪽에 1m 전까지 와서 에어혼을 누르는 바람에 이사람과 실랑이를 좀 했습니다. 좌우 비킬 곳도 없었는데 말이죠. 암튼 참으로 오랜만에 욕 실컷 들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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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망쳐버렸지만 이것도 여행 중에 일어난 것이니 가능하면 잊기로 하고, 좀 더 가니 이제 안성을 벋어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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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줄기삼포 형님과 같이 문경을 접수하러 갈때도 들렀던 곳입니다.

그때 무릅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태에서 깡다구로 가다가 거의 3개월을 병원신세를 졌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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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을 벋어나면 생극면까지 거의 내리막길입니다.

생극면에 가서 시원한 냉면 한 사발 하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조금 달리다 보니 비가 부슬 부슬 오길래 그냥 무시하고 달립니다만 이때 체력 소모가 상당했던것 같고, 약 4시간을 우중 라이딩을 합니다.

정말 우중 라이딩은 체력 소모도 심하고 안전 문제도 심각하게 위협하더군요.


충주까지 왔을 때 잔차가 이상하다싶어 봤더니 비는 무진장하게 오고 있는데 뒷 타이어에 펑크까지 났습니다.

약 30분을 지체하며 겨우 겨우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때 사진을 좀 찍을까 하다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포기합니다.

그곳을 벋어나면서 참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이것 계속 가야 하나... ㅠㅠ


충주를 완전히 벋어나고 괴산을 올 때 쯤 이제 비가 좀 그치는 군요.

비가 그칠 때 쯤 사진을 한장 찍어보지만 영락없는 물에 빠진 생쥐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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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지나 어느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 사발 합니다.

막걸리는 배고픔과 목마름을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ㅋ

연풍 교차로 입니다. 이곳에서 좀 더 가면 이제 문경 새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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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문경 새제로는 가지 않고, 이화령 터널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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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통과하자 마자 찍은 사진인데 이쪽은 날씨가 괜찮군요.

항상 느끼지만 터널 통과는 귀를 막고 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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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고향이 이곳이라 물어보고 찾아간 곳입니다.  이날 라이딩 180Kn를 달렸군요

버스터미널 옆 약 200m 방향에 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내부 식당 아주머니 한테 밥 좀 많이 달라고 하니 투덜투덜 하더니 정말 밥 많이 주시더군요.

깨끗하게 해치우고 좀 있다가 맥주도 한 캔합니다.


이른 아침에 옆에서 자는 분들의 생리 현상 소리에 놀라 깨어납니다.

충전할 것 하고 이것 저적 정리를 했는데 어라 마스크가 없네요. 말려놓았는데 그것을 수건이라 생각하고 덜고 갔나 봅니다.

아 놔~~ 땀에 쩔어있던 것인데....


아래 사진은 새벽에 그곳을 떠나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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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 찜질방을 두고, 점촌시쪽을 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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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옆으로 와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근데 반찬이 칼로리가 높은것이 없어 금방 배가 꺼지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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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예천군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낮이 익다 했더니 예전 삼강주막을 근처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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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을 지나 이제 의성군으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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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찍은 참으로 아름답다고 찍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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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소모가 심하고, 뭔가 몸 보신을 하고 싶더군요.

의성군 생리리란 곳에 와서 삼겹살 2인분을 해치웁니다.

항상 느끼지만 경북은 소주를 참 소주 밖에 팔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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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빠져나와 영천으로 향합니다.

식당 아저씨한테 고개가 있냐라고 물어보니 큰 고개가 있다고 하더군요. OTL

그 고개가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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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정상에서 저의 사진을 찍어보지만 이건 사람의 얼굴이 아닙니다.

