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 번째 이야기를 쓰고 있네요.  1990년대 들어오면서 CAD/CAM/CAE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며, 많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1990년대의 큰 변화 중 하나는 CAD 시스템의 플랫폼이 유닉스(Unix)에서 Windows NT로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워낙 CAD/CAM/CAE의 발전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기고 보다 많이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본 글을 게시하면서 현 Simense(Unigraphics)의 내용이 타 사의 내용보다 조금 더 많은데 그 이유는 인터넷상에 공개되어 있는 내용이 타사 보다 많아서 입니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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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에서 인수를 한 ACIS 커널 1.0이 출시되며, 벤틀리 시스템(Bentley System)에서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을 무려 100,000 카피를 판매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의 보잉(Boeing)인 당시 McDonnell Douglas가 Unigraphics를 자사의 표준 CAD/CAM/CAE로 채택합니다.


10월 Autodesk는 네트워크 버전을 지원하는 R11을 출시하게 되며, 현재까지 사용하는 paper space 기능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AutoShade 2.0과 AME를 지원하게 되며, AutoCAD R12에 Autodesk Renderman을 추가하게 됩니다. 또한 당시에 Intergarph는 미국 시장에서 CAD/CAM/CAE 공급자 중 1위를 차지하게 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2위를 하게 됩니다.
1990년말 Autodesk는 AutoCAD 500,000 카피, Generic CAD 를 300,000 카피, Auto Sketch를 200,000카피를 판매하게 됩니다. 이 세 제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세 종류의 제품이 됩니다. 또한 AutoCAD는 1990년 부터 8년 동안 "The Best CAD Product" 상을 Byte magazine으로 부터 매년 받게 되며, Byte magazine은 이 상을 1990년에 처음 시상하기 시작했었습니다.

3월 14번째 연간 개최되는 Unigraphics의 유저 그룹 모임이 켈리포니아주(CA), Long Beach 시의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에서 개최가 되고, 기조 연설은 PDA Engineering의 CEO인 Lou Delmonico씨가 하게 됩니다.

10월 Unigraphics 의 첫번째 추계 사용자 모임이 보스턴(Boston)의 Park Plaza Hotel 에서 열리게 되며, Ungraphics에서 지원하는 첫 모임이 됩니다. 사실 지난 7년 동안 추계 모임은 DEC(Digital Equipment Corp.)에서 지원을 해 왔었습니다. 


1991년
2월 15번째 연간 개최되는 Unigraphics의 유저 그룹 모임이 켈리포니아주(CA), Long Beach 시의 쉐라톤호텔(Sheraton Hotel)에서 개최가 되고, 기조 연설은 CAD/CAM 산업의 선두적 분석가인 Peter Marks씨가 하게 됩니다. 아래에 보시는 이미지가 그때 모임의 진행 순서이며, 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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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Unigraphics 8.0이 발표가 되며, 이때 Unigraphics는 큰 변화를 가지게 됩니다. 즉, 처음으로 피처 기반(Feature-based), 파라메트릭 솔리드 모델링(Parametric Solid Modeling)과 Unigraphics와는 별도의 UG/Concept을 소개하는데 이 제품은 스케쳐(Sketcher), 관계식(Expression)을 포함하고, 형 피처(Form Feature) 즉, 구멍 (hole), 포켓(Pocket), 패드(Pads)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primitives 와 불리언 연산(boolean operations) 방식에 비해 높은 생산성을 발휘합니다. 또한 Unigraphics Version 8.0 에는 아래와 같은 기능도 포함이 됩니다. 또한 8월에는 8.1이 출시됩니다.

*  UG/Concept 모듈
*  NURBS 를 생성할 수 있는 많은 기술 및 방법 제공
*  NURBS를 비 정형화된 형태로 축척
*  DANSI 1982를 지원하는 2D 도면 기능의 향상
*  Point to Point CAM 모듈에서 형상의 연계성 제공
*  GFEM 및 내장된 유한 요소 솔버(finite-element solver)
*  메뉴어 다국어 지원

11월 EDS (Electronic Data Systems) 가 McDonnell Douglas의 Unigraphics 조직이 포함된 컴퓨터 서비스 부분을 인수하게 되고, 인수한 조직을 Unigraphics Solutions 라고 명명하게 됩니다. 또한 Unigraphics 사업부분이 EDS로 부터 재편되고, John Mazzola 가 EDS Unigraphics 사업부의 사장이 됩니다.  GE Aircraft와 GE Power Generation이 Unigraphics를 표준 CAD/CAM/CAE로 선정을 합니다. 또한 DUCT를 개발한 Delta Company가 회사명을 현재의 Delcam International 로 바꾸게 되며, 주식을 공개하게 됩니다.

Autodesk가 SUN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AutoCAD를 출시하게 됩니다. 참고삼아 AutoCAD의 변천사는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설명을 딀겠습니다.

AutoCAD 버전

출시 일자

코멘트

AutoCAD v1 1982년 12월 DWG R1.0 포맷
AutoCAD v1.2 1983년 4월 DWG R1.2 포맷
AutoCAD v1.3 1983년 8월  
AutoCAD v1.4 1983년 10월 DWG R1.4 포맷
AutoCAD v2.0 1984년 10월 DWG R2.05 포맷
AutoCAD v2.1 1985년 5월 DWG R2.1 포맷
AutoCAD v2.5 1986년 6월 DWG R2.5 포맷
AutoCAD v2.6 1987년 4월 DWG R2.6 포맷
AutoCAD R9 1987년 9월 DWG R9 포맷
AutoCAD R10 1988년 10월 DWG R10 포맷
AutoCAD R11 1990년 10월 DWG R11 포맷
AutoCAD R12 1992년 6월 DWG R11/R12 포맷 및 매킨토시를 지원하는 최종 버전
AutoCAD R13 1994년 11월 DWG R13 포맷 및 Unix, MS-DOS, WIndows 3.11을 지원하는 최종 버전
AutoCAD R14 1997년 2월 DWG R14 포맷
AutoCAD 2000 1999년 3월 DWG 2000 포맷
AutoCAD 2000i 2000년 7월  
AutoCAD 2002 2001년 6월  
AutoCAD 2004 2003년 4월 DWG 2004 포맷
AutoCAD 2005 2004년 4월  
AutoCAD 2006 2005년 4월  
AutoCAD 2007 2006년 4월 DWG 2007 포맷
AutoCAD 2008 2007년 4월 64비트 XP와 Vista를 지원하는 최초 버전
AutoCAD 2009 2008년 4월  
AutoCAD 2010 2009년 4월 24일 DWG 2010 포맷, 메시 & 솔리드 형식의 패라메트릭 지원

정리를 해 놓고 보니 오토데스크(Autodesk)의 출시는 상당수, 특히 근래에는 4월달에 출시를 많이 하고 있고, 아무래도 2D 캐드이다 보니 출시 시점이 3D 캐드에 비해서는 빈번하군요. Autodesk 나 혹은 관련된 엔지니어들이 고생을 꽤 하겠습니다.

