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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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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성당 형님네 가족이랑 석화를 사가지고 와서 먹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형님은 결혼 22주년 기념으로 내장산,곡성, 남원을 거쳐서 올라오고 계신 중이라 제가 가족과 같이 소래 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토요일 오후라서 고속도로에는 차량의 이동이 많았고, 중간 중간 지체가 되더군요. 근데 도착을 하는 것 까진 좋았는데 그곳에 주차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유료주차장은 완전 매진이고, 중간 중간 감시카메라는 눈은 번득이고 있고해서 그냥 가족은 차에 두고 혼자서 다녀왔죠. 석화 두 박스를 들고 오는데 저질 체력이라 고생했습니다. 운동 좀 다시 해야지 이거 원.... 넉넉하게 두 박스의 석화를 사고, 또 소주 안주로 그만인 햇 홍합도 샀습니다. 총 43,000원이 들었는데 홍합은 정말 많이 주더..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 하루에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www.slrclub.com)나 엄청난 파워 블로그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웹 사이트나 블로그에 광고를 실어 그것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저 같은 사람에겐 거의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제가 구글 에드센스를 장착한지 거의 만 3년, 맨 처음에는 WaFa(www.proe.co.kr) 에 달았다가 워낙이 클릭수가 없어 제거 해 버리고 잊고 있다가 이번에 이 블로그에 다시 달아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3년만에 겨우 $100 을 초과했네요. 오늘 하루 제가 번 돈은 $0.03 광고로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극소수의 이야기인것 같군요.
좌충우돌 미국 출장기(1/4) 이 여행기는 작년 미국 라스베가스에 다녀온 내용을 파란 블로그에 올렸든것을 다시 이곳 티스토리로 옮기고 있습니다. 작년에 쌀국에 처음 갔다가 거의 1년 6개월 만에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단독 출장에 순수 교육이었지만 이번엔 약간의 휴식(?) 이 포함될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것이라 예전에 비해 긴장이 덜 되었네요. 집 근처의 터미널입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까지 가게 되는데 온통 모텔 밖엔 안보이네요. 암튼 날씨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거의 반나절을 타고 갈 뱅기 입니다. 듬직하네요. ㅋㅋ 저녁 7시 30분 뱅기를 타고, 거의 10시간을 달려 LA에 도착을 했습니다. 눈에 익지 않은 자동차를 보니 미국에 온 느낌이 드네요. 이제 라스베가스까지 우리를 태워 줄 ..
좌충우돌 미국 출장기(2/4) 다음 날 일찍 같이 간 협력업체 분들이랑 그랜드 케년으로 갑니다. 죽기전 꼭 한번은 가 보고 싶던 곳입니다. ^^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경비행기를 타고 일주를 하는 코스입니다.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원래 인디언이 살던 곳이었나 봅니다. 근데 다시 갈 기회가 된다면 차로 실제 그랜드캐년의 동굴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즐기고 싶네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비행기 투어를 하는 것이 약 20만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 이유는 같이 같 디지텍에서 계산을 해 줘서 제가 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경비행기 입니다. 정말 작고 파닥파닥 거리면서 날라다니더군요. 안전 벨트 설명을 해 주는 승무원. 저 ..
좌충우돌 미국 출장기 (3/3) 그랜드캐년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오고 가는 버스에서 시차 적응을 못해 계속 잤네요. ㅠ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일행과 같이 뚜벅이로 시내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Rio Suite & Casino Hotel 이곳 호텔의 숙박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게 저렴합니다. 대신 게임을 많이 할 수 밖에 없게 조성을 해 놓았더군요. 그나 저나 누가 저 전선 좀 짤라 주세요. 사막이라 건조하다보니 이곳 하늘도 눈이 시리도록 푸릅니다만 날씨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에펠탑이 이곳에도 있네요 이곳이 유명한 분수쇼를 하는 곳인데 저녁에 다시 와서 봤습니다만 참 그 스케일이 대단하더군요 아래가 아마 파리에 있다고 하는 독립문(개선문) 인것 같습니다. 하늘 참 시리도록 푸르네요 Brand 1위라..
좌충우돌 미국 출장기 (4/4) 2009/11/14 앞 글에서 정확히 말씀을 드리지 않았지만 도착한 첫날 여권을 잊어버렸습니다. 호텔에 체크인 하고, 한식당 다녀왔는데 그 중간에 사라져 버렸네요.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더구나 미국에서 이러다니;;;; 사실 전 그렇게 긴장(ㅠㅠ)을 안했는데 주위 분들이 긴장을 더 하네요. 특히 회사에선 난리가 났나 봅니다. 어제 미국 경찰서에 가서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 그 확인증을 받아 왔습니다. 아래 문서가 바로 경찰서에서 받은 그 확인증입니다. 사실 타지에서 경찰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근데 라스베가스에 가니 한인 교포 분들이 자가용택시를 하시더군요. 아마 불법이겠지요. 그 분의 차를 대절해서 경찰서를 다녀왔습니다. 미국 몇번 다녀오신 분들 중에서도 경찰서 가보신 분들은..
CAD & Graphics(캐드엔그래픽스) - "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기고문 아래의 내용은 CAD & Graphics (캐드엔그래픽스) 의 2009년 11월 호에 실리는 "이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기고를 한 내용입니다. 글쓴이: PTC코리아 CTM(Channel Technical Manager: 채널 기술영업지원 총괄 매니저) - 허환호 차장 PTC Korea에서 채널 MCAD 부분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웹스시스템에서 SolidWorks 엔지니어로, UGS에서 솔리드 엣지 등의 캐드솔루션 기술영업지원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Mail : swx3h@daum.net WaFa 운영자 : http://www.proe.co.kr/ 블로그 : http://proe.tistory.com 기고 부탁을 받고 나서 많이 고민을 했다. 뭘 쓰지?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블로터 닷넷 인터뷰]"블로그와 카페로, PLM 정보 공유하죠” "블로그와 카페로, PLM 정보 공유하죠” “카페는 한번 개설해 놓으면 회원들이 알아서 정보를 공유해 나갑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정보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운영자가 모든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반면 블로그는 모든 정보를 혼자서 생산해 내야 하기 때문에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가 몇 년 동안 경험해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할 때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재영아빠™의 CAD/CAM/PLM 이야기(http://proe.tistory.com)와 WaFA(http://www.proe.co.kr)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PTC코리아 허환호 차장은 블로그와 카페 운영에 대한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허환호 차장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