진정한 험짤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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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까지 가서 우측 발의 아킬레스건의 통증이 심해 라이딩을 포기를 하고, 버스 터미널에가서 영천까지 버스를 알아봅니다. 시내 버스는 짐 싣는 곳이 없어 포기를 하고 거의 1시간을 기다려 시외버스(직행)가 왔는데 제대로 정차를 하지도 않고 그냥 가 버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냥 영천까지 다시 라이딩을 합니다. 암튼 이곳 버스 터미널의 표 끊어주는 아주머니(아마...) 참 다정다감하더군요.


약 1시간의 라이딩 끝에 영천에 도착을 해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셀카를 찍어보지만 거의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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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날 달린 거리가 126Km 이틀동안 300Km가 넘게 달렸는데 2시간만 더 갔어도 경주인데 참 아쉽습니다.
암튼 금년엔 꼭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정복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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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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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주 준비

2009.07.14 21:04

2009/09/07

작년에 이어서 전국 일주를 준비중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면 머릿속으로만 준비를 하고, 육체적으로는 전혀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작년엔 그래도 몇 달을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엔 단 1주일도 준비를 못했네요.

하지만 업무와 스트레스에 찌들어가는 상황에서 비록 10Km가 되던, 100Km가 되던 한번 출발을 해 보려고 합니다.

내일 오전 중에 출발을 해서 강원도로 가서 동해안의 7번 국도를 따라서 내려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운동 부족이라 무릅이 걱정이지만 무리하지 않고, 가 보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ㅠㅠ

하지만 실패를 했네요. 정확히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입니다.

오후 2시경에 출발을 해서 여주까지 갔습니다만 회사 일이 여의치 않아서 여주에서 돌아왔습니다.

거리는 80여 Km


























집에서 출발하기 전 아들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이제 오늘(23일)까지 해서 중요한 일도 끝났기 때문에 내일 다시 도전을 해 볼 계획입니다.

이번엔 동해로 가지 않고, 최단 코스로 부산을 향해 출발을 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작년에 갔던 전국 일주를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평생 생각을 해 왔던 전국 일주였습니다.

뭐 제차의 운행 기록을 아시겠지만 차를 타고는 거의 다 다녀봤습니다. 지금이 380,000Km를 넘었으니;;;;

각설하고, 추석 연휴 이틀 전 부터 휴가를 사용하고, 추석 연휴 끝난 다음 이틀 총 4일 휴가를 사용했습니다.

목표는 최소 부산, 잘하면 울산, 최장 포항이었습니다.

준비물 :

오공이, 추베1개, 타야 빵구 패치, 여분 튜브 2개, 펌프, 자물쇠, 치약, 칫솔, 렌치셋, 드라이버, 여분 상의 2벌, 하의 2벌, 태극기, 선크림, 전화기 충전기, 배터리 충전기, GPS, 안전봉, 양말 두 켤레


예전 삼포 형님과 같이 1번 국도를 타고, 대전까지 간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 천안까지가 꽤 위험했던 것으로 기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39번을 타고 출발.

집에서 출발할 때 한 컷. 뽀송 뽀송, 샤방 샤방한 얼굴 자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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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천천IC를 거쳐, 비봉 IC로 간 다음 39번 국도를 타고 갑니다.

출근 시간대로 엄청난 차가 있었지만 그래도 갓 길이 넓은 편이라서 1번 국도 보다는 안전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안중까지 간 상태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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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 39번을 타고 안중, 평택호, 아산, 공주, 논산 이러한 코스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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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시내로 접어 들면서 첫 펑크가 납니다. 아니 처음이자 마지막이더군요.

펑크패치, 펌프, 여분의 튜브까지 있었지만 바람을 넣어 볼까 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자전거 수리점을 찾기 시작합니다. ㅠㅠ

워낙 손 재주가 저질이라;;;;

그곳에서 어느 아주머니의 인도(ㅠㅠ)하에 거의 1Km나 안내를 해 주신 아주머니~

아주 감사히 생각합니다.

