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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창원 출장 중 새로운 경로

 지난 9월 18일이 제가 PTC Korea에 입사한지 만 15년이 된 날입니다. 한 회사에서 꽤 오랬동안 다녔고, 한편으로는 꽤 오랬동안 살아남았네요. ^^


이번 주 목요일 창원 출장을 다녀왔는데 제가 살고 있는 수원에서 창원까지 대중 교통은 매우 불편합니다. 비행기는 최소 한 시간 이상 달려야 김포공항에 도착할 수 있고, 또 김해 공항에서 창원까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야만 목적지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수원에서 출발하는 고속 버스의 종류가 매우 적고, 창원/마산으로 가는 고속 버스가 없으므로 논외로 하고, 기차의 경우에도 수원은 KTX가 정차 횟수가 매우 적고, 창원이나 마산을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기차 횟수가 적어 몇년 전 부터는 대부분 직접 운전을 방문을 합니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 기차 혹은 비행기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이날 워낙 고속도로에 차가 많아 시간도 많이 걸리고 피로도 빨리 왔었는데 평소 창원을 가면 경부를 타고 가다가 금강 휴계소를 지나 김천JC에서 창녕을 거쳐 창원으로 갑니다. 보통 네비에 의존하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여주JC에서 중부 내륙을 이용하거나 또는 경부를 타고 가다가 청원JC에서 낙동JC를 거쳐 가도록 안내를 하는데 개인적으로 중부내륙에 화물차량이 많아서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경로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경로 중 한가지입니다. 이 경로는 특히 낙동JC에서 김천JC까지의 교통 상황이 대부분 좋지 못합니다.



아래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그래서 상주JC에서 김천JC까지 교통 혼잡을 피해갈 수 있는 경로를 slrclub에서 알게되어 아래와 같은 경로로 이번에는 내려갔습니다. 즉, 상주JC 직전의 남상주IC에서 빠져서 김천 방향의 3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동김천IC에서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방법입니다. 편도 이차선, 왕복 사차선으로 새로 생긴 자동차전용도로이며, 아직 과속 카메라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 80% 이상의 구간은 고속도로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되며, 교통량이 아직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혹시 근처를 지나실 일이 있으면 위의 경로를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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