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7
귀차니즘으로 인해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학생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발표 때 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소개를 해 드리는 순서는 학생들의 발표 순서와 동일하며,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조금 듣기 거북한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제1팀 - 고출력 발전 터빈 설계
학교명: 홍익대학교
팀명: 0.1t
참가자: 이호현, 김건욱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30일
평가: 부품에 관계식(relation)을 사용했고, 데이터가 상당히 무겁웠습니다. 아마 모델링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으리라 생각이 들며, 발표력이 떨어졌었는데 이 부분은 대부분의 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부품과 부품 사이에 관계식(relation)을 부여해서 한 부품이 바뀌면 다른 부품이 바뀌도록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델을 가볍게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렌더링을 했지만 품질이 썩 훌륭하지는 않았다. 차라리 CreoView에서 쉐이딩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하며, 첫 발표라서 많이 긴장을 한 듯 했습니다.
제2팀 - RC CAR 역 설계
학교명: 두원공과대학
팀명: Design Genesis
참가자: 김준호, 심재준, 차준혁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60일
평가: 발표자가 긴장을 해서 발표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준비는 많이 했지만 실제 발표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 간과한 듯 하더군요. 원환형 벤드 기능을 통해 타이어를 모델링 했고, Kinematics를 통해 동영학을 구현했더군요. ㄷㄷ 또한 RC CAR의 외부 형상은 시간을 부족해서 못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움이 있고,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부분을 잘 보여주었는데 바닥 형상이 회전하게 처리를 했는데 실제 지면과 같이 처리를 하고 자동차가 지나가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조립과 분해에 동영상을 만들었고, 효과음까지 추가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라리 CreoView를 이용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고, Animation까지 생성을 했더군요. 특히 Animation의 경우 자동차가 점프와 드리프트까지 표현한 것은 정말 놀라왔습니다.
제3팀 - 경복궁(근정전)
학교명: 충주대학교
팀명: 3 Idiots
참가자: 강성훈,유용상,최성진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발표력이 매우 뛰어난 팀이었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하며, 자신감이 있었고, 대본없이 라이브로 설명을 다 했었습니다. 처음 이 모델을 봤을 때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통상적인 기계, 기구, 자동차, 항공기와 같은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였었는데 모델링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고, 내부에는 텍스처 맵핑까지 했었습니다. 에니메이션은 제작 중 실패를 했었는데 차라리 CreoView(구, ProductView)나 CreoIllustrate를 사용했더라면 좀 더 쉽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렌터링은 Keyshot(키샷)을 이용했는데 품질이 매우 우수했었습니다.
제4팀 - 제품 선별 자동화 장치
학교명: 영진전문대학
팀명: 자동화연구회
참가자: 천벌문,박진아,이성원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멤버들이 취업을 하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와서 발표를 했었고, 완성도가 떨어졌었습니다.
제5팀 - 모니프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EDT
참가자: 이현영, 여성구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1위를 한 팀입니다. 발표가 훌륭했고, 제품 선정이 상당히 논리적이었으며, 설계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렌더링도 우수했고, 특히 에니메이션이 품질이 좋아서 다른 팀원들의 질문 공세(?) 시달리기도 했었죠. 모델에 대한 설명도 군더더기 없이 잘 했었고, Gear, Pin, Slot, CAM 등의 조인트도 사용을 했었으며,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 종이가 출력되는 것까지 표현하더군요.
제5팀 - Smart Bench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Hyperion
참가자: 배재용, 여명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기술적으로 봤을 때는 가장 준비를 많이 했던 팀 같기는 한데 발표력에서 점수를 다 뺏긴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에 대한 전략이 부족했던것 같아 많이 아쉬운 팀입니다.
제6팀 - Rotary Engine와 In Wheel Motor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학교명: 삼육대학교
팀명: ALCANCE
참가자: 김정용, 조윤성, 이연지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독특하게 i-Pad를 이용해서 발표를 한 팀입니다. PPT 내용은 괜찮았고, 화면도 화려했지만 발표력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가 자동차와 렌더링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Creo(Pro/ENGINEER)에 대한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7팀 - F-15K 전투기 프라모델
학교명: 한남대학교
팀명: ME-ACE
참가자: 강민구,김건종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엔지니어의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심도있게 설명을 했고, TDD(탑다운 디자인)에 대해서도 매우 심도있는 PT를 준비해서 관심이 많았던 팀입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학생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발표 때 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소개를 해 드리는 순서는 학생들의 발표 순서와 동일하며,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조금 듣기 거북한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제1팀 - 고출력 발전 터빈 설계
학교명: 홍익대학교
팀명: 0.1t
참가자: 이호현, 김건욱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30일
평가: 부품에 관계식(relation)을 사용했고, 데이터가 상당히 무겁웠습니다. 아마 모델링 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으리라 생각이 들며, 발표력이 떨어졌었는데 이 부분은 대부분의 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부품과 부품 사이에 관계식(relation)을 부여해서 한 부품이 바뀌면 다른 부품이 바뀌도록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모델을 가볍게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렌더링을 했지만 품질이 썩 훌륭하지는 않았다. 차라리 CreoView에서 쉐이딩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하며, 첫 발표라서 많이 긴장을 한 듯 했습니다.