삼천리 자전거 매장에 가니 펑크 뿐만 아니라 스포크가 하나 끊어져 있더군요. 수리비 5,000원. 주인 아저씨가 선심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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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도 차는 많았지만 천안을 지나면서 부터는 아주 한가해지더군요.

아산시를 지나서 공주시로 진입하는곳에 있던 업힐. 꽤 힘들었습니다.

군, 시, 도 경계엔 항상 고개가 있다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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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목적지인 논산시의 시 경계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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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장 안되는 셀카 ^&^

황사가 올 때 사용하려고 사둔 3M 마스크. 이번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3개를 가져갔는데 1개만 사용하고 이틀부터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숨이 차기 보단 더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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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터미널 근처의 미라클이란 모텔에 숙소를 잡고 밥을 먹으로 어슬렁 거리면서 나갑니다.

삼겹살 2인분, 밥 2공기, 소주 1병, 반찬 전부 다를 짐승처럼 먹어 치웁니다. ^&^

그리고 근처 떡집에 가서 내일 먹을 간식용 떡을 좀 사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모텔에서 찍은 사진. 날씨가 계속 흐리면서 안개가 껴 있네요. 오늘도 무진장 더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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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용한 마스크를 보니 컥~ 정말 더러워졌네요.

총 주행 Km : 167.9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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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그래도 묵었던 곳을 한번 찍어 봅니다. 광곽의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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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39번을 타고, 오늘 부턴 23번을 탑니다. 7시경 출발을 해서 아침을 안먹고 한 시간을 달리니 뱃속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다행히 곧 기사 식당을 발견하고, 깨끗하게 밥과 반찬을 없앤다음 사진 한장 찍습니다.

근데 아주머니가 조금 긴장하네요. 왜 찍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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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고 달리다 보니 벌써 익산 경계에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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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도중에 보이는 강경 젓갈.

담에 여유있는 여행의 기회가 되면 잔차 타고 한번 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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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약 15년 정도 된 아는 형님이 있는데 전화 드리니 군산으로 일 가고 있다고 해서 바로 패스~

그래도 익산역에서 한 컷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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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익산을 벋으나서 김제평야로 유명한 김제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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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인가 다녀온 고창 보리밭.

이젠 자전거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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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싯점에서 셀카를 한번 찍어 보지만 세상을 원망하는 듯한 표정이네요.

얼굴은 타고, 땀에 쩔고, 힘은 들고, 목은 마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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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수사 근처에서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어주고,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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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축제로 유명한 함평으로 접어듭니다.

참 멀리도 왔습니다. 이곳에서 잘까 하다가 찜질방이 없단 말에 그냥 패스하고 계속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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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주와 광주가 보이네요.

나주는 배가 아마 유명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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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에 도착을 했습니다.

목포가 이정표에 보이고, 30Km 밖에 남지 않았다고 나왔지만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서 바로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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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의 경우에도 찜질방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모텔에서 묵었네요. 이름도 찬란한 백악관 모텔

무안 낙지는 많이 들어봤지만 우안을 가 본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익산, 순천, 여수, 목포와는 달리 사람들이 대체로 불친절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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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Km : 179.61 Km,  누적 : 347.53Km

 이제 3일차입니다. 아직 허벅지는 점점 뻐근해지고, 엉덩이에 땀띠인지는 모르겠지만 먼가 문제가 발생을 했네요

하지만 아직 무릅등 관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목포 시내로 접어든 다음 해남으로 가는 삼거리에 있는 기사 식당

정말 목포의 인심과 전라도 음식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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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가 았는 목포를 벗어나면서 삼호대교를 지나갑니다.

목포에 보니 지금까지 몰랐던 조선관련한 업체가 상당히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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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해남으로 가는 길입니다만 은근한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이 되고, 마을은 없고, 들판만 있어 상당히 지루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해남에 도착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먹은 점심. 아주머니가 말씀이 한 마디도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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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해남에서 땅끝 마을로 향합니다. 오늘 달려야 하는 거리가 대충 180Km는 될 것 같네요.