 CAD 소프트웨어 시장은 1990년대에 많은 변화와 제품간 충돌이 발생을 합니다.
특히 Parametric Technology의 3D CAD 소프트웨어인 Pro/ENGINEER는 가장 빠른 속도로 고객들에게 판매가 되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갑니다.

자, 그럼 PTC의 Pro/ENGINEER의 출시 역사를 좀 볼까요? 이미 지난 연재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Pro/ENGINEER 1.0은 1987년 Autoface에서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Pro/ENGINEER 8.0은 1991년에 발표가 되고, 그 이후 출시가 된 버전과 연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Pro/ENGINEER 1 - 1987 (Autofact 1987 premier)
   * Pro/ENGINEER 8.0 - 1991
   * Pro/ENGINEER 9.0 - 1992
   * Pro/ENGINEER 10.0 - 1993
   * Pro/ENGINEER 11.0 - 1993
   * Pro/ENGINEER 12.0 - 1993
   * Pro/ENGINEER 13.0 - 1994
   * Pro/ENGINEER 14.0 - 1994
   * Pro/ENGINEER 15.0 - 1995
   * Pro/ENGINEER 16.0 - 1996
   * Pro/ENGINEER 17.0 - 1997
   * Pro/ENGINEER 18.0 - 1997
   * Pro/ENGINEER 19.0 - 1998
   * Pro/ENGINEER 20.0 - 1998
   * Pro/ENGINEER 2000i - 1999
   * Pro/ENGINEER 2000i2 2000
   * Pro/ENGINEER 2001 - 2001
   * Pro/ENGINEER Wildfire 1.0 - 2002 - UI가 대대적으로 변경이 되면서 많이 불안정했던 버전입니다. 이 버전을 도입한 고객들은 버그 때문에 고생 좀 하셨지요.
   * Pro/ENGINEER Wildfire 2.0 - 2004 - 많은 분들이 사용했던 버전이지만 대형 어셈블리의 속도에 문제가 있었던 버전입니다.
   * Pro/ENGINEER Wildfire 3.0 - 2006
   * Pro/ENGINEER Wildfire 4.0 - 2008
   * Pro/ENGINEER Wildfire 5.0 - 2009

그럼 PTC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회사 로고는 사실 초창기 로고이고, 현재는 저 로고글 더 이상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PTC의 Pro/ENGINEER는 패라메트릭하고, 통합된 3D CAD/CAM/CAE 솔루션을 제공하는 있고,1980년대 중반 Samuel P. Geisberg 박사에 의해 개발됩니다. 또한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패라메트릭 3D 모델링 솔루션이며, 패라메트릭 모델링은 매개변수(parameter), 치수(dimension), 피처(feature),관계식(relation)을 이용하여  제품의 설계의 의도를 반영하고 설계 자동화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Pro/ENGINEER 는 완벽한 설계, 해석, 가공등이 동일 시스템에서 통합 구현되고, 확장 가능하며 동일 시스템에서 솔리드 모델링(Solid Modeling), 서피스 모델링(Surface Modeling), 렌더링 (Rendering), 데이터 호환(Data Interoperability), 회로 설계(Routed Systems Design), 해석(Simulation), 공차 해석(Tolerance Analysis) 금형 설계(Tooling Design), 가공(NC)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은 Pro/ENGINEER를 사용해서 3D 로 된 디지털 모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품 및 전체 BOM(Bill Of Material)에 대한 정보를 도면에 정확하고 3D와 2D의 연계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통해 Pro/ENGINEER를 통해 개발을 하는 어떤 단계에서도 설계를 변경하면 관련된 2D 도면, 3D 어셈블리, 금형, 가공 데이터, 해석 데이터 등이 모두 연계성을 가지고 같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핵심 기능을 통해서 동시 공학(concurrent engineering)을 구현하게 되었으며, 개념 설계, 상세 설계, 금형, 가공, 해석등이 병렬 구조로 동시 진행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Pro/ENGINEER 는 PTC에 의해 제품 개발과 관련된 매우 핵심적인 제품으로 개발이 되며, PTC의 타 제품인 Windchil(윈칠)l, ProductView(프러덕트뷰), Mathcad(매쓰캐드), Arbortext (아보텍스트) 등의 제품과 완벽한 연동을 하게 됩니다.



1992년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과 IBM은 공동으로 다쏘 시스템 미국 회사회사에 다쏘 시스템의 전체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CADAM의 결정합니다.
그 이후로 Catia와 CADAM 점차적으로 두 시스템의 최고의 기술 기능을 병합하여 통합합니다.
Autodesk는 DOS에서 구동되는 3D Studio v2를 발표하게 됩니다. 지금은 3D Max라고 이름이 바뀌었지만 DOS시절의 3D Studio에서 렌더링이 되는 것을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AutoCAD R12와 AME v2.1을 이 해에 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2년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Unigraphics가 21,000 카피가 판매됩니다.



1993년
Unigraphics는 하이브리드(hybrid) 모델링 기법을 소개하게 되며, ProSTEP의 스폰스가 됩니다. 또한 Opel이 Unigraphics를 CAD/CAM/CAE로 선정하게 됩니다.
Unigraphics가 UG v10을 발표하게 되며, 이 버전 부터 Space Ball을 지원하게 됩니다. Space Ball에 대한 review는 http://proe.tistory.com/125 를 참조하십시오.
Autodesk가 MicroEngineering Solutions를 인수하게 됩니다.

Autodesk가 DOS에서 구동되는 3D Studio v3을 발표하게 되며, AutoCAD drawing으로 부터 기본적인 에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1993년 Jon Hirschtick씨가 SolidWorks 사를 창설합니다. 그 이후 2001년까지 SolidWorks의 CEO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제가 웹스(WEBS)를 떠난 것이 아마 1998년이니까 이때에는 SolidWorks의 CEO로 계실때군요. 인터넷에서 이 분의 트위터(twitter)를 찾아봤는데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드신 것 같고, 인상도 많이 바뀌었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jhirschtick 입니다. 방문을 해 봤더니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네요.실제 SolidWorks가 제품으로 나온 것은 1995년도에 SolidWorks95 라는 이름입니다. SolidWorks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3년 Windows 기반의 첫 AutoCAD R12가 탄생을 합니다. 이때 시스템에 요구하는 사양은 RAM 8MB, 하드디스크(HDD) 34MB라고 하네요.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낄 수 밖에 없네요.
이 버전은 36개의 아이콘으로 이루어진 툴박스가 있고, 다중 세션을 지원하며, 드래그 엔 드랍(Drag & Drop) Bird's Eye 뷰 기능을 가지게 되며 AutoCAD R12 Windows 버전은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AutoCAD 버전 중 한가지 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에도 DOS용 AutoCAD R12와 Windows 3.x에서 구동되는 R12를 모두 사용을 해 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AutoCAD의 경우 홀수 버전에 대한 약간의 징크스가 있는듯 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통상 홀수 버전은 많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고, 짝수 버전 즉, R12, R14... 이런 버전을 사용하더라는 것이죠.

