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인해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학생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발표 때 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소개를 해 드리는 순서는 학생들의 발표 순서와 동일하며,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조금 듣기 거북한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제1팀 - 고출력 발전 터빈 설계
학교명: 홍익대학교
팀명: 0.1t
참가자: 이호현, 김건욱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30일





평가: 부품에 관계식(relation)을 사용했고, 데이터가 상당히 무겁웠습니다. 아마 모델링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으리라 생각이 들며, 발표력이 떨어졌었는데 이 부분은 대부분의 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부품과 부품 사이에 관계식(relation)을 부여해서 한 부품이 바뀌면 다른 부품이 바뀌도록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델을 가볍게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렌더링을 했지만 품질이 썩 훌륭하지는 않았다. 차라리 CreoView에서 쉐이딩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하며, 첫 발표라서 많이 긴장을 한 듯 했습니다.


제2팀 - RC CAR 역 설계
학교명: 두원공과대학
팀명: Design Genesis
참가자: 김준호, 심재준, 차준혁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60일





평가: 발표자가 긴장을 해서 발표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준비는 많이 했지만 실제 발표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 간과한 듯 하더군요. 원환형 벤드 기능을 통해 타이어를 모델링 했고, Kinematics를 통해 동영학을 구현했더군요. ㄷㄷ 또한 RC CAR의 외부 형상은 시간을 부족해서 못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움이 있고,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부분을 잘 보여주었는데 바닥 형상이 회전하게 처리를 했는데 실제 지면과 같이 처리를 하고 자동차가 지나가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조립과 분해에 동영상을 만들었고, 효과음까지 추가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라리 CreoView를 이용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고, Animation까지 생성을 했더군요. 특히 Animation의 경우 자동차가 점프와 드리프트까지 표현한 것은 정말 놀라왔습니다. 



제3팀 - 경복궁(근정전)
학교명: 충주대학교
팀명: 3 Idiots
참가자: 강성훈,유용상,최성진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발표력이 매우 뛰어난 팀이었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하며, 자신감이 있었고, 대본없이 라이브로 설명을 다 했었습니다. 처음 이 모델을 봤을 때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통상적인 기계, 기구, 자동차, 항공기와 같은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였었는데 모델링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고, 내부에는 텍스처 맵핑까지 했었습니다. 에니메이션은 제작 중 실패를 했었는데 차라리 CreoView(구, ProductView)나 CreoIllustrate를 사용했더라면 좀 더 쉽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렌터링은 Keyshot(키샷)을 이용했는데 품질이 매우 우수했었습니다.


제4팀 - 제품 선별 자동화 장치
학교명: 영진전문대학
팀명: 자동화연구회
참가자: 천벌문,박진아,이성원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멤버들이 취업을 하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와서 발표를 했었고, 완성도가 떨어졌었습니다. 


제5팀 - 모니프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EDT
참가자: 이현영, 여성구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1위를 한 팀입니다. 발표가 훌륭했고, 제품 선정이 상당히 논리적이었으며, 설계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렌더링도 우수했고, 특히 에니메이션이 품질이 좋아서 다른 팀원들의 질문 공세(?) 시달리기도 했었죠. 모델에 대한 설명도 군더더기 없이 잘 했었고, Gear, Pin, Slot, CAM 등의 조인트도 사용을 했었으며,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 종이가 출력되는 것까지 표현하더군요.


제5팀 -  Smart Bench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Hyperion
참가자: 배재용, 여명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기술적으로 봤을 때는 가장 준비를 많이 했던 팀 같기는 한데 발표력에서 점수를 다 뺏긴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에 대한 전략이 부족했던것 같아 많이 아쉬운 팀입니다.


제6팀 -  Rotary Engine와 In Wheel Motor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학교명: 삼육대학교
팀명:  ALCANCE
참가자: 김정용, 조윤성, 이연지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독특하게 i-Pad를 이용해서 발표를 한 팀입니다. PPT 내용은 괜찮았고, 화면도 화려했지만 발표력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가 자동차와 렌더링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Creo(Pro/ENGINEER)에 대한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7팀 -  F-15K 전투기 프라모델
학교명: 한남대학교
팀명:  ME-ACE
참가자: 강민구,김건종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엔지니어의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심도있게 설명을 했고, TDD(탑다운 디자인)에 대해서도 매우 심도있는 PT를 준비해서 관심이 많았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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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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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동국왕
    2011.09.28 0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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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긍정적인 부분으로)자극적인 것을 보게되는군요. ^^;;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실력이 많이 높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부디 자신의 꿈을 착실히 이루어 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2. 이현민
    2011.09.29 1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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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닌 학교 같은과 학생도 있네요 ㅎㅎ 제가 다닐때 막 프로이 도입했었는데...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 2011.09.29 1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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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그 학교 출신들 제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요. ^^
  3. 넙죽이
    2011.10.06 1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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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갔으면 거시가 다 팔고 왔것네요 ㅎㅎ
    • 2011.10.07 0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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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참여할 팀들 중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준비를 많이 하고 오시는게 좋을 겁니다. 수준이 많이 높아요.
  4. 2012.02.0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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