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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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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축제 2017/08/20이렇게 어렸던 놈들인데... 재영이는 어제 술을 배웠고, 둘째는 그 무시무시하다는 중2병...ㄷㄷ뒷쪽에 멀리 보이는 것은 막내의 장난감... 2009/04/11 경기도청에서 하는 벛꽃 축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른들은 계속 걷다보니 힘들어 하는데 꼬마들은 얼마나 힘이넘치는지... ^^ 애들 사진이야 어떤것이든 다 좋지만 특히 자연스러운 사진이 최고인듯 합니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망원렌즈가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다 아시다시피 역광 사진도 참 좋은데 표정이 살아있질 못하네요.
봄이 왔습니다. 정말 매주 월요일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시겠지만 정말 봄이 왔고,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땀이 나려고 하네요. 주말에 집들이랑 부활절 행사 등으로 술에 지친 몸을 달래려고 불가마에 갔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의 들녁에 쑥을 캐러 갔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합니다만 곧 싫증을 내고 마네요 요즘 한창 여우짓을 하고 있는 딸래미 사진 올립니다.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공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약 2Km 떨어진 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특이하게 출입구 앞에 화이트보드가 있고, 그곳에 기다리는 사람의 이름과 인원을 손님이 직접 적었습니다. 저 건물 전체의 인테리어도 조금 독특하구요. 창문이 많아서인지 밖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넓어 보였는데 실제 내부를 들어가보니 좁은 편이었습니다. 중국집에 짜장면이 없는 곳은 제가 처음 가 봤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단촐한데 짬뽕, 짬뽕곱배기, 볶음짬뽕, 탕수육, 군만두 이렇습니다. 사실 짬뽕과 탕수육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아래에 있는 것이 탕수육인데 다른 곳의 탕수육과는 달리 맛이 ..
또 한번의 설 연휴 다들 고향에 도착을 하셨겠죠? 오늘이 작은 설! 곧 정오이지만 아직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향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못한 이유도 있고, 어차피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까지 스르륵 클럽에서 자게질을 하다가 9시에 눈을 뜨니 바깥 새상에 저렇게 되어 있네요. ㅠㅠ 사실 작년 구정때도 눈이 엄청와서 일부러 늦게 출발을 했었죠. 집 근처에 있는 무료 썰매장에 가서 애들 쓸매를 태워줬더니 참 좋아라 했었는데 금년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생략했습니다. 제 고향 마산 그것도 마산과 통영의 중간. 과연 얼마나 걸려서 도착을 할런지 답답하네요. 더구나 다음 주에 또 차를 끌고 내려가야 하는데... ㅎㄷㄷ
상해 및 황산 여행기_셋째날 2009/11/01 덜컹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여명이 밝아오고, 기차는 계속해서 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아래와 같이 보이는 것이 다 무덤입니다. 근데 이른 아침에 안개까지 자욱하니 좀 음산하군요. 마침 기차가 서행을 하길래 지나가고 있는 마을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기차표는 종이로 되어져 있는데 이것을 나중에 차장이 와서 저런 플라스틱 티켓으로 바꾸어주고 내릴때 다시 종이 티켓을 줍니다. ^^ 밤 10시에 출발을 해서 아침 9시 경에 황산역에 도착을 했지만 이때 부터 여정에 문제가 발생 햇습니다. 회사 동료와 같이 전화기를 모두 로밍 서비스를 받아갔지만 저의 전화기가 완전히 먹통이 되 버린 것이죠. 설상가상 동료의 전화기도 로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을 한 겁니다. 인천 공항에서 황산에서는 ..
상해 및 황산 여행기_넷째날 2009/11/01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만 몸은 이미 천근만근입니다. 조선족 가이드의 덕분에 바로 황산 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합니다. 어딜가든 사람은 많네요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한 컷 담아봅니다. 타고 갈 버스인데 차축간 거리가 좁고, 짐을 싣기 위해 높이가 높다보니 승차감이 극악입니다. 더구나 이날 비가 오고 있었는데 왠 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ㅠㅠ 이렇게 해서 황산시에서 상해시까지 버스로 6시간 걸려 도착을 합니다. 아래 같이 사진을 찍은 분들은 PTC 중국의 상해 사무실에 근무하는 분들입니다. 혹시 Pro/ENGINEER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080-346-9001로 전화를 해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바로 아랬분이 양xx씨입니다. Pro/ENGINEER 고급 기능과 Intralink 등을 ..
본당의 날 지인 결혼식이 마산에서 있어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토요일 밤에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전 사실 시쳇말로 날라리 신자입니다. 일요일 성당의 본당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성당 근처 농원을 빌려서 행사를 하면서 체육대회 한 부분만 올려봅니다. 어제 사무장님이 연락이 와서 사진 몇 장만 프린터로 출력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회사에 일찍 가서 프린터를 하는데 계속 종이가 걸리는 겁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사진 출력을 Picasa에서 했는데 나중에 ACDSee로 하니 문제가 없더군요. 아마 Picasa가 여백이 없이 출력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듯 한데 프린터 자체가 노후화가 되니 이런 현상이 일어났나 봅니다.
집으로 가는 길 2009/10/15 어린이집에서 둘째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길에서 한 컷 했습니다. 집이 외곽이다보니 주위에 풍경이 좋은 곳이 꽤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키가 꽤 큰 둘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