이것은 사실 Pro/ENGINEER도 비슷합니다. WF1, WF3, 2000i는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을 했었지만 2001의 경우는 상당히 오랬동안 사용을 했던 버전이기도 하고, 가장 안정되었던 버전 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출시된 Pro/ENGINEER Wildfire 5.0의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사뭇 기대가 되네요.




1994년
Autodesk의 영업이 $465백만 달러에 도달하게 되며, 당해 발표된 3D Studio v4가 DOS의 최종 버전이 됩니다.
Microstation v5와 MiniCAD v5가 출시됩니다.
Hewlett Packard에서 PE/Solid Designer v3.5를 출시하게 되며, 지금까지 총 50,000카피가 판매되게 됩니다.
11월 Autodesk가 R13을 발표하게 되는데 저의 기억에 최소 국내에서 R13을 사용한 고객은 R12나 R14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적을 겁니다.



1995년
Autodesk가 자사의 웹 사이트를 www.autodesk.com 으로 구축을 하고, 1995년 연말까지 3백만불어치의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일백 삼십만불어치의 AutoCAD(약 200,000카피)를 판매하였으며, AutoCAD LT 30만 카피를 판매합니다.  Autodesk가 NT 플랫폼 기반의 3D Studio를 개발하게 되고, 그 제품의 이름을 3D Studio Max라고 부르게 됩니다.

EDS Corporation 이 General Motors, McDonnell-Douglas, US Navy, Fujitsu, Apple Computers, Cannon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35,000 카피의 Unigraphics를 판매하게 되었다고 발표합니다. 

인터그래프(Intergraph)에서 솔리드엣지(Solid-Edge) v1.0을 개발합니다. 이 제품은 ACIS 커널을 기반으로 개발되지만 차후 Parasolid 커널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SDRC에서 IDEAS Master Series v2.1를 개발하고, Mazda Motors Corp. 가 이 제품 2,400 카피를 구매합니다.

ComputerVision에서 Medusa를 개발하고 또한 MicroDraft v6.1을 출시하게 되며, 이 제품은 DOS와 UNIX에서 구동이 됩니다. 추후 ComputerVision이 PTC에 의해 인수당한다음 Medusa의 기술은 RSD(Routed System Designer) 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RSD는 회로 전용 2D 캐드로써 P&ID까지 생성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Bentley System에서 Microstation 95를 출시하게 되며, 이 제품은 Windows 95에서 구동이 되며, NT에서 구동이 되는 제품은 2년뒤에 출시를 하게 됩니다. 또한 ACIS 커널을 기반으로 한 Microstation Modeler 1.0을 개발합니다.

PTC에서 Pro/ENGINEER (프로엔지니어, 프로이) 15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Windows NT에서 구동되는 최초의 파라메트릭 CAD/CAM이었으며, 하이엔트 3D 솔리드 모델러였습니다.  PTC에서 기능과 가격을 낮추고, Windows 95에서 구동이 되는 Pro/Junior라는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때 한참 개발이 되던 SolidWorks, MDT, Solid-Edge 등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중급 캐드(Mid-Range CAD)에 대한 PTC의 안일한 인식을 볼 수 있게 되며, 이 제품은 얼마가지 못해 사라지게 되는 비운을 겪게 됩니다.  PTC는 추후 또 한번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Pro/Desktop 이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ComputerVision에서 개발한 제품인데 ComputerVision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PTC에서 판매를 하게 된 제품입니다만 이 제품 역시 그리 오래가지 못하게 됩니다.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에서 Pro/CADAM을 발표하게 되며, 이것은 PC기반에서 구동되는 제품이었습니다.

AutoCAD R13과 같이 구동이 되는 AutoSurf v 2.1 이 발표가 되며, 정밀한 NURBS 모델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토데스크(AutoCAD)가 AutoCAD Designer R1.2 를 발표하게 되며, 이것은 AutoCAD R12, R13에서 구동이 되는 파라메트릭한 솔리드 모델링 기능이 있었고, AME의 모델을 읽어들이거나 또는 3D Studio로 저장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제품의 기능은 현재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물성치를 계산하거나 또는 관성 모우멘트를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아뭏든 이 제품은 1995년 연말까지 약 40,000 카피가 판매되게 됩니다.

오토데스크(Autodesk)가 최초의 MDT(Mechanical Desktop)를 발표합니다. 이 제품은 AutoCAD R13, AutoCAD Designer 3, Assembly Modeler 1.0, Auto Surf 3.0, Auto Vision 그리고 Part Spec library를 혼용한 것으로 Windows 95와 Windows NT에서 구동이 됩니다. 사실 이 제품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고, 많이 판매가 되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은 매우 드물었고, 결국은 현재의 Autodesk Inventor로 대체가 되는 비운을 맞게 됩니다. 사실 많은 고객이 AutoCAD를 잘 사용하고 있으니 MDT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Autodesk가 전세계적으로 5번째의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고, PTC가 기계 CAD/CAM/CAE 공급 업체 중 1위가 됩니다.


1996년

1월 Unigraphics v11.0이 출시되며, 몇 몇 중요 기능이 포함이 되었으며, 그 중 한가지는 대형 어셈블리 설계(Large Assembly) 기능이었습니다. 또한 모델링 분야로 보면 Bridge Surface와 커브(Curve)와 서피스(Surface)에 대한 곡률(Curvature) 분석이 포함되었으며, Face Blends, Variable Offset Surface 등이 포함되었고, 어셈블리 분야로 보면 컴포넌터 필터, 파싯 표현, 간격 분석등이 포함되었습니다.

5월  Unigraphics V11.1 이 발표가 되며, 4개의 새로운 CAM 모듈을 발표합니다.

General Motors이 Unigraphics를 GM의 자동차 표준 시스템으로 선정하며, CAD/CAM 역사상 가장 큰 구매 계약을 맺게 됩니다. 또한 Parasolid 커널이 고급(High-end) 및 중급(Mid-Range) 의 CAD/CAM/CAE에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갑니다.

CATIA-CADAM 솔루션 v4이 실리콘 그래픽스(Silicon Graphics)와 HP(Hewlett Packard) 그리고 Sun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제품을 발표합니다.
4월 Intergraph에서 Imagineer Technical 의 첫 버전을 발표합니다.

