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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아빠의 CAD 역사 - 첫번째 이야기(~1970년) 2009/04/06 재영아빠의 CAD 역사- 첫번째 이야기 (하기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언제라도 이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본 자료가 여러분의 CAD지식 함양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조금씩 계속 이 글을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니 글을 가끔 다시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 중 CAD를 새로 배우는 분들은 제도기(Draft)라고 하는 것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을 겁니다. CAD가 도입되기 이전 모든 도면은 종이 혹은 트레이싱지(Tracing Paper)에 손이나 전용 잉크를 이용해서 도면을 그렸었습니다. 이땐 도면 한장 한장을 예술로 보시는 분들이 많았고, 연필로 그리는 선의 굵기가 전용 잉크와 굵기를 제공하는 펜이나 플..
봄의 향기 2009/04/04 오늘 동네 화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꽃이 만발하던지 간만에 셔터 많이 누르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파란에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티스토리가 EXIF 정보가 보이니 참 좋네요. 어쩌면 싫어하실 분들도 있겠죠? ^^
Pro/E Piping 모듈 소개 2009/03/30 대부분의 범용 기계 설계용 3D CAD는 파이핑 모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 배관쪽을 지원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크게 다음과 같다고 본다. 1. 소프트웨어에서 지원하는 배관 모듈이 실제 배관 프로세스 전체를 지원하지 않고, 단지 모델링만 지원한다. 2. 엔지니어가 배관을 잘 모른다. 3. 기타 등등.. Prp/E에서도 배관을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전문 배관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배관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Pro/E 2001 부터였으며, 이때 부터 나도 새로운 배관을 공부를 했다. 첨 하는 일이다 보니 제대로 물어볼 곳도 없었고,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었다. 프로이에서의 배관은 일반 기계 분야의 배관 즉, 튜빙으로 된 소구경 배관과 호스 배관 그리고 플랜트 분야에서의 대구경 배관을 ..
ProductPoint 1.0 기본 소개 2009/03/26 얼마전 PTC에서 새로 발표를 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WSS(Windows Sharepoint Service) 기반의 Windchill ProductPoint(윈칠 프러덕트포인트) 10에 대한 개략적 소개 동영상입니다. 더빙을 엔지니어가 아닌 여자 성우가 하니 듣긴 좋은데 강조할 부분을 강조하지 않고 그냥 쭉 읽는 느낌이랄까~ 좀 어색하네요. ProductPoint 1.0 Introduction (Korean) from hhuh on Vimeo.
국제 금형 관련 기기전 2009/03/23 예전엔 COEX에서 이런 전시회를 많이 했는데 이젠 이런 종류의 전시회가 거의 KINTEX에서 열리는 것 같습니다. 약 15년 전에 COEX에 첨 와서 전시회를 관람할 때 그 감격은 참 잊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10년 조금 더 된 예전, 제가 SolidWorks 엔지니어를 할 때 COEX에서 데모를 하던 것도 참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 무슨 멘트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사투리가 심하고 데모를 못했던것은 확실합니다. ㅠㅠ VAR 중 한곳이 국제 금형 관련 기기전에 나간다고 해서 잠시 다녀와봤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소프트웨어 중에서는 SolidWorks 대리점 중 한 곳인 WEBS와 Autodesk의 부스가 상당히 크..
Nokia 2009/03/11 2008년 전세계 휴대폰 판매 순위는 아래와 같이 Nokia가 1위, 삼성이 2위, LG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모토로라가 4위로 내려 앉았고 블랙베리의 림(RIM)이 6위, 애플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폰 G1을 내놓은 HTC가 간발의 차이로 9위를 차지했네요. Nokia, 38.6% Samsung, 16.2% LG, 8.3% Motorola, 8.3% Sony Ericsson, 8% RIM, 1.9% Kyocera, 1.4% Apple, 1.1% HTC, 1.1% Sharp, 1% 현재 미국발 경제위기로 제조업이 타격을 입고 그에 따라 IT 분야도 많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물론 대외적으로는 태연한 척 할 수 있지만 각 IT 업체들의 속은 까많게 타들어가고 있을..
인과 2009/02/27 3일전 Windchill ProductPoint 발표회를 했습니다. 마케팅의 대대적 홍보로 인해 많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진행이 좀 매끄럽지가 못했습니다. 통상 이런 행사를 가지면 3~4일 정도는 그 일에 몰입을 해야 하는데 근래 업무가 과중하게 부여되더니 그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1주 전 진행된 교육도 삐걱거리게 진행을 하고, 그날 진행된 데모도 삐걱했었는데 ProductPoint 행사도 그 전날 오후 3시경에야 데모 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참 상식밖이지만 그런 행사 전날 무슨 회의를 그렇게 잡는지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새벽에 한번 찍어 본 것은 무난했지만 실제 프로이와 연동되는 부분은 찍어보지를 못하고 머릿속으로 구상만하고 있던것을 데모를 했는데 역시나..
관계 2009/02/17 그동안 참 많은 업체를 방문을 하고 많은 고객을 만나왔습니다. 그 중에는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으며, 그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1:1 고객과 나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는 그대로 해결을 하면 되거나 또는 이해를 해 버릴 수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특히 영업이 고객과 관계를 망쳐놓은 경우 고객사 방문이 참 어렵습니다. 얼마전엔 고객과 통화중인상태에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그곳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단순하게 일을 벌린 사람이 책임을 지고, 많은 것을 취한 사람이 더 많은 책임을 지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할때가 참 많더군요. 가는 곳이 어차피 안양이라 근처 보리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갔습니다. 우경 예술 대학교 골목으로 쭉 200m 정도 가면 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