약 10~15Km를 달린 다음 엄청난 업힐을 오른 다음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뒤에서 차들이 절 잡아 먹을 듯 달려오길래 있는 힘을 다해서 밟았더니 40Km/h를 넘어 서네요.

그러다가 힘이 쭉 빠집니다. 체인이 빠진 것 같네요 ㅠㅠ

터널 통과해서 보니 어라~ 체인이 끊어져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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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에 물어서 용달을 부르려고 하니 50,000원을 달라고 하네요. 기본이 50,000원이라고 합니다.

대안으로 택시를 불렀습니다. 아저씨가 상당히 친절하네요.

해남읍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미터기로 약 16000원 나온 것 같아 20000원 드렸습니다.

 

삼천리 대리점에서 체인 연결하고, 물 두통 얻고, 3,000원 주고 고쳤습니다.

아까 그 업힐을 다시 갈 자신이 없어 땅끝 마을은 포기하고, 그냥 보성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엉덩이의 고통이 점점 심해집니다. 허벅지도 꽤 아프네요. 내리막길에선 엉덩이를 안장에 붙이질 못합니다.

 

경치 좋은 길이란 표지판이 있지만 바로 포기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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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과 장흥의 경계에 있는 장흥 소속의 옥섬워트파크

입장료 7,000원입니다. 담에 보성에 가서 잠자리 구하지 마시고, 이곳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제2 차밭에서 차로 10~2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대한 다엽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여름엔 저런 물놀이장도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이곳에서 탕을 왔다갔다 하면서 몸을 풉니다.

 

주행 Km : 141Km 총 주행 거리 : 488.5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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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야 하는 거리가 거의 200Km에 육박합니다. 2주 후에 가족과 같이 가긴 할 거지만 그래도 추석인데 가야겠죠.

홀씨에서 찍어 보니 거리가 상당합니다.

 

새벽 4시경에 일어나서 각종 배터리 충전하고, 물 보충하고, 이것 저것 한 다음에 6시 경에 출발합니다.

금방 보성 경계로 접어드는 군요.

 

보니 제2 차밭 입구가 보이고, 율포 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이제 그곳에서 대한다엽쪽으로 올라갑니다. 업힐이 장난이 아니네요.

1/3 정도 올라갔을 때 동이 트고 있네요.

저 전선 다 짤라 버리고 싶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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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다엽 입구의 최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통 보성 차밭을 찍을 땐 저곳에서 약 100m 정도 아래에서 찌는데... 뭐 상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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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 중 처음으로 만난 총각입니다. 아마 학생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업힐을 2단으로 놓고, 낑낑하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저 앞에 누군가 끌바를 하고 있더군요.

공중 부양 배낭과 뒷에 짐받이를 하고 가고 있고, 태극기도 꽂고 있더군요.

 

광주에서 출발해서 이곳까지 오는데 5일 걸렸다고 합니다. 땅끝 마을도 갔다가 완도도 갔다고 하더군요.

첫 날 무리를 해서 무릅에 이상이 생겨 완도에서 이틀을 머물렀다고 하며, 완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완도 예찬을 하더군요. ^&^

예전 문경을 갔을 때 무릅 다친 기억이 납니다.

 

사진찍고 나서 오늘은 순천여행을 하다가 광양까지만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천에서 같이 밥을 먹기로 하고, 제가 먼저 출발을 했습니다만 업힐을 지나서 보니 따라 오지를 않네요.

조금 기다렸보지만 보이지 않아서 그냥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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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으로 가까이 갈 수록 귀향/귀성 차량이 엉켜서 교통 체증이 말이 아닙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자전거 세우기와 꺼내기가 싫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이런 자전거 여행에는 간단히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일명 똑딱이가 훨 좋아 보입니다.