Solid Edge v3이 인터그래프(Intergraph)에서 발표를 하며, 당시 소비자 가격은 USD 6,000 정도가 됩니다. 한때 제가 담당했던 제품이기도 했지만 최소한 국내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3D/EYE 에서 윈도우즈 기반의 초 저가격이면서 모델링과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 그리고 에니메이션을 할 수 있는 Tri Spectives Technical v2를 발표합니다.이 제품은 1998년 IronCAD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개발이 됩니다. 1997년 3D/EYE와 Trispective는 VDS(Visionary Design Systems)에 인수가 되고, 그 이후 IronCAD가 출시되게 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매우 낮은 가격에 CAD와 illustration, 렌더링, 에니메이션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과 설계팀을 포함해서 관련 부서에서도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을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리 제공을 하는 여러 라이브러리를 이용 간단히 드래그 & 드랍을 통해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단, 스케치 기능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제공되지 않는 라이브러리를 생성하려고 하면 기존의 타 시스템에 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IMSI/Design에서 Turbo CAD 2D / 3D v3.0을 도스(DOS)용, 윈도우즈(Windows)용, 매킨토시(Mac)용을 각각 발표합니다.
하지만 3D 기능은 Mac 버전에서만 가능하게 됩니다.






8월 오토데스크(Autodesk)에서 AutoCAD 기반의 MDT 즉, Mechanical Desktop v1.1을 발표합니다. 전 세계 3D CAD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 성공 사례는 매우 미미했으며, 결국 현재는 사라지고, Inventor라는 제품으로 대체가 됩니다.

New Tek에서 Lightwave 3D 버전 5 그리고 5.5가 출시가 되는데 이 제품은 고성능의 렌더링, 모델링 그리고 에니메이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utoCAD LT 95가 발표가 되고, ACIS 커널 v2.1이 10월달에 발표 됩니다.

Felix CAD v3.0 이 AutoCAD와 호환되는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휴렛패커드(HP-Hewlett Packard)에서 HP-ME10 v8을 발표하며, 이 제품은 DOS, UNIX,  Windows 플랫폼에서 구동이 되었습니다.

Autodesk 에서 AutoCAD 13에 추가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는 AutoVision을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렌더링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Pro/ENGINEER (프로엔지니어) v17이 발표가 되며, 모델을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로 전환 한 다음 인터넷(Internet)이나 인터라넷 (Intranet)에 표시를 할 수 있는 모듈을 발표합니다.

12월 벤틀리(Bentley)에서 Microstation Modeler v4를 발표합니다.

1996년말까지 AutoCAD LT가 250,000 카피가 판매되었습니다.



1997년

1월 Unigraphics v12.0 이 출시됩니다. 이 버전에는 UG Scenario가 대형 어셈블리를 처리하는데 향상이 있습니다.
7월 Unigraphics v13.0 이 출시 됩니다. 이 버전의 큰 특징은 스케쳐(Sketcher)의 기능이 향상이 있었고, WAVE가 처음으로 선 보입니다.

10월 Solid-Edge v3.5에 판금(SheetMetal)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출시됩니다. 최소한 사용성 부분만은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Simense 본사의 입장은 모르겠지만 Solid-Edge와 UG가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고, 그 때문에 Solid-Edge의 UG에 비해 위축이 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좋은 판금(SheetMetal) 기능과 동기식 기술을 모두 Solid-Edge에서 시작해서 UG로 전달이 되었습니다만 UG NX의 좋은 기능이 Solid-Edge에 전달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월 EDS와 Intergraph가 합작하여 새로운 벤처 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합니다. EDS의 Unigraphics 조직과 Intergraph의 MCAD(기계 CAD) 분야를 합쳐서 UGS(Unigraphics Solutions)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며, 제가 근무를 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AutoCAD LT 97 을 발표하고, 3D Studio MAX v2와 그 기능의 일부를 제외한 버전인 3D Studio Viz를 판매합니다. 또한 Autodesk Walk Through 1.1을 발표하는데 이것은 AutoCAD와 연동되는 에니메이션 모듈입니다. 오토데스크(Autodesk)는 AEC Professional Suite 2 를 발표하는데 이 패키지에는 AutoCAD 14, AEC AutoCAD utilities, Autodesk Walk Through, Design Blocks, Autodesk View 그리고 2000 개의 토목/건축 분야의 라이브러리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Bentley(벤틀리 시스템)은 MicroStation Modeler v 5.5 를 발표하며, 이 제품은 ACIS v2.1을 메인 커널로 사용했었습니다.

CAS.CADE하는 새로운 모델링 커널이 1997년 Matra Datavision에 의해 개발이 됩니다..

매킨토시에서 구동이 되는 DenebaCAD 가 발표가 되는데 이 제품은 건축 엔지니어를 위한 제품으로 2D 도면 기능과 3D 모델링 기능 그리고 렌더링 기능이 통합되어 제공이 되었습니다.

Dassault Systems S.A가 Deneb를 인수하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의 큰 제품으로 성장을 시킵니다.

2007년 6월 24일 Dassault Systems이 SolidWorks Corporation 을 인수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상당히 많은 경쟁사가 SolidWorks 제품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좋은 제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지멘스의 경우 하이엔드 캐드로 Unigraphics가 있고, 미드레인지 급으로 Solid-Edge가 있으며, Dassault (다쏘)의 경우 하이엔드로 Catia 그리고 미드레인지로 SolidWorks가 있습니다. PTC의 경우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이 있는데 Parametric 제품으로 Pro/ENGINEER가 있고, Explicit(익스플리싯) 제품으로 CoCreate가 있습니다.

EDS가 Top Down Design(하향식설계-탑다운)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WAVE 모듈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특징이 있든 TDD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SDRC에서 I-Deas와 완벽 호환이 되는 IDEAS Artisan 첫 버전을 출시하게 되며, 미국내 가격은 5,000$ 이하로 책정됩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그리고 아래에서 다시 언급될 것과 같이 1990년 중반은 솔리드웍스(SolidWorkks), 솔리드엣지(Solid-Edge), 미케니컬데스크탑(MDT-Mechanical Desktop), Helix 등 제품이 모두 출시가 되면서 기존의 하이엔드(High End) 제품들이 중 저가 제품을 안일한 시각으로 출시하게 되지만 고객들이 외면함으로써 얼마 못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MDT, PT-Modeler, Pro/Desktop, Artisan, Helix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되지요.

Charles River Software란 회사가 설립되게 되며, 이 회사는 곧 Revit 이란 제품을 출시하게 되며, 핵심 개발자는 아이러니하게도 PTC 출신입니다. 혁신적 AEC & BIM 제품인 Revit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AEC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파라메트릭(Parametric)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얼마전 MathCAD와 Revit간 통합 사용을 위해서 설치를 해 봤는데 Parametric 부분이 상당히 우수하더군요.

