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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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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녀의 꿈" 오디션 현장 지인의 따님이 뮤지컬 "소녀의 꿈" 오디션에 나갔는데 뉴스에 나왔네요. 아래 내용은 http://blog.daum.net/jujujoy/11590533 에서 긁어 왔습니다. 정상에 우뚝 선 스타들이 토크쇼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하는 이야기의 공통점은 바로 스타가 되기 전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입니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오디션 이야기인데요.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비' 또한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지요? 그러던 중 JYP(사장 박진영) 오디션에 합격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합니다. 또 관객 1,000만 돌파 신화를 쓴 ‘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 또한 예능프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오디션에서 50번 이상 탈락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디션은 스타가 되기 위한 ..
나주 곰탕 전문집 하얀집 작년 가을에 현 회사에 입사를 한 후 처음으로 광주 출장을 갔습니다. 사실 호남권 출장이 처음이었고, 2년 정도 근무를 했던 이전 회사의 경우에는 정읍에 한번 제품 시연을 하러 간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요. 호남권이 예전에 비해 공장은 많이 늘었지만 아직까지 R&D는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암튼 작년 고객사에서 약 4일 정도 지원을 했었는데 마지막날 고객이 점심을 사 주시는데 그때 간 곳이 나주의 어떤 곰탕집이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갔었고, 어떤 옛 성 혹은 옛 관아 앞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때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제대로 기록을 해 놓지를 못했었지요. 그때 아주 기억에 남았던 것이 곰탕이면서 국물이 맑았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가 뼈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머릿 ..
자동차 10년 타기 현재 제가 타고 있는 차는 3번째 차 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10년된 포니엑셀이 저의 첫 자동차였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잘못 구매한 전형적인 케이스였습니다. 그 자동차는 미션이 수동을 사제로 자동으로 바꾼 차라서 정말 기름을 먹는 하마였지요. 몇 달 타다가 두 번째 차인 겔로퍼II로 변경합니다. 이 차 또한 수동 미션에 롱바디였는데 그때도 잘 몰랐었지만 침수된 차였지요. 그 차도 참 많이 타고 다녔는데 거의 80,000Km를 주행했었고, 마지막엔 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로 여름을 지내고 다른 사람에게 판매를 했었죠. 위 두대의 차량이 모두 10년 된 차를 구매해서 타고 다닌 경우 였고, 그 이후 2001년 가을에 현재의 카니발II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만 9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
문산맛집 - 밀밭식당 이틀전 동료와 같이 파주를 다녀왔지요. 그때 점심을 이미 알고 있던 문산의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밀밭식당이란 곳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이 식당을 첨 가봤을 때가 약 2년전으로 그때는 수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까지 갔다가 오늘 길에 들렀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가족과 같이 한번 가고 이번이 세번째이구요. 식당은 25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만두, 만두국,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아래 식당 사진을 보니 참으로 많이 낧았죠? 하지만 휴일에는 식당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야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주문을 한 것은 만두국과 칼국수를 모두 맛볼수 있는 칼만두국이었고, 아래 사진처럼 아주 푸짐합니다. 저도 먹는 양이 꽤 됩니다만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말았네요.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상해출장 딱 1주일 상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 경에 출장을 갔을 때는 다음달 부터 진행되는 Expo 때문에 온 시내가 공사판이 되어 공기며 소음이 정말 심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정돈이 된 상태이더군요. 영어땜에 고생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유익한 출장이었던 같습니다. 근데 인터넷을 하다 보니 참 중국은 제약이 많더군요. 유투브는 말할것도 없고, 국내 여러 계정의 블로그 접속도 되지 않고, 트윗터와 토렌토 등도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물론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많이 폐쇄적인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중국내에서만 있는 분들은 원래부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니 불편한 점을 모르겠지요?
봄이 왔습니다. 정말 매주 월요일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시겠지만 정말 봄이 왔고,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땀이 나려고 하네요. 주말에 집들이랑 부활절 행사 등으로 술에 지친 몸을 달래려고 불가마에 갔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의 들녁에 쑥을 캐러 갔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합니다만 곧 싫증을 내고 마네요 요즘 한창 여우짓을 하고 있는 딸래미 사진 올립니다.
짬뽕전문점 홍콩반점 공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약 2Km 떨어진 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특이하게 출입구 앞에 화이트보드가 있고, 그곳에 기다리는 사람의 이름과 인원을 손님이 직접 적었습니다. 저 건물 전체의 인테리어도 조금 독특하구요. 창문이 많아서인지 밖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넓어 보였는데 실제 내부를 들어가보니 좁은 편이었습니다. 중국집에 짜장면이 없는 곳은 제가 처음 가 봤습니다. 메뉴는 상당히 단촐한데 짬뽕, 짬뽕곱배기, 볶음짬뽕, 탕수육, 군만두 이렇습니다. 사실 짬뽕과 탕수육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아래에 있는 것이 탕수육인데 다른 곳의 탕수육과는 달리 맛이 ..
독특한 경험 지난 주는 어느때 보다도 바쁜 하루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목요일 지방 출장을 다녀와서 금요일 고객사에서 Intralink(인트라링크)를 최신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을 했는데 가끔 하는 작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작업은 Intralink 3.3 M022를 3.4 M012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 3.4 M062로 최종 업그레이드를 하는 작업인데 설치되어 있는 OS가 2000 Server라서 포맷부터 다시 해야만 했지요. 처음에 일이 잘못된 것은 정품 라이선스와 CD를 가지고 있었지만 같이 가지고 간 크랙판 2003 서버 CD로 설치하다가 정식시리얼 번호와 호환이 되지 않는 것 때문에 처믐부터 작업을 다시 해야만 했습니다. 다시 포맷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