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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o

Pro/E에서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2009/02/01
 요즘 왠만한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자체적으로 DRM(Digital Right Management)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상 사내에서 만든 문서를 DRM이 없는 곳에 가면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대표적 기능 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DRM은 모두 일반적 문서기반이며, 이러한 제품만으로 3D CAD의 IP(지적재산권)를 보호하기는 힘듭니다.

예전엔 2D CAD를 주로 사용하던 시절 그리고 3D CAD가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3D는 형상을 정의하는데만 사용을 할 경우에는 제품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도면이 가지고 있었지만 갈수록 3D 모델 자체에 형상에 대한 정보, 제작 / 가공 / QC / 해석에 대한 정보를 심고 있는 것이 흐름입니다. 통상 MBD(Model Based Design)이라고도 하죠. 따라서 이러한 경우 3D CAD의 특징상 부품간 혹은 피처간 많은 참조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기존 DRM 제품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일 예를 들어 Pro/E에서 타 부품이나 피처의 형상을 복사하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할까요?
-Save
-SaveAs
-Copy Geometry & External Copy Geometry
-Merge & External Merge
-Prnt
-Shrinkwrap, External Shrinkwrap
.
.
.

만일 DRM 솔루션이 이렇게 다양한 참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Pro/E 혹은 3D CAD에 적합한 DRM 이 되기는 힘들겁니다. PTC의 DRM은 DRM엔진을 PTC가 개발을 한 것이 아니라 Adobe의 LiveCycle 엔진을 사용합니다.

아래에 있는 이미지를 보면 지적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Pro/E와 Adobe의 LiveCycle 을 이용해서 실제 설계 업무에 DRM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Pro/ENGINEER Wildfire 4.0 DRM(Digital Right Management) from hhuh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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