   * 0.1 1999 11 - 초기 0.1 버전이 출시가 됩니다.  

   * 0.2 2000 01 - 초기 0.2 버전이 출시가 됩니다.

Revit Technology Corporation 란 이름으로 회사 상호를 변경하게 됩니다.
   * 1.0 2000 04
   * 2.0 2000 08
   * 2.1 2000 10
   * 3.0 2001 02
   * 3.1 2001 06
   * 4.0 2001 11
   * 4.1 2002 01

Autodesk 가 Revit Technology Corporation를  1억 3천 3백만 달러에 인수합니다. - April 1, 2002
   * 4.5 2002 05 09
   * 5.0 2002 12 17
   * 5.1 2003 05
   * 5.5 2003 04 01
   * 6.0 2003 12 22
   * 6.1 2004 03 11
   * 7.0 2004 12 13

Autodesk Revit 시리즈 (마케팅적으로 AutoCAD를 같이 제공) - 현재는 Autocad Revit Architecture Suite
   * 1.0 2003 12 01 (Revit 6.1)
   * 2.0 2004 XX XX (Revit 6.1)
   * 8.0 2005 08 23 (Revit 8.0)
   * 8.1 2005 04 12(Revit 8.1, AutoCAD 2006)
   * 9.0 2006 04 12 (Revit Building 9.0, AutoCAD 2007)
   * 9.1 2006 09 12 (Revit Building 9.1, AutoCAD 2007)
   * 2008 2007 04 12 (Revit Architecture 2008, AutoCAD 2008)
   * 2009 2008 04 15 (Revit Architecture 2009, AutoCAD 2009)
   * 2009.1 2008 09 15 (Revit Architecture 2009, AutoCAD 2009, AutoCAD Architecture 2009)

AutoCAD Revit Structure Suite
   * 1.0 2005 06 01 (Revit Structure 1)
   * 2.0 2005 09 01 (Revit Structure 2)
   * 3.0 2006 04 12 (Revit Structure 3)
   * 4.0 2005 09 12(Revit Structure 4)
   * 2008 2007 04 12 (Revit Structure 2008, AutoCAD 2008)
   * 2009 2008 04 15 (Revit Structure 2009, AutoCAD 2009)

AutoCAD Revit MEP Suite
   * 1.0 2006 04 01 (Revit Systems 1)
   * 2.0 2006 09 01 (Revit Systems 2)
   * 2008 2007 04 12 (Revit MEP 2008, AutoCAD MEP 2008)
   * 2009 2008 04 15 (Revit MEP 2009, AutoCAD MEP 2008)

솔리드 및 서피스 모델러인 Form Z의 첫 버전이 Mac에서 발표가 되고, Windows 환경에서도 곧 데뷔를 합니다.

Cadam System에서 개발한 Helix Design System의 v4가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DesignBasse 모델링 커널을 사용했고, CAM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AutoCAD와 완벽하게 호환이 되는Imagineer Technical v2가 출시됩니다.

Windows 기반에서 구동되는 AutoCAD R14 가 발표가 되며, 이 버전은 역대 어떤 버전보다도 안정성이 높은 버전이었습니다. 여담으로 며칠 전 고객을 방문했는데 아직 AutoCAD R14를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솔직히 매우 놀라웠습니다.암튼 이 버전은 2D와 3D에 많은 향상이 있었고, ObjectARX 2.0, ActiveX, VBA등을 지원하였습니다.

10월에 EDS와 Intergrah는 Unigraphics 와 Solid-Edge를 판매하게 하는 새로운 회사인 UGS(Unigraphics Solutions)라는 벤처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합니다.

Matra Datavision은 CASCADE 모델링 커널을 기반으로 한 Euclid Quantum v1을 발표했으며, 한 해동안 47,000 카피 이상을 판매하게 됩니다. 여기서 EUCLID 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tra Datavision의 경우 프랑스 회사로서 93년 다시 ELCUID v3을 발표하게 되며, 90년대 중반까지 상당히 많은 양의 제품을 판매하게 됩니다. 1993년 CAS.CADE(Compuer Aided Software for Computer)라는 커널을 개발하게 되며, 이것을 기반으로 1996년 차세대 EUCLID인 EUCLID QUANTUM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 후 1998년 Matro Datavision의 전략이 변하ㅏ게 되어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에 EUCLID 제품군(Euclid Styler, Euclid Machinist, Strim 등등)을 판매하게 됩니다.

매킨토시와 윈도우즈 기반의 MiniCAD v7 이 발표됩니다.

Parametric Technology(PTC)가 PT/Modeler를 발표하며,  당시 미드레인지 제품들을 견재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이 제품은 고객의 외면으로 곧 사라지게 됩니다.

Pro/ENGINEER v18이 발표가 되며, 이 버전은 50개 이상의 모듈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국 가격 기준으로 Pro/ENGINEER v18의 경우 26,000$ 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 패키지에 포함된 모듈은 13개 였습니다.

Solid Works 97 이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 Visual C++ 및 HTML 등을 포함한 65개의 기능이 향상시켜 발표됩니다.

SurfCAM v7 이 AutoCAD와 MDT 파일들을 지원합니다.

IMSI가 TurboCAD Professional v4를 발표합니다.

Unigraphics v12 가 발표가 되며, 30개의 통합된 모듈이 있었고, 가격은 17,000$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11월 오토데스크(Autodesk)에서 MDT(Mechanical Desktop) v2.0을 발표했으며, MDT 2.0은 AutoCAD v14와 통합이 되었고, ACIS v3.0을 사용했으며, AutoLisp과 C 언어를 API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ANSYS Design Space 3.0도 동일 환경에서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Visionary Design Systems(VDS)가 3D Eye Systems을 인수하고, Tri Spective 제품을 IronCAD로 발표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40,000 이상의 ArchiCAD가 판매됩니다.
ArchiCAD는 198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건축가에 의하여 개발된 건축/인테리어 전용 CAD프로그램입니다.
ArchiCAD가 타 CAD Program과 다른 이유는 GUI(Graphic User Interface) 환경 하에서 개발이 시작되었다는점이며,초기 버전들은 Macintosh용으로 개발되었으나 4.1버전부터는 Windows용 버전도 출시하였으며, 8.0 버전부터는 Open GL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Windows 2000, XP 환경에서만 구동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의 CAD/CAM 시장은 아래의 회사들이 주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1. Parametric Technology
2. Dassault Systems
3. EDS/Intergraph (지금은 Simense에 흡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Intergraph는 별도로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4. SDRC (지금은 Simense에 흡수가 되었죠.)
5. Autodesk

1997년 AutoCAD는 150만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였고, AutoCAD LT는 50만개의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게 됩니다. 정말 대단한 수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말이 되면 각 업체마다 실적 발표를 합니다. iIntergraph는 솔리드엣지(Solid-Edge)를 6,250 카피 판매했다고 발표하고, Solid Works Corp.에서 AT&T, Boeing, General Motors, Sharp, Siemens 그리고  Mitsubishi 등에 SolidWorks를 3,000 카피 이상 판매했다고 발표합니다. 또한 IMSI/Design에서 TurboCAD를 600,000 카피 이상 판매했다고 발표하고, PTC(Parametric Technology)에서 Pro/ENGINEER가 105,000 카피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합니다.