 

순천을 지나니 광양시가 나오네요.  지나가는 길에 광양역에 나오길래 숨 돌릴겸해서 한 컷 찍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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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을 벋어나 용계마을이란 곳에서 소방서에 들러 하동을 가려면 고개가 있냐고 물어보니 높은 고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험하니 조심해서 가라고 합니다. ㅠㅠ

 

지금 지도에서 보니 탄지재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니 별로 높아보이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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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운힐입니다.

자동차가 저를 따라오지를 못하네요. 절대 브레이크 안잡습니다.

S 코스를 50Km를 넘나드니 사람 마음이 간사하게도 조금 전 업힐의 고통을 잊어버립니다. ^^

 

하동 입구에 검문소가 하나 있고, 그 옆에 가게가 몇개 있길래 첫번째 가게로 가서 맥주병 중에서 큰 사이즈를 하나 시켜서 원샷 해 버렸습니다.

정말 미칠듯 맛있네요.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취기도 없습니다.

 

근데 옆에 고양이가 한마리 누워있는데 이놈 폼이 참 가관입니다. ㅋ 

지가 무슨 열사나 되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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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개를 제가 넘어왔네요. 참 힘든 고개였고, 가장 높은 고개일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잠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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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강가에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아마 재첩을 채취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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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을 벋어나면서 또 큰 고개를 하나 넘게 됩니다.

이제 끝이겠지 하면 고개뒤에 또 고개가 있더군요.

아까 전라도에서 경상도를 넘어온 고개는 고개도 아니었습니다.ㅠㅠ

올라가면서 몇번이나 욕을 했던지.... ㅠㅠ

 

정상에 있는 휴게소에서 또 맥주 한병 마시면서 몸을 달래주었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 여행 최악의 고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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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 편의점에서 주인 아주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고개 올라오는데 참 힘들었다고 하니 사람 많이들 온다. 별것 아니다. 라고 하길래 그래도 수원에서 왔다라고 하니

수원, 서울, 강원도에서도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멋적하더군요.

 

고개를 내려와서 달리다 보니 청학동 이정표가 보입니다.

담에 저곳에 한번 가 볼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땐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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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휴게소에서 알려준대로 내려가니 코스모스 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모델과 망원 카메라 가지고 갔었으면 좋겠지만 먼... 달나라 이야기이니 패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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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젊은 지나가는 처자에게 사진 한장 부탁을 했더니 저렇게 찍어 놨습니다. ㅠㅠ

제 아랬도리가 민망했던지 과감하게 크롭을 해 버렸네요. ^&^

촛점도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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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사진이 없네요.

4일차 정도 되니 힘이 많이 부칩니다. 특히나 엉덩이진는 거의 불타고 있네요. ㅠㅠ

 

진주를 지나면서 부터 업힐같지도 않은 업힐땐 과감히 끌바를 했습니다.

근육을 풀기도 하고, 땀띠와 열기로 얼룩진 엉덩이도 달래주고 뭐;;;;;;; ㅠㅠ

 

어머니가 계신 시골에 도착하기 약 10Km 전 부터 차들이 완전히 엉켜서 서 있더군요.

기분이 좋아(^&^) 미친듯 10Km를 달렸습니다.

갑자기 무슨 힘이 그렇게 났는지...

최소한 차들을 몇 백대는 추월했습니다.  어쩌면 1000대가 넘을지도;;;;

차에 탄 사람들 제가 엄청 부러웠을 겁니다. ^&^

 

이날 달린 주행거리가 193.6Km 입니다. 총 주행 거리 : 682.13Km

시골까지 도착한 다음 거의 넉다운되고, 새벽에 매형차 타고 올라왔습니다.

 

그나저나 팔과 다리는 괜찮은데 얼굴이 너무 타 버렸네요.

이것 출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민망하게 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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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를 가지고 갔으나 첫날과 둘째날은 기록이 안되어 있네요. 이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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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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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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