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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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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가격? 가치? 아침에 동계 올림픽 10,000m 경기 보셨습니까? 전 딴 일이 있어서 TV로 보지는 못하고, 그냥 인터넷 기사로만 봤는데 참 희비가 교차하더군요. 우리나라 선수도 잘 했지만 네덜란더 선수 참 아쉽습니다. 순간의 판단착오로 4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네요. 외국 사이트에 보니 각 웹사이트의 가격을 판단을 해 주는 곳이 있더군요. 과연 제 블로그와 웹 사이트는 얼마나 될까하고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웹 사이트 주소는 http://sitevaluecheck.com 입니다. http://proe.tistory를 진단을 내려보니 $5,908이 나오는 군요. 600여만원 되나요? 1년 고생해서 나온 것 치곤 좀 적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두 번째로 WaFa(http://www.proe.co.kr)을 진단을 ..
또 한번의 설 연휴 다들 고향에 도착을 하셨겠죠? 오늘이 작은 설! 곧 정오이지만 아직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향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출발을 못한 이유도 있고, 어차피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새벽까지 스르륵 클럽에서 자게질을 하다가 9시에 눈을 뜨니 바깥 새상에 저렇게 되어 있네요. ㅠㅠ 사실 작년 구정때도 눈이 엄청와서 일부러 늦게 출발을 했었죠. 집 근처에 있는 무료 썰매장에 가서 애들 쓸매를 태워줬더니 참 좋아라 했었는데 금년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생략했습니다. 제 고향 마산 그것도 마산과 통영의 중간. 과연 얼마나 걸려서 도착을 할런지 답답하네요. 더구나 다음 주에 또 차를 끌고 내려가야 하는데... ㅎㄷㄷ
함평 화랑식당의 육회 비빔밥 2010/10/01 이번 출장 중 두 번쨰 맛집 소개이고, 그것도 또 한번의 함평의 식당입니다. 사실 함평의 경우 나비축제 때문에 몇 번을 방문했었죠. 제 기억에만 한 4번은 갔었던 것 같습니다. 함평에서 가장 먼저 맛집을 찾은 것은 처음 나비축제를 갈 때 인터넷에서 찾아 간 곳이 바로 화랑식당이란 곳이고, 이곳의 별미는 바로 육회비빔밥입니다. 특히나 육회비빔밥에 돼지 비계를 삶아서 같이 주는데 그 맛이 참으로 별미더군요. 오늘 고객 지원을 마치고 그곳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아니 차를 타고 갔군요. 달려가기에는 조금 멀지요. ^__^ 화랑식당은 함평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의 시장내에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가 보입니다. 도착했지만 이미 날씨가 어둑어둑하군요. 초기 함평을 간 것이 1회 ..
나비축제장의 나비수산에서 맛보는 낙지물회 2010/10/01 역시나 출장 중 숙면은 저에게 불가능한가 봅니다. 전날도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남 광주까지 운전을 해 와서 피곤한 상태인데 늦게 잠이 들었건만 새벽 2시에 또 잠이 깨고 말았네요. 밀린 업무를 하고 메일을 한 통 보내니 바로 회신이 옵니다. 그 분도 참 고생이 많은 듯 하군요. 새벽 2시 이 시간에 술에 취에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길거리를 뛰어다니는 저 츠자들은 당췌..... ㅎㄷㄷ 합니다. IT쪽에 몸 담은지 10여년 되었지만 전남에 출장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일찍 숙소를 잡고 업무를 보는데 회사 동료가 맛집이 있다고 메신저로 연락처와 음식 사진까지 보내와서 곧이어 도착한 동료와 의기투합해서 바로 그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실 점심도 먹지 못해서 배에서 난리가 났었거든요..
양평해장국 2010/01/17 여러분은 주(酒 )님을 자주 뵙고 계십니까? 저도 술을 참 좋아하고, 금년 부터는 많이 자중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군요. 1월 1일에만 두 번의 술자리를 가졌으니까요 ㅠㅠ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해장국 한 그릇 하는 것이 참 좋지요. 특히나 좋은 것이 집사람이 해 주는 해장국은 천하일미입니다. ^__^ 저 때문에 해장국 끓이는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담에 해장국집을 열어도 될 지경입니다. ㅠㅠ 그런데 만일 밖에서 해장국을 드셔야 한다면 여러분의 댁 주위나 혹은 사무실 근처에 자주 가시는 해장국집이 한 군데씩은 있을겁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양평해장국을 잘 하는 곳 두 곳을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만 사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여러분들이 알..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 첫 수익? 2010/01/14 티끌모아 태산 ? 약 3년전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 광고를 유치한지 3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100을 초과했고, 미국에서 수표가 왔습니다. 어떤날은 하루에 0.1$씩 벌어서 모은 돈입니다. ㅠㅠ 암튼 덕분에 미국 수표가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자 이제 이돈으로 뭘 할까요? 삼성전자 주식 한 100주를 살까요? ㅋ 아니면 그냥 기념으로 보관을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12월 8일 방송 후기 어제 명동으로 향하는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차가 막혀서 약간 방송시간에 늦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눈이 멈추었습니다. 이번으로 방송 강사로 뛴지가 거의 열번정도 되는것 같은데 .. 할때마다 떨리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할때마다 제 목소리가 정말로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들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방송을 진행해주신 미래웍스쪽에서 말씀하시길 약 140여명의 고객분들이 참석하여 주셨다고 하더군요. 자정까지 작업했던 발표내용을 많은 분들과 나눌수 있어서 기뻣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방송을 다 하고 간단한 뒷풀이를 하고 집에 왔는데 왠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 부분을 자정까지 재녹화를 해봤습니다. 인터넷 방송은 하면 할수록 아쉬움이 커지고 더 잘할수 있었는데 하는 욕심도 납니다...
덕구온천과 죽도시장 2009/12/08 어제 오늘 날씨가 꽤 쌀쌀했습니다. 토요일에는 꼼짝하지 않고 하루 종일 집에서 일을 했는데 첫째놈은 친구들과 몇번이나 들락거리며 재미있게 노는데 둘째는 날씨가 추우니 집밖에도 가지 못하고, 혼자서 놀다가 계속 절 처다보며 심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온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곳 저곳 온천을 다녀봤지만 현재까지 가장 좋았던곳이 바로 울진의 덕구 온천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하기가 힘든 곳 중의 하나이지요. 아침겸 점심으로 온천에서 밥을 해 먹기로 하고 전날 저녁에 미리 집사람이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이 추운날 무슨 밥을 온천에서 해 먹는다는거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조금 후에 말씀을 드리지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출발하니 벌써 7시가 넘..