1998년

  2월 EDS는 Unigraphics 조직을 Unigraphics Solutions, Inc. 이라는 별도의 회사로 설립을 하고, John Mazzola 를 초대 CEO로 선임합니다..





Solid-Edge v5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ACIS 커널에서 자사의 Parasolid 커널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커널을 변경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 중 하나로 사실 v5는 많이 불안정했던 버전으로 기억이 됩니다.

11월 Unigraphics Solutions은 Unigraphics v15.0을 발표합니다. 이 제품은 많은 향상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TDD에 사용되는 WAVE이었으며, UDFUDF (User Defined Feature)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Spatial Technology 가 InterData Access, Inc.를 인수합니다. IDA는 1984년에 설립된 업체로써 제품 데이터 가시화, 데이터 상호 교환 및 디지털 목업 그리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요 업체로 당시 포춘시 선정 500대 기업에 포함되었던 업체입니다. IDA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공유 및 액세스 제품 데이터의 설계 및 제조 과정 전반에 걸쳐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최적화 할 수있었습니다.

2월 Dassault와 IBM은 공동으로 PDMII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발표합니다.

Dassault Systems 은 Matro Datavision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EUCLID Styler와 EUCLID Machinst, Strim 그리고 Strimflow를 인수했으며, 이 제품들은 서피스, 자유 곡면 설계, NC, 사출 해석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Matra Datavision은 CATIA, CATweb, ENOVIA 및 Deneb 와 같은 Dassault 제품군을 지원하고, EUCLID 3 를 CATIA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서비스 업체로 변모합니다. 또한 IBM의 국제 비지니스 파트너가 되며, CATIA, CATweb, 및 ENOVIA 의 판매를 돕게 됩니다.

Autodesk가 Genius Software 주식회사를 인수하게 됩니다.

Unigraphics Solutions(UGS)는 EDS 의  한 사업부와 같이 되게 되며, 상호를 Unigraphics Solutions EDS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 후 UGS는 Intergraph의 기계 CAD/CAM 사업부를 인수하게 되며, 그 제품들은 Solid Edge 와 EMS등이 포함되며, 사실 이때 이미 EMS는 더 이상 개발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UG 혹은 Solid-Edge로 대체가 시작되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당시 UGS Korea에 근무를 했었는데 EMS를 아주 사랑하고 있던 선배가 기억이 납니다.  Unigraphics Solutions 은 CAD/CAM/CAE/PDM 중 최초로 ISO 9001/TickIT 인증을 받게 됩니다.

Autodesk의 Mechanical 과 Architectural Desktop 이 모두 AutoCAD 14와 통합이 됩니다.

Autodesk가 3D Studio MAX v2.5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New Tek에서 개발된 Lightwave 3D v5.6 이 출시가 되며, 이 제품은 눈(雪)을 위한 그림자 효과, 물과 녹 효과, 입체 렌더링 등을 지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Intergraph에서 Solid Edge v3을 발표하며, 이 기능에 150개의 새로운 추가 기능이 포함됩니다.

SolidWorks 98 가 발표가 되며 , 이전 버전에서 150개의 추가 기능이 포함됩니다.

IMSI에서 TurboCAD Professional v5가 출시됩니다.

Visio Corporation 이 Visio Enterprise를 발표하며, 이 제품은 기술 도면, 문서를 생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v5일 때 25만명의 사용자가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를 당한 상태이며, 오피스 제품군에 포함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1999년

7월 Unigraphics Solutions은 UG/Mold Wizard 첫 버전을 발표합니다.

9월 Unigraphics v16.0 이 출시됩니다. 이 버전에서 Unigraphic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는 Windows NT 표준 UI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Windows NT에서 Unigraphics를 사용할 경우 Xess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Excel을 사용하게 되며, 윈도우즈 표준의 복사와 붙여넣기 기능을 통해서 이미지를 윈도우즈의 타 응용프로그램(예: PowerPoint, Word..)에서 사용을 할 수가 있게 되며, ANT(Assembly Navigator), MNT(Model Navigator)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v16.0의 경우 예측 공학(Predictive Engineering)을 포함한 Knowledge Based Engineering을 선 보였으며, CAM 분야에 많은 향상이 있게 됩니다.기술의 새로운 기능을 도입 함께 예측 공학라고도 공학 기반. 거기 또한 CAM의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고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새 탐색기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모듈을 관리하고 기존의 toolpath 및 작업 업데이 트와 함께하는 주요 개선했다.



3월 Dassault Systems은 독일에 Dassault Systems AG 를 설립하고, 차세대 스타일링에 대한 개발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됩니다.

3월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이 CATIA v5를 발표하며, Catia v5는 WIndows NT, UNIX에서 구동이 됩니다. Unix에서만 구동되는 v4에 비해 Windows NT에 구동이 되던 v5의 초기 버전은 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했었지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차세대 기술들 (Windows 고유 UI 사용, 강력한 인터페이스, Plug & Play 확장성, OLE 사용)
- 윈도우즈와 웹 기반의 사용의 용이성.
- 모든 규모의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
- 회사의 노하우를 파악하고 재사용성을 높임

4월 닷쏘 시스템은 Smart Solutions Ltd.를 인수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TeamPDM시장, 웹 기반의 윈도우 중심의 PDM 그리고 SMB에 맞는 워크 플로우에 좋은 성능을 발휘하였습니다만 현재는 Dassault에서 독립한 회사와 제품이 되어 있습니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s)이 SAFEWORK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서 Catia v5 아키텍처에서 고급 인체모델링(human modeling)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솔루션은 닷소시스템의 CATIA, DENEB 그리고 ENOVIA. SAFEWORK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고 이런 솔루션을 통합해서 인간 환경 공학 분야의 컨설팅과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Unigraphics Solutions는 Boeing과 CAD/CAM  소프트웨어를 총 5년 동안 $4,300 어치를 공급 계약을 맺게 됩니다.

Varimetrix 가 VXVision 버전 1.74를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VPG2 모델링 커널로 개발된 High-End CAD/CAM 제품입니다.