제2팀 - RC CAR 역 설계
학교명: 두원공과대학
팀명: Design Genesis
참가자: 김준호, 심재준, 차준혁
프로젝트 준비 기간: 약 60일
평가: 발표자가 긴장을 해서 발표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준비는 많이 했지만 실제 발표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 간과한 듯 하더군요. 원환형 벤드 기능을 통해 타이어를 모델링 했고, Kinematics를 통해 동영학을 구현했더군요. ㄷㄷ 또한 RC CAR의 외부 형상은 시간을 부족해서 못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움이 있고, 노면에 따라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부분을 잘 보여주었는데 바닥 형상이 회전하게 처리를 했는데 실제 지면과 같이 처리를 하고 자동차가 지나가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조립과 분해에 동영상을 만들었고, 효과음까지 추가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라리 CreoView를 이용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고, Animation까지 생성을 했더군요. 특히 Animation의 경우 자동차가 점프와 드리프트까지 표현한 것은 정말 놀라왔습니다.
제3팀 - 경복궁(근정전)
학교명: 충주대학교
팀명: 3 Idiots
참가자: 강성훈,유용상,최성진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발표력이 매우 뛰어난 팀이었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하며, 자신감이 있었고, 대본없이 라이브로 설명을 다 했었습니다. 처음 이 모델을 봤을 때 뭐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통상적인 기계, 기구, 자동차, 항공기와 같은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였었는데 모델링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고, 내부에는 텍스처 맵핑까지 했었습니다. 에니메이션은 제작 중 실패를 했었는데 차라리 CreoView(구, ProductView)나 CreoIllustrate를 사용했더라면 좀 더 쉽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렌터링은 Keyshot(키샷)을 이용했는데 품질이 매우 우수했었습니다.
제4팀 - 제품 선별 자동화 장치
학교명: 영진전문대학
팀명: 자동화연구회
참가자: 천벌문,박진아,이성원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멤버들이 취업을 하는 바람에 다른 멤버들이 와서 발표를 했었고, 완성도가 떨어졌었습니다.
제5팀 - 모니프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EDT
참가자: 이현영, 여성구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1위를 한 팀입니다. 발표가 훌륭했고, 제품 선정이 상당히 논리적이었으며, 설계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렌더링도 우수했고, 특히 에니메이션이 품질이 좋아서 다른 팀원들의 질문 공세(?) 시달리기도 했었죠. 모델에 대한 설명도 군더더기 없이 잘 했었고, Gear, Pin, Slot, CAM 등의 조인트도 사용을 했었으며,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 종이가 출력되는 것까지 표현하더군요.
제5팀 - Smart Bench
학교명: 경기대학교
팀명: Hyperion
참가자: 배재용, 여명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기술적으로 봤을 때는 가장 준비를 많이 했던 팀 같기는 한데 발표력에서 점수를 다 뺏긴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에 대한 전략이 부족했던것 같아 많이 아쉬운 팀입니다.
제6팀 - Rotary Engine와 In Wheel Motor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학교명: 삼육대학교
팀명: ALCANCE
참가자: 김정용, 조윤성, 이연지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독특하게 i-Pad를 이용해서 발표를 한 팀입니다. PPT 내용은 괜찮았고, 화면도 화려했지만 발표력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발표가 자동차와 렌더링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Creo(Pro/ENGINEER)에 대한 너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제7팀 - F-15K 전투기 프라모델
학교명: 한남대학교
팀명: ME-ACE
참가자: 강민구,김건종
프로젝트 준비 기간: NA
평가: 프로엔지니어의 기술적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심도있게 설명을 했고, TDD(탑다운 디자인)에 대해서도 매우 심도있는 PT를 준비해서 관심이 많았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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