Unigraphics 에서 솔리드엣지(Solid-Edge) v6.0을 발표하며, 이 버전은 v5에 비해 200개 이상의 기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1999년 현재의 이름인 Think3로 이름을 바꾼 이 제품은 사실 1979년 Cad.Lab 이란 제품으로 개발이 된 제품으로 현재 유럽과 일본에서 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소기업 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라메트릭(parametric) 모델링, 서피스, 와이어프레임 모델링 그리고 2D 도면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MiniCAD가 벡터웍스(VectorWorks-http://www.vectorworks.com)로 이름이 변경됩니다. MiniCAD를 잠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벡터웍스는  Nemetschek North America (NNA)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2D 도면, 기술 도면(Techincal Drawing) 그리고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윈도우즈용 CAD가 있긴 합니다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매킨토시용 CAD이며, 통상 건축쪽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MiniCAD는 1985년 매킨토시 전용 MiniCAD v1.0으로 개발이 된 후 1996년 MiniCAD v6.0에서 윈도우즈용이 처음 출시가 되며, 이때 부터 윈도우즈용과 매킨토시용이 같이 개발이 되게 됩니다.  그 후 1999년 MiniCAD VectorWorks 8.0으로 이름이 VectorWorks로 변경이 되며, 2009년 연말 기준으로 Vectorworks Fundamentals 2010, Architect 2010, Landmark 2010, Spotlight 2010, Machine Design 2010, Designer 2010라는 제품까지 개발이 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7월 Pro/ENGINEER (프로엔지니어, 프로이) 2000i 버전이 출시됩니다. 그리고 한때 가장 큰 3D CAD/CAM/CAE 회사였던 ComputerVision을 인수하며 더불어 CADDS v5를 인수합니다. CADDS v5의 경우 아직까지 현대중공업(HHI)의 조선 분야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조선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토데스크(Autodesk)는 LT 사용자가 총 100만명이며, 3D Studio MAX의 사용자가 십만명이라고 발표를 했으며, 3D Studio MAX의 경우 3D Animation 시장 점유율이 29%가 되며 3D PC 시장의 38%를 차지합니다.



4번째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누락이 되었지만 기존에 비해 양이 상당히 많이 늘었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틀린 부분이 있거나 추가를 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swx3h@daum.net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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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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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oo
    2010.04.07 16:4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보고 갑니다.
    이직하면서 pro-e를 접하게 되었고 자연스래 자료를 찾다보니 재영아빠님 블로그에 들리게 되었네요
    궁금하던 부분 많이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2010.04.07 17:0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시던 자주 방문해 주세요. ^__^
  2. 고경춘
    2010.10.08 15:2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문의 사항이 있어 연락을 드립니다.

    PRO ENGINEER MODULE 중에 MASH를 전용으로 하는 MODULE이 있는지요?

    있으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2010.10.08 1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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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것이 Mesh를 의미하시는지요? FEM 이라는 모듈이 있습니다. 만일 Math라면 MathCAD라는 제품이 있구요.
  3. 고경춘
    2010.10.08 17: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네...답변감사합니다.

    매번 도움을 주시여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항상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 2010.10.08 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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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필요하실때는 언제든지 방문해 주십시오. ^^
  4. 고경춘
    2011.01.03 1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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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많은 자료를 올려 주시여 고맙습니다.

    한 가지 문의 사항이 있어 연락을 드립니다.

    STEP or IGS FILE IMPORT시에 MODEL SIZE를 변경하여 IMPORT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아니면 STEP or IGS FILE을 IMPORT하여 PROE 안에서 SIZE 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건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 2011.01.03 1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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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데이터를 읽어오기 전에 데이터의 크기를 변경한다는 것은 프로세스상 맞지 않을 듯 합니다. WF4.0까지는 이 부분에 한계가 있구요. 5.0부터는 http://proe.tistory.com/92 를 참조하시면 그 방법이 있습니다. 더불어 금년 여름에 출시되는 Creo 1.0에서는 이런 작업이 획기전으로 변경됩니다. ^^
  5. hanon12
    2011.09.14 20:3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CAD에 대해 찾고있었는데 이 곳까지 오게 되네요.
    좋은글을 찾아 보게되고 그냥 갈수 없어서 한마디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갑니다.
  6. 정일권
    2012.11.12 18: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PCB CAM(사양)에 대해 공부중인데...좋은 자료 많이 보고 갑니다...
    인터넷에는 온통 CAD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CAM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네요...
    혹, CAM의 역사, 발전사, 종류, TOOL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는지요...?

    jikjik@naver.com and jikjik11@hanmail.net

 아래의 내용은 CAD & Graphics (캐드엔그래픽스) 의 2009년 11월 호에 실리는 "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기고를 한 내용입니다.



글쓴이: PTC코리아 CTM(Channel Technical Manager: 채널 기술영업지원 총괄 매니저) - 허환호 차장

PTC Korea에서 채널 MCAD 부분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웹스시스템에서 SolidWorks 엔지니어로, UGS에서 솔리드 엣지 등의 캐드솔루션 기술영업지원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Mail : swx3h@daum.net
WaFa 운영자 : http://www.proe.co.kr/
블로그 : http://proe.tistory.com

 기고 부탁을 받고 나서 많이 고민을 했다. 뭘 쓰지?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뭐가 다를까? 고민 끝에 역시 다양한 CAD 업체를 다년간 경험한 것과 커뮤니티를 운영해 본 경험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을 했다. 그래서 내가 실제필드에서 경험한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나의 다이어리- 커뮤니티 사이트 및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커뮤니티? 블로그? 요즘 많이들 활성화 되어 있는 이러한 개인/소규모 미디어들은 일반적으로 조금은 귀챦고, 조금은 생경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런 활동들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 그리 많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나의 경우 처음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꾸려간 것이 1996년쯤인 것 같다. 당시에는 나우누리, 천리안 등.. 현재의 방식이 아닌 텔넷 방식(문자열로 하여 치는 형식으로 문자로 컨텐츠가 구성됨)의 인터넷 서비스들이 유행했었다. 당시 나는 천리안 캐드 동아리에서 SolidWorks 게시판을 맡고 있으면서 고객들을 온라인으로 지원했었다. 동호회 회원들이 주는 질문에 대해 내가 아는 한 최대의 범위에서 되도록 빠르게 답변을 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 탓인지 나는 개인적으로 SolidWorks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현재의 메일 주소인 swx3h@daum.net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즉, SolidWorks의 이니셜인 swx를 나의 주 메일 어드레스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후 나의 온라인 활동은 회사를 UGS(Unigraphics System:현 Simens) 이직 후 다른 국면을 맞는다. 당시 pe.kr 이 유행했었는데 나는 나의 주 업무인 솔리드엣지 솔루션의 채널영업 엔지니어지원을 위해 기술을 나누는 수단으로 3dcad.pe.kr을 만들어 활동했다. 당시의 주 방문객은 동호회와는 달리 채널 기술영업담당들이 주인 만큼, 이전의 활동에 비해 전문성은 심화되었으나, 일반적인 활동은 적었던 것이 이때의 사이트였다.

현재의 온라인 활동 즉, 블로그와 프로엔지니어 동호회(Wafa www.proe.co.kr )를 한 것은 PTC에 입사한 이후다. WAFA 사이트 구축의 경우 언제인지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겠으나 2002년 하반기 정도라 기억한다. WAFA를 처음 만들 때. 나는 PTC의 메인 캐드시스템인 Pro/ENGINEER의 사용법을 몰랐었다. 특히, Pro/ENGINEER는 3D캐드 중 하이엔드 캐드라 불리우던 시스템이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캐드 시스템과는 제품의 깊이와 넓이가 달라, 처음 익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프로엔지니어의 경우 국내 온라인 포탈 등에 업계관련 지식이 당시 많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있다 하더라도 잘못된 자료가 많아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예를 들자면 Pro/ENGINEER 설치 방법 및 기초적인 설정 같은 간단한 문제의 경우에도 온라인에서 자료를 구하기 힘들뿐 아니라 잘못된 자료들이 많아, 많은 이들이 고생을 하던 시기였다. 처음 공부했을 때 고생을 했었던 나는, PTC에서 쌓은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나와 같은 노동(?)을 조금 줄여보고, 개인적으로도 또 다른 활력소를 찾고자 WAFA를 만들었다.

 WAFA(와파), PTC의 Pro/ENGINEER Wildfire(프로엔지니어 와일드파이어)를 한글로 줄인 ‘와파’를 딴 본 사이트는 현재 회원수가 약 9,000여명, 게시물과 댓글이 60,000개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체 컨텐츠가 3GB를 초과하고, 다음과 네이버의 CAD 동호회 분야에서는 모두 1위의 위치를 계속 고수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뿌듯해 하는 사이트 이다. 특히, 다른 사이트에 비해 유령회원수가 적고 스팸 메일이 적은 점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WAFA가 이렇게 유지되고 있는 데는 어떤 이유일까?

가장 중요한 이유를 든다면 든든한 운영진과 충성도가 높은 소수의 핵심 회원들이라고 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CAD 관련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을 만들지만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많이 지치게 되고, 관리가 잘 안되다가 폐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보통 시작을 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곧 수익성이 있는 모델이 아니고 예상외로 많은 시간과 금전적 손실, 더불어서 자기가 어렵게 배운 노하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부담 그리고 업로드 해야 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어떻게 구할 것이냐라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대부분의 회원들은 온라인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구해가기만 하지 실제 그곳에 알고 있는 노하우를 업-로드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힘든 점도 있다. 필자의 경우 다행히 소속된 회사 덕분에 컨텐츠를 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덕분에 아직까지 커뮤니티를 끊임없이 꾸려나가고 있다. 현재 WaFa의 위치를 보면 국내에서 최고 회원수를 자랑하지도 않고, 나름 개방적이지 않은 사이트이다. 하지만 최소한 필자와 운영진은 국내에서 Pro/ENGINEER에 대해서는 최고의 커뮤니티라고 믿고 있으며, 그렇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커뮤니티가 개방적이지 않다고 하는 부분은 회원 가입과 운영진의 등업이 있어야만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읽을 수 있다라는 것이며, 이 부분을 살펴보면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단점의 경우 회원 가입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것과 외부 검색 엔진에 컨텐츠가 거의 노출이 되지 않다라는 것 정도이다.


  다음의 이유는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이라 하겠다. 초기 커뮤니티를 개설했을 때부터 약 4년 동안 WaFa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활발한 활동을 했었으며, 특히 워크샵을 하기 위해 가까이는 서울 시내 고객의 강당을 대여하기도 했고, 멀리는 강원도, 대전까지 다니기도 했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04년 10월 강원도로 간 워크샵이 기억이 많이 나며, 워크샵은 주중에는 강의가 이루어지고 저녁에는 친목이 이루어졌는데 그러다 보니 특히 회원들과 술을 마신 기억이 많다. 회원 중에서도 기억 나는 사람이 몇 명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은 모임이 있을 때 마다 사비를 털어 창원에서 서울까지 심야 버스를 타고 와서 참석을 했었던 이도 있다.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현재 WaFa의 오프라인 활동은 최종 모임을 한지 2년이 될 정도로 침체되었다. 30대 초반에 시작을 했던 내가 이제는 30대 후반이 되어가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었던 주 멤버들은 이제 사업을 하거나 각자 팀장 급이 되어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어 여유가 줄어 들어 든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나는 대신 얼마 전부터 운영진의 가족 모임을 한 달에 한번씩 하며, 최소한 운영진끼리는 친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더불어 운영진과 다수 회원들이 예전과 같은 오프라인 모임을 절실히 원하고 있어 금년 하반기부터 친목과 의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WAFA 사이트의 온라인적 활동과 더불어 나는 요즘 소셜미디어의 붐을 타고 블로그를 한번 개설해보았다. 재영아빠의 블로그 (proe.tistory.com)로 명명한 본 사이트는 내가 CAD엔지니어로써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고, 개인적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만들어보았다. 그러나, 나는 블로그를 만들고 많은 어려운 점을 느꼈는데 방문자 데이터, 댓글의 정보 부족, 게시물 제작을 혼자서 해야 한다 는 점 등이 불편했다. 나의 다이어리로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만든 나의 블로그이지만, 이전의 커뮤니티와는 달리 컨텐츠를 내가 제작해야 한다는 점이 때때로 힘에 부치기도 한다. 하지만, 동영상에 대한 업로드가 자유롭고 검색엔진에 노출이 자유로워 정보공유가 많은 사람들에게 가능하다는 점은 블로그의 큰 이점이라 할 수 있다. 나처럼 컨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블로거들이 많았는지 블로그도 그 형식이 변화하여 팀블로그(여러명이 팀을 이루어 한 블로그를 만드는 형식)를 많이 볼 수 있다. 나의 경우도 CAD쪽에서 다년간의 경험이 있기에 멤버를 영입하여 팀 블로그로 형식을 변모해 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위의 글과 같이 짤막하게 나마 내가 CAD활동을 하면서 병행했던 온라인 활동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이 글이 읽으시는 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나는 내 블로그에 쓰는 것처럼, 내가 아는 한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난 내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정보는 공유될 때 가장 값진 것이며, 내가 할 수 있는 한 나의 정보를 가지고 세상과 소통할 것이다.”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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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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